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미래 농업 발전의 중추 역할을 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5일 유원대학교에서 유원대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정책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유원대학교 스마트팜학과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영동군 스마트농업 정책의 추진 방향과 미래 농업 기술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특강의 강사를 맡은 김효기 스마트농업과장은 충남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신규 임용된 이래, 20년 이상 농업 관련 부서에서 근무한 농업 분야의 베테랑이다. 김효기 과장은 유원대학교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에게 스마트농업 육성 정책방향 및 추진내용에 대해 설명하며,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농업의 장점과 효율성, 스마트팜의 필요성 등에 대해 강조했다. 유원대 스마트팜학과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학과로, 도내 유일하게 스마트팜과 미래 농업 기술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첨단 농업 기술을 배우며 실제 스마트팜 운영 경험도 쌓게 된다. 특강을 청취한 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14일 신규위원 5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산업현장과 도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일자리· 인력 양성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를 위해 SK하이닉스(노동조합위원장 고상남, 부사장 이일우), 도민들의 의견 청취 강화를 위해 충북도의회(박봉순, 안치영 의원), 전문훈련 일자리·인력 양성 강화를 위해 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학장 양기용)의 전문가를 신규 위촉했다.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도내 노동계, 경영계, 전문가와 시민대표 및 고용 노동관서 대표 25명이내로 구성된 거버넌스로서 지역 노사 관계 안정과 경제발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이다. 신규위촉 위원들은 올해 1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5.10.)시 위촉된 20명과 함께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장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고물가, 고환율로 인한 어려운 경제사정만큼 그 어느 때보다 원만한 노사관계 형성을 통한 위기 극복 노력이 필요하며, 노사민정이 힘을 합쳐 노사상생 문화 선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소방서는 14일 본서 2층 전략회의실에서 뉴영동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21년 영동소방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꾸준히 기증하여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헌하고 있다. 이날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은 영동소방서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기증했으며, 기증된 소화기는 화재 취약계층 및 영동소방서 특수시책인 이웃을 위해 화재진압에 사용된 소화기를 보상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는 주택 내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농촌 지역의 경우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압의 필요성은 더욱 요구된다. 한편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은 1981년에 창립되어 사랑의 연탄 나눔, 김치 나눔 봉사,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어려운 이웃 성금 지원 등 따뜻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는 영동군 대표적인 봉사단체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 괴산군노인복지관‧주간보호센터와 대광의료재단 괴산성모병원은 지난 13일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함께 기여하고, 상호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괴산성모병원 나숙연 재단이사장과 김종성 병원장, 괴산군노인복지관 황지연 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정보제공 및 건강상담 지원,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의 응급의료 지원체계 마련, 복지관 및 센터 이용자 및 직원을 위한 건강혜택 제공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나숙연 이사장은 “의료가 특히 경제적인 상황과 직결되다 보니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의료 복지에 대한 관심이 많다”라며 “본 협약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복지관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병원장은 “괴산성모병원은 14명의 전문의가 진료하는 병원으로써, 도시병원에 못지않은 18년간 쌓아온 진료경험과 고가의 의료장비를 바탕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대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하는 제6회 지자체-주한외국공관 1:1 협력미팅에 참가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홍 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미팅은 20개 나라 주한외국공관과 국내 24개 지자체가 참석해 주한외국공과의 1:1 미팅을 통한 지자체 사업 및 행사 등을 협의하고 홍보하는 자리다. 조직위는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대사관과의 1:1 미팅을 통해 세계 최초‘국악’을 주제로 개최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홍보와 엑스포 참여방안을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도 각 나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조직위에서는 이번 협력미팅을 시작으로 서한문 및 홍보물 발송 등을 통해 엑스포 참여 국가 확대와 해외 관람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조직위 장인수 사무총장은 "이번 협력미팅을 계기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K-국악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해외 참여 국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공업고등학교 27회 졸업생 한긍수 ㈜한림에프앤씨 대표가 14일, 후배들을 위한 발전 기금 500만원을 모교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발전 기금은 전기제어과 전공심화동아리 학생들의 기술 향상을 위한 명장들의 기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실습을 위한 교육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식에서 한긍수 대표이사는 “청주공고 후배들의 기술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희 청주공업고등학교장은 “모교를 향한 동문의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문 기술 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기술적으로 다양한 활약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참고로, 한긍수 대표이사는 1978년 청주공업고등학교 전기과를 졸업해 현재 재경 청주공고 총동문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14일, 정보경진 및 e스포츠 분야에서 다양한 잠재력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충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립특수교육원․한국콘텐츠진흥원․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출전을 위한 충청북도 대표를 선발하는 예선전이다. 청주혜원학교를 비롯한 충청북도 내 31교 학교에서 총 56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는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정보경진대회는 ▲로봇코딩 ▲동영상 제작(특수학교) ▲동영상 제작(특수학급) ▲아래한글(ITQ) ▲스마트검색 총 5종목이 운영됐으며, e스포츠대회는 ▲닌텐도스위치배구 ▲FC온라인 ▲모두의마블 총 3종목이 운영됐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적응하고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에서도 아이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에 군민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스마트홈 옥천점(대표 곽호상)은 군립치매전담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옥천군의약회(회장 정근식), 옥천군약사회(회장 조성호), 중앙약국(원장 양정환) 등 단체·개인의 후원도 있었다.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은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군에서 설치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가 수탁 운영하는 시설이다. 지난 4월 개원 후 치매전문 프로그램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 놀이터인 주야간보호센터도 병설 운영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군립치매전담요양원에 우리 부모님을 잘 모셔달라는 의미로 사랑과 정성을 담은 후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요양원 운영이 초기인 만큼 꾸준한 후원이 요양원에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최고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국가책임제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진천군은 상반기 정기분 자동차세 4만 407건 39억 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군에 등록된 자동차・이륜차・건설기계(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를 대상으로 했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2024년 1월 또는 3월에 연납한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로 인터넷, 신용카드,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등 원하는 방법을 활용하면 된다.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납부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 계좌로 내거나, ARS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 위택스에 접속해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에서 신용카드로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소유권 변동 시 소유 기간을 일할 계산해 부과하니, 과세기간도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납부 기한이 하루만 지나도 3%의 가산금이 추가되니, 납부 기한 마지막 날 혹시 있을 수 있는 혼선 등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는 지난 6월 12일, 13일 이틀 동안 제천시문화회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 시장형 참여자 995명 대상으로 소양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이수해야 할 필수 소양교육으로 성희롱 예방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 혹서기 안전교육 등 3시간으로 구성 되었으며, 간담회 시간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의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혹서기에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참여자에게 모자를 배부했다. 2024년 제천시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총인원은 1,636명으로 공익활동 923명, 시장형 98명, 사회서비스형 290명, 제천형일자리 32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