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2일 지하철 반월당역과 동대구역에서 시민들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세무사회의 협력사업으로, 2016년부터 매년 전국 17개 시·도와 지방세무사회가 공동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방세(취득세·재산세 등) 및 국세(소득세·부가가치세 등)에 대한 세금 고민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상담실을 운영해 96건의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실은 시민들이 찾기 편한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과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에 마련되며, 상담에는 일선에서 근무하는 지방세 담당공무원과 마을세무사 등 21명이 함께 참여해 지방세뿐만 아니라 국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활 속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세무사는 재능 기부를 통해 세무 상담이 어려운 시민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우리 이웃 세무사이다. 대구시에는 97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3회 시민공익활동가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시민공익활동가 아카데미는 공익활동 인식 향상을 위해 시민들이 대구 시내 곳곳에서 공익활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제3회 아카데미는 10월 5일 오전 11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에서 진행되며, 공익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30명이 선발될 예정으로,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다. 이번 아카데미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김은영 이사장의 강의와 함께 수성못 인근의 시민참여형 친환경태양광발전소인 시민햇빛발전소 1·2호기를 견학한다. 2부는 제로웨이스트 대구모임 박소영 활동가와 함께 수성못 주변을 플로깅(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하며 환경문제와 시민참여의 의미를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신청은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9월 6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17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주최/주관:대구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올해 경연대회에는 지난해 7월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이 처음으로 함께 참가했으며, 9개 구·군의 주민자치센터 회원들과 주민자치위원 등 80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대회에 29개 직종, 37명이 출전해 금메달 5개 등 17개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 우승했다.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협회가 주관해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충북 청주대학교 등에서 개최됐으며 가구제작, 시각디자인 등 40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선수 432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구시는 3D프린팅, 양복 등 29개 종목에 37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출전한 선수는 앞서 6월 26일~28일 개최된 대구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대구시는 출전한 29개 종목 중에서 ▲ 3D프린팅, 전산응용기계제도(CAD), 양복, CNC밀링, 시각디자인 5개 직종에서 금메달, ▲ 목공예, 한복, Word Processor, 제과제빵, 컴퓨터프로그래밍, 건축제도CAD, 한지공예 7개 직종에서 은메달, ▲ 자전거 조립, 그림, 나전칠기 3개 직종에서 동메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시와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연휴 기간 동안 무료 개방한다. 대구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9개소(8,817면)는 명절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개방하고, 구·군 공영주차장과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644개소(31,399면)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개방한다. 명절 연휴 기간 중 무료 개방하는 전체 주차장은 733개소 40,216면이고,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 주차장은 무료 개방시간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 증진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시민들께서는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국 유일의 여성가족분야 종합박람회인 ‘2024 여성UP엑스포’가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9월 6일, 7일 양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해, 온·오프라인으로 총 27,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2024 여성UP엑스포’는 ‘선진대국시대, 여성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일생활균형, 건강가정 등 생애주기별 9가지 주제로 마련한 정책테마관과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지원을 위한 여성행복 일자리 박람회, 다양한 분야의 포럼·토론회,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대구-광주 정책교류 확대를 위한 달빛동맹 여성가족정책 공동포럼, 평생교육 달빛포럼을 올해 처음으로 진행했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부대행사, 체험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참여형 박람회, 온가족 축제의 장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동구여성문화공간 홍보관, 여성친화도시 수성구, 달서구 홍보관 및 대구여성단체협의회 등 유관기관(단체) 홍보관 운영을 통해 여성가족분야 기관(단체)이 함께 만들어가는 풍성한 정보공유의 장으로 마련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강대식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국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올해 7월에 시작됨에 따라, 공모를 통한 입지선정의 필요성과 대구의 입지 강점, 지역민의 결집된 유치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추경호, 김상훈, 권영진, 이인선, 김기웅, 최은석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이 다수 참석하며, 특히, 대구 치과산업의 현재와 미래인 대구시 치과의사회 회원들과 대구보건대 학생들이 참석해 단합된 힘을 보탤 예정이다. 개회식에 앞서 대구보건대 학생들은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가 딱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톡톡 튀는 퍼포먼스를, 개회식 직후에는 대구 유치에 대한 결집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포럼에 참석한 지역 정치권과 치과계 인사들이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포럼은 이재목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6일 동안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여 귀성객 교통편의 도모에 만전을 기한다. 이동전망 및 승객수송력 강화 올 추석 연휴 기간은 전년 대비 줄어들어(6일→5일) 열차 및 항공,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한 대구지역 이동수요가 전년(44.1만 명)보다 4.3% 감소한 42.2만 정도(감 1.9만 명)가 될 것으로 예측되나, 일평균 이동인원은 7만여 명 정도로 전년(6.3만 명)보다 1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 기간 전체적인 교통흐름은 양호할 것으로 보이나, 추석 전일인 9월 16일(월), 추석 당일인 9월 17일(화)에는 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에서 차량 지·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추석 연휴 동안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열차의 경우 평시대비 일 13회 증회된 313회를 운행한다. 시외버스는 일 10회, 고속버스는 일 70회 증회해 각각 734회(724→734), 297회(227→297) 증회 운영한다. 항공편은 평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63회 운행할 예정이다. 지·정체 구간 소통대책 대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상인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과 온라인 쇼핑의 증가 등 유통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9월 2일부터 13일까지 구·군,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한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편의를 위해 9월 29일까지 불로전통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24개소 주차허용구간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국내산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대상으로 각각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일주일, 각각 1인 2만 원 한도로 최대 4만 원까지 환급 가능)해주는 행사도 9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15개 전통시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소비자의 편의 증진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통시장의 온라인 주문·배송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대구로’ 전통시장관에 입점한 30개 시장, 356개 상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대구마라톤대회의 마스터즈 부문 참가접수를 오는 9월 23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4만 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구마라톤대회는 매년 4월 첫 번째 일요일에 개최됐으나, 최근 기후 온난화로 4월 초 온도가 급상승함에 따라, 2025년에는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5℃~10℃)에서 레이스 할 수 있도록 2월 네 번째 일요일(2.23.)로 개최일자가 변경됐다. 내년 대회는 엘리트, 마스터즈 등 총 4만여 명이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고, 마스터즈 부문 참가자 접수를 오는 9월 23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대구마라톤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2025년 대회에 신설된 하프코스는 2024년 대회의 풀 릴레이를 대체하는 것으로, 풀코스 참가자들의 주로 확보와 최적의 레이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본 접수에 앞서 실시한 마스터즈 부문 풀코스 얼리버드 접수(8.12. ~ 8.23.)에서는 지난해(1,607명)의 3배가 넘는 5,276명이 신청해 2025년 대회에 대한 마라톤 동호인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실감케 했다. 대회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