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25일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영도구청 방문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절감 생활 실천 서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영도구가 지난 1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CO2 1인 1톤 줄이기’는 가정과 기업, 학교 등에서 일상생활 속 에너지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온실가스의 주요 원인인 CO2 배출을 감소시켜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실천서약 캠페인이다. 실천서약의 내용은 △종이컵 대신 개인컵 사용 △음식물 쓰레기 30% 줄이기 △분리수거 철저 △에코마일리지 가입 △대중교통 이용 및 친환경 경제 운전 실천 등 항목으로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사항으로 구성됐다. 영도구 관계자는“탄소중립 시민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탄소중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4월 25일 사단법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부산영남지부 소속 관광통역안내사 30여 명을 초청하여 동구의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동구 곳곳에 숨어 있는 주요 관광명소를 관광통역안내사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관광지를 안내하는 관광통역안내사에게 동구의 관광명소를 홍보함으로써 최근 증가하고 있는 크루즈여객선 이용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동구를 알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방문한 곳은 부산포 역사와 항일운동의 정신이 깃든 부산포개항가도, 최근 전면 개방하여 새로운 동구의 관광명소로 각광받는 북항친수공원, 그리고 지역특화 미식관광 브랜딩 추진으로 조성된 명란브랜드연구소 등이었으며 동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진행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관광통역안내사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관광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부산 동구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도시로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4월 25일 오후 3시,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구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도시, 하버시티 동구 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 그리고 포용적 사회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도시 추구에 ESG 경영은 필수적인 요소로서, 동구는 ESG 경영을 행정에 도입하고, 2026년 개항 15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항 북항과 함께 미래 100년을 다각도로 준비하고자 '지속가능 도시, 하버시티 동구'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김진홍 동구청장의 비전 선언을 시작으로 각계 대표가 무대에 올라 비전을 선포했으며 친환경 화분을 이용한 구민 퍼포먼스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ESG 경영 추진의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우리동네 ESG센터, 동구 환경교육센터, 사회적 기업에서 진행한 친환경 체험부스, 프리마켓,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친환경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으며, 특히 폐플라스틱 장난감 물물교환 이벤트를 진행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고 즐거운 행사가 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5일 용호동 주민과 함께“심뇌혈관질환예방 건강캠페인”을 용호종합사회복지관 및 용호사거리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4월 보건의 날(4/7)을 기념하여,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건강정보를 알리기 위하여 개최하였으며, 용호동 건강소모임원 등 50여명의 지역주민이 함께 하였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건강체조와 함께 시작한 캠페인은, 주민들이 건강피켓을 들고 마을 곳곳을 이동하며 건강정보를 알렸다. 또한 용호사거리에서 집결하여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인간현수막을 펼쳐들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송과 건강구호를 함께 외치며 마무리 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는 “우리동네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고, 이번 기회로 건강을 더욱 챙겨야겠다”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인'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용호3동에서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개년간 추진하고 있다.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건강홍보부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 남구새마을회는 지난 24일 UN평화공원에서 이동식 세탁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관내 경로당 6개소의 지난 겨울동안 사용한 이불 등을 수거해 빨래를 대행해주고 직접 전달하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였다. 남구 새마을부녀회 황용자 회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25일 민 · 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남구 사례 학당'을 개최하였다. 구·동 및 사회복지기관, 병원 등에 종사하는 사례관리업무 관련 담당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계성 인격장애 대상자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 내용을 바탕으로‘아이앤맘’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제호준 원장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사례관리 담당자들은 "경계성 인격 장애 대상자에 대해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점을 전문의 강의를 통해 알 수 있어 유익했다”며 "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로 클라이언트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남구 사례 학당'은 공공과 민간 기관의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실천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현장중심의 전문교육으로 연 2회 개최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10월 22일까지 부산 관내 초등학교 43개교를 대상으로 수상안전체험장에서 ‘수상체험 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해양도시 부산의 특성을 살려 수상 여가 활동에 필요한 안전교육과 체험활동을 제공해 학생들이 공동체 활동 속에서 협동심과 배려심을 길러주기 위해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참가학교에서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익히기, 드로우백 던지기’로 구성한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수상안전체험장으로 이동해 ‘수상 무동력선체험, 실내조정 가상레이스, 자전거 안전교육 및 트레킹’과 같은 수상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부산학생인성교육원은 참여학생 교육비, 차량비 등을 포함한 수상체험 활동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한종환 부산학생인성교육원장은 “이번 체험활동은 바다와 강으로 둘러싸인 부산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수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공동체 속에서 배려와 협동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올 한해 빈틈없는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관리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청 내 순회 영영교사 1명을 배치해 원아 수 100명 미만 사립유치원의 급식업무를 지원해 왔다. 유아들의 먹거리 안전과 급식 질을 보장하고, 학교 수준의 유치원 급식 운영을 위해서다. 올해도 순회 영양교사는 매월 해당 유치원을 방문해 ▲성장단계에 맞는 월별 식단·표준 레시피 제공 ▲유아들을 위한 수업자료 개발 ▲영양·식생활 교육 ▲원장·조리사·교사 대상 급식 운영 컨설팅 ▲학부모 영양상담 등 업무 전반을 지원할 방침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관리 지원을 내실 있게 운영해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3년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자료 공모전’에서 기관 최우수상을 받는 등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감, 생활지도부장, 학교폭력 책임교사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3월 개정한 ‘학교폭력예방법’에 대한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신속·정확한 학교폭력 사례별 사안 처리 과정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김의성 前 대전교육청 변호사가 ‘변화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생활지도 법령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 변호사는 연수 참여 교원들의 사전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학교폭력 전담 기구 운영 상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폭력 전담 기구 담당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교육공동체 공감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9일 오전 10시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감 108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학교 관리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취약학생의 조기 발굴과 통합 진단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에 나설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이돈집 교육부 전문강사가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해 강의한다. 이 강사는 삼정중학교 안테나모임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여준다. 이어 신연옥 서울 방화초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의 학생 지원 방안, 학교 구성원의 역할 등을 현장감 있게 안내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학교,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북부 지역 전체 학생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오히려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유관기관과 손잡고 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