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혁신벤처업계 신년 인사회(1.19)에 이은 두 번째 경제외교 현장 행보로 1월 22일 한국경제인협회를 방문하여 류진 회장과 면담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공급망 교란 등 복합위기 속에서 지정학적 갈등과 전략·기술 경쟁이 우리 기업들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수출·수주 증진과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여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외교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외교부는 경제부처의 일원이라는 자세로 한경협을 비롯한 우리 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수요자 중심의 경제·안보 융합외교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류 회장은 우리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글로벌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경제외교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조 장관의 취임을 축하했다. 한경협은 기업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창구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며, 우리 정부가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들과의 협력 강화, G7 플러스 외교 등 경제외교를 추진해나감에 있어 업계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22일 오후, 관람객 1천만 명 시대를 연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해 국립중앙박물관의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24년 ‘모두를 위한 박물관’을 목표로 누구나 즐기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인촌 장관은 “관람객 1천만 명 돌파를 계기로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으로서 국민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는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라며, “지방 소속박물관을 특성화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과 “적극적인 홍보와 디자인에도 신경을 써주어 박물관을 더욱 알리는 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유 장관은 지난 1월 17일, 문체부 소속기관 19개 기관, 문화재청 등이 참석한 올해 첫 번째 확대기관장회의에서 국민들이 더 높은 수준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국립문화예술기관의 적극 행정과 혁신을 주문한 바 있다. 아울러 유인촌 장관은 업무보고 이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사유의 방’과 ‘디지털광개토왕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환경부는 화성시, 평택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관리천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여 1월 21일 기준으로 약 3만 5천톤이 넘는 오염수를 수거․처리했고, 관리천의 수질이 대폭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염수 처리와 관련하여 사고수습 초기에는 하루 약 8백톤 정도를 처리했으나, 인근 17개 공공하․폐수처리장으로 연계하면서 현재 하루 약 6천톤의 오염수를 처리하고 있다. 특히, 사고지점과 가까운 관리천 합류부의 고농도 오염수(약 7,400톤)를 수거하여 위탁 처리를 완료했다. 관계기관(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난 1월 18일에 측정한 관리천 오염구간 9개 지점에서의 특정수질유해물질 농도가 전 구간에서 배출허용기준이내로 나타났다. 특히, 화재 사업장에서 관리천으로 유입되는 지점은 사고 초기 구리, 시안 등 일부 특정수질유해물질의 농도와 생태독성이 높았으나, 이후 점차 낮아져 현재 특정수질유해물질은 배출허용기준이내이며, 생태독성도 16TU에서 0.0~1.2TU*로 대폭 개선됐다. 화성시 및 평택시가 사고 직후 오염수의 관리천 유입부에 방제둑을 설치하고 고농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부는 1월 22일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국민 참여자 및 전문가 등을 모시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다섯 번째, “생활규제 개혁”」을 개최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국민의 일상과 경제활동에서의 자유를 회복하기 위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대표규제 3가지(단말기유통법, 도서정가제, 대형마트 영업규제)에 대해 정부의 개선방향을 보고하고, 국민 참석자들과 관계부처 담당자들이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회 결과,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단말기유통법을 폐지하여 지원금 공시와 추가지원금 상한을 없애 시장경쟁을 촉진하고 국민들의 휴대폰 구매비용을 줄이기로 했다. 둘째로 국민들이 도서·웹콘텐츠를 부담없이 즐기도록 하기 위해, 웹콘텐츠에 대한 도서정가제 적용을 제외하고, 영세서점의 할인율을 유연화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국민들의 주말 장보기가 편해지도록,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한다는 원칙을 삭제하여 평일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역의 새벽배송이 활성화되도록 대형마트의 영업제한시간 온라인 배송도 허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오늘 토의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2024시즌 KLPGA 전체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2024시즌 KLPGA의 전체투어는 총 73개 대회에 총상금 약 347억 원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지난 2021시즌 처음으로 300억 원 규모를 넘어선 이후 4년 연속 300억 원을 돌파했다. 정규투어는 대회 수 30개, 총상금 약 320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대회 수는 지난 시즌 32개에서 2개 대회가 줄었지만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약 2억 원이 늘었다. 평균 상금도 늘었다. 총상금 10억 원 이상 대회가 19개가 되면서, 전체 대회의 약 63.4%를 차지하게 됐다. 이에 2023시즌 약 9억 9천만 원이었던 평균 상금액은 약 10억 7천만 원으로 확대됐고, KLPGA 정규투어 역사상 처음으로 평균 상금 10억 원 시대를 여는 기염을 토했다. 정규투어 총상금 320억 원과 평균상금 10억 원을 돌파하게 된 데에는 대회 스폰서의 상금 증액이 큰 역할을 했다. 특히, BC카드, 한국경제신문 공동 주최 대회인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무려 6억 원을 증액하면서 총상금 14억 원의 메이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된 만큼 복잡하고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 피해사례와 온라인피해365센터를 통한 대처방안 자세히 알아봐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그에 따른 온라인 서비스 사용자의 피해 또한 복잡·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서비스 피해 유형 △ 재화 및 서비스 일반소비재 및 유무형서비스 청약, 품질, A/S, 가격 등 관련 피해 △ 통신 유무선 통신서비스 가입, 요금, 품질, 해지, 명의도용 등 관련 피해 △ 콘텐츠 영상·게임·지식정보·앱 등 관련 청약, 가격, 품질, 광고/표시 등 관련 피해 △ C2C 재화거래 등 개인간 거래의 청약철회 거부/지연, 계약 불완전 이행, 품질, 반품/환불 등 △ 권리침해 사생활침해·명예훼손, 지식재산권침해, 개인정보침해, 이용권 침해 등 △ 불법콘텐츠 유해정보, 유통금지 콘텐츠, 불법광고, 불법스팸 등 △ 디지털성범죄 몰래카메라·영상물 촬영·유포, 음란행위, 성매매 알선 등 △ 기타 사이버 범죄 정보통신망침해(해킹), 정보통신망이용범죄(피싱·스미싱), 사이버사기 등 온라인피해365센터 온라인 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피해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방한 관광 비수기인 1~2월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리는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올해는 역대 최다인 1,6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케이(K)-콘텐츠 체험까지 더해 더욱 풍성해진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 더 풍성하게 돌아왔습니다! · 항공권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 등 국내 9개 항공사 Ⅴ 해외발 한국행 145개 노선 대상 최대 91% 할인 · 숙박 롯데호텔앤리조트·신라스테이·아고다 등 Ⅴ 최대 80% 객실 할인 Ⅴ 코리아그랜드세일 전용 숙박 패키지 혜택 (교통, 체험, 쇼핑 등) · 오프라인 쇼핑 면세점(롯데 ·신라·신라아이I파크·신세계· 현대), 백화점(갤러리아·롯데 신세계), 대형마트(롯데마트·이마트), 아웃렛(두타몰,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Ⅴ 전국 주요 지점 최대 60% 할인 Ⅴ 최대 70만 원 상당의 상품권, 쇼핑지원금 제공 Ⅴ 멤버십 업그레이드 기념품 증정 등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온라인 성착취 피해 전문상담과 지원센터 개편으로 성착취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을 강화합니다! 온라인 성착취 피해 접수 앱 시범 운영 디포유스 청소년상담채널로 선제적 지원 긴급 구조, 법률, 학업 등 통합지원서비스 제공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2022-2023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환자중 21.9%가 야외활동하는 산, 강가, 해변, 스키장에서 발생했습니다. ■ 겨울철 야외활동 복병 “동상” 추위에 노출된 시간보다 노출상태가 중요 - 추운데 오래 노출되었을 때보다는 피부의 상태, 특히 젖은 상태 또는 꽉 끼는 장갑으로 추위에 노출될 때 동상 위험 ■ 동상 예방 - 추운 환경에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 꽉 끼거나 젖은 옷은 피해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 자주 움직여 몸을 따뜻하게 - 얼굴이나 귀의 동상은 따뜻하게 데운 찜질팩 또는 수건으로 마사지 ■ 동상 조치 ·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 · 즉각적인 치료를 받을 수 없을 때는 다음과 같이 조치 - 증상이 느껴지면 최대한 빨리 따뜻한 곳으로 이동한 후 젖은 의복을 벗고 동상 부위를 따뜻하게 보호 - 38~42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20~40분간 담그는 것이 가장 효과적 · 환자를 빨리 치료하겠다고 전기담요나 난로 등에 직접 노출시키거나, 술이나 담배 등을 주어서는 안됨 ■ 겨울철 야외 활동시 안전수칙 - 기상청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최근 5년간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통해 사망자 180명 중 40여명의 높은 수치로 대피 중 사망사례가 높다는 점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아파트 화재 인명피해 주요 원인으로는 연기흡입, 화상 및 밖으로 뛰어내려 사망하는 사례가 많았으며 경량칸막이 대피공간, 하향식피난구가 설치되어 있어도 설치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사망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아파트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새로운 행동요령 ‘불나면 살펴서 대피’ ’23년 3월 발생한 아파트 화재의 대피 중 연기 흡입 사망사고를 계기로 화재발생 장소와 불길, 연기 등 상황에 맞게 살펴서 대피하도록 하는 행동요령 개선안을 마련하여 소방청 누리집 및 SNS를 통해 지속 홍보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아파트에서 발생 가능한 화재상황 별 적절한 판단과 행동요령 숙지를 위한 가족 토의과정을 실천하세요.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이렇게 진행합니다. 'STEP 1' 피난 환경 조사 · 아파트 피난시설 조사하기 · 대피경로 파악하기 'STEP 2' 상황 설정 · 우리 집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