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여성문화센터 요리실습장에서 '2024년 지역사회 여성단체 행복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충북여성단체협의회, 관내 다문화가족 등 40여 명이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황기고추장을 함께 만들며 정을 나누었으며, 오후에는 제천영육아원, 데이케어센터, 제천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 제천시가족지원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하여 함께 만든 황기고추장 100개를 전달하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관계자는 “행복나눔사업으로 다문화 가족과의 화합과 우호를 증진시켜 지역에서의 정착을 돕고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공유하며 도·시군 간 단체의 교류로 지역의 특성과 특산품을 이용한 음식을 만듦으로써 지역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와 충청북도장애인한궁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장애인체육회에서 후원하는‘제1회 충청북도 장애인 한궁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4일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각 시군 총 200명의 장애인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채홍경 제천시부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김호경 도의원, 허광 대한장애인한궁연맹회장, 김태수 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연태 제천한궁연맹회장 등을 비롯한 그 외 내빈들로 선수들을 환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는 유형 등급별 세부종목으로 ▲지체, 지적, 시각, 청각장애부로 나뉘어 한궁 보드에서 2M 떨어진 거리에서 한궁핀을 왼손, 오른손 5회씩 투구하여 합산하는 점수 기록경기이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장애인의 체력증진과 스포츠 참여를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 시키는 대회인 만큼 앞으로 장애인 체육발전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소중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2024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를 총 48,032건에 44억 367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다. 다만, 올해 6월 30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납부기한이 7월 1일까지로 하루 연장됐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 방문납부와 가상계좌납부, 인터넷뱅킹, 신용카드납부, 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ARS등으로 납부하면 되며, 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앱을 통해 모바일 고지서를 신청한 사람은 스마트폰 ‘간편결제’를 통해 지방세를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도입에 따라 기존의 전자납부번호가 입금계좌번호로 활용되며 ‘지방세입계좌’라는 명칭으로 고지서에 기재된다. ‘지방세입계좌’는 가상계좌와 마찬가지로 계좌이체 방식으로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 납부지연가산세 부과, 자동차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체납처분을 받게 되니 기한 내 납부를 꼭 지켜달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역발전 상생방안 마련을 위하여 제천시와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지난 14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2024년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제천시-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연계사업 발굴 및 유기적 협력을 위하여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처음으로 개최하는 정기회의이다. 회의의 주요 안건은 ▲ 시민체감형 경제활성화 동참 ▲ 전통시장, 소상공인 판로 지원 ▲ 제천시 인구정책 지원 상호 협력 ▲ 교통약자 연계수송 협력 ▲ 지역·철도 현안 공동 대응 등 총 9건으로, 양 기관 관련 부서가 모여 세부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는 양 기관이 지역의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분기별 정기회 및 그 밖에 필요한 경우 임시회를 통해 양 기관의 상생 방안 마련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가 추진중인 장락제2근린공원 조성사업에 편입되는 사유토지 40필지(71,499㎡) 매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0년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인 장락제2근린공원의 실효를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계획 인가를 득한 후 2022년 1월 보상계획 공고 후 보상협의를 추진해왔다. 제천시는 보상비로 2022년 50억원, 2023년 150억원, 총 200억원을 확보하고 협의보상 및 수용재결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6월 12일 총 71,499㎡, 40필지에 대한 토지 보상을 완료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장락동 롯데캐슬아파트 인근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1.5ha)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하여 장락제2근린공원(고암동 산 139-3번지 일원) 전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지에 위치한 장락제2근린공원을 빠른 시일 내에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공간을 제공하고 도시열섬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에 대응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관계형 생활 인구 유입 사업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명예 제천시민 등록자 수가 6월 12일 기준 5만명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해당지역 외 거주자가 관광주민증을 발급하면 일부 식당·관광지 등에서 입장료 할인,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한국관광공사 공식 어플리케이션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발급되고 있다. 또한 실질적 할인혜택이 제공된 이용 건수도 4,000건을 돌파하며 전국 지자체 중 강원 정선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사업의 내실성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천시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 혜택을 제공한 관광지는 청풍호반 케이블카(1,419건), 의림지 역사박물관(1,278건), 청풍문화재단지(720건),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436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와 관내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 제공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우리 지역 여행 필수 준비물이자 관광 사업자들의 핵심 마케팅 수단으로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은 오는 21일까지 ‘업사이클링(홈패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생활 속 버려지는 재료를 가치 있는 제품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취업 및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이번 교육에서 생활 속 버려지는 재료로 △텀블러 가방 △에코백 △티셔츠 리폼 △커튼 △테이블보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교육은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내 마을공방에서 7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월·목요일 주 2회 실시된다. 교육 신청은 단양군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은 올해 연말까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전화 주문을 실시한다. 군은 각 카드 사용 업소 정보를 알 수 있는 안내 책자를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했고 통합문화이용권 발급자에게는 문자 발송도 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화주문 배송사업은 ①마음에 드는 상품을 골라 가격 확인 ②구매하고자 하는 가맹점으로 전화해 정확한 상품명 알림 ③상담원에게 카드번호 16자리와 유효기간 4자리 알림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통합문화이용권 발급과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더욱 많은 대상자가 풍요로운 문화생활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는 읍면사무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3일 ‘단양군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각 부서장, 용역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2040년을 목표로 단양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정책과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단양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에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3∼2027), 제4차 충청북도종합계획(2021∼2024),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 등 상위계획과 연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대내외 여건 분석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 등을 발굴해 단양군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 방안을 담아낼 예정이다. 군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계 공무원으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주민설명회와 토론회 등을 개최해 군민이 공감하는 지속 가능하고 실현할 수 있는 계획을 내년 10월까지 확정한다. 김문근 군수는 “앞으로 우리 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한 큰 과업인 만큼 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 충북 단양군은 급변하는 관광생태계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중장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3일 착수된 이 용역은 바다 없는 단양의 관광경쟁력을 갖추면서 관광 발전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설정하고 신규 관광개발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용역은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국내외 관광 추이를 분석해 하늘·강·땅을 아우르는 단양 맞춤형 중장기 관광 청사진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트렌드 추이 분석 △관광자원 개발계획 수립 △관광마케팅 △사업화 방안 도출 등 단양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한국관광개발연구원에서 과업을 수행하고 있다. 과업 내용은 크게 단·중·장기의 3단계로 구분된다. 단기는 2027년까지며 정부 정책과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과, 기존 관광자원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다. 중기는 2030년까지며 신규 자원 개발사업과 지역 간 연계사업을 고민하고 2034년까지인 장기 과업은 대규모 민자 유치사업과 지속 추진사업, 후속 연계사업을 발굴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