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안전 분야 관계법령 의무 준수사항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시행하는 이번 점검은 재난안전기본법 등 37개 법령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조례 등 8개 자치법규에서 정하고 있는 안전 분야 의무 준수사항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범위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6월까지다. 이번 점검에서 중점적으로 살펴볼 사항은 4가지다. ▲안전계획분야(안전 관리계획 및 안전점검계획 수립여부, 시설별 지도점검계획 수립여부 등) ▲안전관리분야(사고위험시설 안전관리 요원 배치 실태, 안전사고 보고·기록·보관 실태 등) ▲안전점검분야(1종·2종·3종 시설물의 안전점검 실태, 대형 인명피해 및 화재 발생가능시설 점검 실태, 어린이놀이시설 및 야외운동기구 등 소규모시설 점검 실태 등) ▲안전교육분야(안전관련 의무교육 이수 여부, 안전관련 책임자 지정 여부, 기타 안전 전문교육 이수 여부 등) 등 4개 분야 160여개 이행사항을 살펴본다. 점검 결과 단순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비중리에 위치한 비중리문화마을 다목적공원을 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시설의 노후화로 주민들의 정비 요청이 지속해서 제기됨에 따라, 인근에 위치한 비상초등학교 학생과 지역주민 등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어린이공원을 새롭게 조성하기로 하고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2,679㎡의 부지(내수읍 비중리 389, 390번지)에 주민들이 각종 행사에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광장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조합놀이대와 케이블웨이를 설치한다. 또한, 주민 모두가 이용 가능한 다양한 운동기구도 설치하고, 기존 재래식 화장실은 철거한 뒤 수세식 화장실로 교체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를 거쳐 2024년 3월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5월 중순 공사를 시작해 오는 8월 초 준공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6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소외지역 균형발전을 통해 청주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가 전례 없는 투자유치 성과를 지속하며 경제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청주시는 통합 후 지난 10년간 62조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며,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 발전을 선도했다. 민선8기 청주시의 투자유치 성과는 30조원으로 충청북도 민선8기 전체 실적인 50조원 중 약 60%를 차지했다. 이는 청주시가 충청북도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임을 보여준다. 충청북도는 지난 6월 11일 민선8기 투자유치 목표를 기존 60조원에서 100조원으로 상향했음을 발표했다. 이에 맞춰 청주시도 투자유치 목표액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최근 청주시의 대표적인 투자유치 성과로는 SK하이닉스㈜의 M15X 신규 D램 생산기지 건립(20조원)과 LG에너지솔루션㈜의 오창 ‘마더팩토리’ 배터리 생산 공장(4조원)이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기장비 제조공장 신설 투자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대기업뿐만 아니라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의 중견기업들로부터 총 5조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며 산업 생태계 성장,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의 기반을 다졌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소면 주민자치회는 15일 대소초등학교에서 지난해 9월 제1회 대소면 주민총회 시 주민투표로 결정한 복지환경분과 발굴 사업인 대소면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면민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대소면민 체육대회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다육 토분, 원목 장난감과 소품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다문화 소개, 공연 부스 등 주민이 판매자, 구매자, 재능기부자가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석지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업인 플리마켓을 개최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대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면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플리마켓이 면의 대표 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소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된 분과사업인 대소면 소식지 제작, 아름다운 산야초길 만들기, 걷고 싶은 산책길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소면민의 화합과 면민의 체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제20회 대소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15일 대소초등학교에서 대소면 53개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면민 체육대회에서는 배구, 제기차기, 줄다리기, 윷놀이 4가지 종목이 진행돼 면내 주민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푸짐한 경품과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마을별 노래자랑을 추진해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됐다. 허경만 대소면 체육회장은 “대소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마을간 경쟁보다는 면민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우정과 통합의 한마당이 되고, 나아가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면민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대소면 체육회와 각 주관 단체, 각 마을 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이 화합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가 활발히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잔디 보호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매주 월요일 금왕파크골프장과 생극파크골프장에 대해 정기휴장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휴장은 잔디 생육 상태 관리와 지속적인 시설 관리로 이용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군 관계자는 “잔디 생육 상태가 나아지고, 장기적으로 파크골프 이용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이번 정기휴장 결정을 하게 됐다”며 “이용객들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2019년 생극 파크골프장(1만5066㎡, 18홀)의 개장을 시작으로, 2022년 맹동 파크골프장(1만2700㎡, 9홀), 2023년 금왕 파크골프장(1만3371㎡, 18홀)을 조성해 많은 군민의 체력 증진과 여가 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군은 늘어나는 파크골프의 수요 충족을 위해 2024년 6월 중 음성 파크골프장(1만5461㎡, 18홀)을 착공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월 ‘지역별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시행한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매월 각 읍면 보건지소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선별검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에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오전 9시 30분~ 오후 5시, 단 점심시간 12시~1시 제외) 9일간 금왕보건지소 평생학습실에서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한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돼 진단검사가 필요할 경우, 치매안심센터(무료) 혹은 협력병원으로 치매 진단검사를 연계해 주며, 소득분위 충족(중위소득 120%이하)시 치매 검사비를 지원해 준다. 진단 결과 최종적으로 치매 판정을 받은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치매치료관리비(약제비, 중위소득 120% 이하)지원, 조호물품(기저귀 등 위생 소모품), 실종예방 인식표,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치매 조기 검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음성 금요회 6월 정기회의 진행 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음성 금요회 회장인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안해성 군의회 의장, 정방원 음성경찰서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청렴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 실천 결의를 다졌다. 반부패 청렴 결의 슬로건에는 ‘청렴은 당당하게! 청탁은 단호하게!’ ‘청렴한 음성! 실천은 나부터’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각 기관사회단체의 반부패 청렴 분위기를 대내외로 표명함으로써 청렴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더욱 공정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각 기관·사회단체 전체로 청렴 문화가 확산돼 군민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음성군이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갈 것”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지속적인 사회단체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며 청렴 홍보 물품 및 부패 신고안내문 배부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관내 공공체육시설 수영장 위탁업체인 아이에스티(주)에서 오는 17일부터 관외 전입자를 대상으로 수영장 자유수영 3개월 무료이용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수영장 무료이용권은 음성군 9개 읍·면 민원팀에서 전입 신고 시 받을 수 있으며, 전입일로부터 1개월 이내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 또는 음성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 방문·등록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하고자 하는 시설 방문 시 주민등록초본과 신분증 및 읍면에서 받은 이용권을 지참하여야 하고, 1개월 이내 등록하지 않을 시 이용권의 효력은 상실된다. 이번 수영장 이용권 지급 행사는 음성군이 관외 전입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 확산을 위해 수영장 위탁업체인 민간기업 아이에스티(주)에서 동참해 후원하는 행사다. 조병옥 군수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 확산을 위해 관외 전입자에게 군의 최신시설인 맹동혁신체육센터와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수영장 3개월 이용권 지원에 대해 아이에스티(주)에 감사하다”며 “군 인구 유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2년 7월 음성군과 농림축산식품부가 맺은 농촌협약으로 추진 중인 삼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기본계획이 14일 승인됨에 따라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삼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삼성면 덕정리 일원에 2022년부터 2026년까지 116.2억원(국비 28억, 군비 12억, 자체사업 76.2억)을 투입해 삼성면의 생활SOC 기능을 늘리고 배후 마을로 서비스 제공·전달 기능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농촌협약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음성군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365 생활권’ 조성 등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아울러 군은 낙후된 행정서비스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해 문화복합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삼성 문화복합센터가 조성되면, 유소년·청소년·중장년층 중심의 원스톱 행정·문화·복지서비스 체계구축과 문화복지공간 확충으로 주민커뮤니티 증진 및 지역 활성화 사업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조병옥 군수는 “농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농촌형 생활SOC 복합시설 확충을 통해 문화·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