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상인네거리 일대에서‘부정수급 OUT 서포터즈’50여 명이 복지재정 누수방지를 위해 부정수급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복지급여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올바른 복지 보조금 사용 및 부정수급 신고 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부정수급 OUT 서포터즈’는 지난 5월에 52명으로 구성됐으며, 부정수급 예방 홍보활동과 의심사례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한편, 달서구는 부정수급을 최소화하고 복지자원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담 TF팀 구성해 운영 중이다. 바우처 제공기관·사회복지시설종사자·복지공무원·신규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교육 실시 및 카카오 채널 등 온라인홍보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복지사업 확대로 예산이 증가되고 있는 만큼 복지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 철저한 확인 조사와 함께 지속적인 예방 교육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달서문화재단은 유난히 무덥고 힘든 올해 여름을 지나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가을을 맞이하여, 자연의 정취를 담은 시를 낭송하고 한국가곡, 대중가요를 들어보는 ‘2024 시(詩)를 노래하는 달빛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1일 오후 7시, 달서구 월광수변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시(詩)를 노래하는 달빛 콘서트’는 시(詩) 문학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가을밤 달빛 아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풍성한 가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고자 준비됐다. 이번 콘서트는 사윤수, 오순찬, 곽진희, 서도숙 시인의 시낭송과, 무용가 김미숙, 안경미의 무용과 시가 함께하는 퓨전공연으로 이어지며 성악앙상블 ‘프리소울’의 한국가곡과 가요, 민요 등으로 채워진다. 마지막 공연으로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로 많이 알려진 음유시인 ‘안치환’의 공연이 이어진다.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옛 추억을 느끼게 해 줄 ‘위하여’, ‘오늘이 좋다’, ‘내가만일’ 등 안치환만의 독특한 음색으로 이번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달서지회와 함께 오는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서운동장·국민체육센터 주차장2에서 안전한 귀향길을 위해 자동차 점검 및 정비행사를 시행한다. 달서구는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달서지회와 함께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서국민체육센터의 협조를 받아 성서국민체육센터 주차장2에서 달서구민 비사업용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무상 점검은 달서구민 비사업용 차량 뿐만 아니라 달서구 소재 어린이집,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교통안전 취약계층에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달서지회원 60여명이 오전과 오후 두 팀으로 나눠 자동차 엔진, 전기장치, 제동장치, 배터리 등을 중점 점검하고 와이퍼와 전구류, 오일류인 엔진, 미션, 브레이크액, 워셔액 무상 지원 및 자동차 점검 진단표 교부를 통해 자동차 상태 고지도 현장에서 이뤄진다. 또한 안전 운전을 저해하는 철제 범퍼나 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등화류 등 불법 부착물 제거 등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전자가 알아야 할 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9월 가을을 맞아 달서구 홍보대사인 거대원시인 '이만옹' 과 결혼장려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번 이만옹 결혼장려 퍼포먼스는 달서구 대표 결혼친화공원인 배실웨딩공원에 설치돼 있는 행복카에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달서구 대표 캐릭터 '달수 & 달희'가 인사하며, “우리 결혼할까요?”라는 메시지를 제시하며 결혼친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퍼포먼스이다. 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이 결혼하기 좋은 달서구를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서포터즈단은 2017년 구성 이래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결혼장려 문화확산을 위해 8년째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청년들의 결혼관문을 응원하고 있다. 긍정적 결혼문화 공감대 확산과 행복한 가정생활 정착을 위해 49개 민간·공공 기관·단체가 협력하여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청도군과의 협약을 통해 제2의 새마을운동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5일 민족통일 대구광역시협의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3백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민족통일 대구광역시협의회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어려운 지역의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진학·성적우수·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57명에게 15억2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후변화에 적합한 농가 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2022년 기후온난화 대응 아열대 소득과수 재배 시범’ 농가에서 올해 처음 밀감과 레몬을 수확한다. ‘기후온난화 대응 아열대 소득과수 재배 시범사업’은 새로운 농촌 소득원을 발굴하기 위해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급변하는 농업기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현재 대구시에는 7농가(2ha)가 밀감, 한라봉, 천혜향, 레몬 등 아열대 작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풍부한 일조량으로 당도가 타지역에 비해 월등히 좋아 높은 판매가격을 형성하며 직거래 및 로컬푸드로 판매되고 있다. ‘산너머 그집’은 아열대 작물재배와 함께 양봉을 하고 있는 농장으로 도시민들의 접근성이 우수한 수성구 고모동에 위치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밀감따기 체험활동 선호도가 높아질 예정이다. 또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하여 운영하고 있는 카페에서 음료로 개발해 판매할 계획이므로 이번 추석 첫 출하에 더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농장주 여웅기 씨는 새로운 시도에 적극적인 청년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낙동강 원수 조류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도 수돗물은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원수 취수 시 조류 유입을 최소화하고, 완벽한 고도정수처리 운영체계 구축과 함께 수질검사 강화 등을 통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므로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수돗물을 드셔도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대구시는 6월부터 이어지는 여름철 수온 및 일조량 상승으로 인한 유해남조류 증가에 따라 선제적이면서 체계적인 대응을 해 왔으며, 현재까지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매진하고 있다. 첫째, 유해남조류가 많은 표면보다, 극히 적은 심층에서 원수를 취수하고 있다. 낙동강 원수 취수 시 조류가 많이 번식하는 표면보다 약 5m 아래에서 취수하여 표면수 대비 유해남조류를 97%까지 감소시키고, 취수구 주변 조류차단막 다중 설치 및 수류분사장치 가동으로 조류유입을 취수 단계부터 최소화하고 있다. 둘째, 대구 수돗물은 완벽한 고도정수처리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낙동강 원수를 취수하고 있는 매곡·문산정수장은 전·후오존 및 입상활성탄의 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9월 6일 오후 3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2024년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전국여성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총 43건(글 부문 36건, 콘텐츠(영상,사진) 부문 7건)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애생보육원 서지연 씨가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다.(제목 : 사회복지사로 멋진 50대를 꿈꾸다) 수상작은 총 16건(대구광역시장상6건/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3), 새일센터장상10건/가작10)으로, 수기집을 발간해 경력단절예방·극복을 위한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6일 대구정책연구원에서 ‘제3차 대구지역 스마트폰 과의존 및 도박문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스마트쉼센터,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스마트폰 과의존의 심각성이 부모-자녀 관계 속에서 갈등을 심화시킴에 따라 대구지역 내 스마트폰 과의존 및 도박문제에 대한 위험요인 예방과 대응방법 모색을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 학부모, 시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는 개회식, 특별강연, 회복경험담 공유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붕년(서울대, 어린이병원) 교수의 특강인 ‘10대의 뇌발달 특성과 스마트폰(SNS), 도박(게임) 과의존 문제에 대한 위험요인과 해결책’에서는 청소년 자녀와의 소통 방법과 중독문제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 알려줬다. 이어진 Q&A에서는 학부모의 질의가 30분간 이어졌고 정해진 시간을 가득 채우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그리고 사이버 도박에서 회복한 패널(학부모, 청소년)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자리에는 도박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도박으로 인한 인간관계 단절, 빚을 지게 된 사연이 소개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9일부터 20일까지 대형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정예 인력인 산림재난기동대 14명을 모집한다. 대구시 산림재난기동대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대구광역시에 주소가 등록돼 있는 신체가 건강한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상세한 방법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체력검정, 면접심사의 절차를 거쳐 선발되며, 특히 험준한 산악지형에서 산림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강인한 체력이 요구된다.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호스당기기, 사낭나르기, 1,200m 달리기의 5가지의 종목으로 기본 체력을 측정하며, 이 중 한 가지 종목이라도 기준에 미달되거나 합계 점수가 기준에 미달되면 탈락하게 된다. 산림재난기동대로 선발되면 산림재난 대응을 위한 전문교육 과정과 산림청 공중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합동훈련 등의 현장훈련을 거쳐 산림재난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대구시는 2022년부터 산림재난기동대를 운영해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의 산림재난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대처해 왔다. 특히 지난 2023년 3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