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6월 21일 저녁, 횡성군에서는 ‘네줄사랑’이 주최하고 횡성문화관광재단과 횡성문화원이 후원하는 ‘제1회 우쿨렐레 여행’이 개최됐다. 작년 3월에 결성한 횡성문화원의 동아리 ‘네줄사랑’은 올해 3월 새롭게 동아리를 재단장 했으며, 현재 15명의 단원이 아름다운 음악을 주변에 들려주겠다는 하나의 목표로 실력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네줄사랑’과 함께 청소년수련관의‘꼬꼬마 우쿨렐레’와 장애인복지관의 ‘아름다운 울림소리’, 평생학습프로그램 ‘청춘 우쿨렐레’, 어쿠스틱 밴드 ‘밴드 산책’이 70여 명의 관객이 모인 ‘소와 메기 동상’ 근처를 아름다운 음악으로 가득 채웠다. 한 관객은 “조용한 횡성의 금요일 저녁에 특별한 연주를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이런 공연이 많아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명기 군수는 “그간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첫 발표회를 개최한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군민들이 오늘 같은 공연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은 오는 6월 21일 향교웨딩홀에서 6.25전쟁의 날 제74주년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위로연을 개최했다. 위로연은 위국헌신한 영웅들과 그 유족들을 위로하고, 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할 6.25전쟁의 참혹성을 알리면서 후대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호국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6.25 참전유공자와 유족, 보훈 단체장, 내외빈 등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안보 결의문 낭독, 위로공연 등이 진행됐다. 김명기 군수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나라를 위해 몸 바쳐 희생하신 영웅들과 그 유족들의 명예를 잊지 않고 선양하여야 한다.”라며, “또한 6·25전쟁은 이 땅에 벌어졌던 가장 큰 비극으로 되풀이되지 않도록 후대에 가르쳐야 할 역사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새마을회는 지난 6월 20일 태백시에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태백시새마을회 회원들이 지난 4월에 개최한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마련한 수익금이다. 손재호 회장은 “장학금 기탁을 위해 함께 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태백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새마을회는 회원 280명으로 구성되어 관내 불우이웃을 위한 김치나누기행사,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13일과 18일 장성동 소재 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혈관튼튼 건강탄탄 마을 만들기 사업 수행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혈관튼튼 건강탄탄 마을 만들기 사업은 장성동을 대상으로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3년부터 3개년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은 사업 연구용역기관인 강원대학교에서 주최하는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뇌졸중 증상 교육자 양성과정, 혈관튼튼 알리미 양성과정, 근력운동 교육자 양성과정 등 집중관리 교육자 양성과정, 튼튼탄탄 교육자 양성과정 등 총 5개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앞으로 오는 7월까지 모든 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사업수행자들은 장성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근력 운동 교육, 뇌졸중 증상 교육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혈관튼튼 건강탄탄 마을 만들기에 지역주민을 포함한 많은 분들의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19일 황지천에서 민·관 합동 하천쓰레기 수거 활동과 함께 하천 내 서식하는 생물종을 대상으로 수중생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 쓰레기수거 및 수중생태조사는 NGO태백환경보호연합 및 한국광해광업공단 태백지사와 함께 실시했으며, 하천의 건강성을 파악하고 환경 개선 인식 제고를 위해 이루어졌다. 시는 관내 하천별로 차이가 있으나, 맑고 깨끗한 수질에서 서식하는 어종인 버들치와 미유기, 쉬리 등이 관찰되는 것을 확인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정화활동 및 수중생태조사를 통해 수질 오염 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 특히, 공공수역의 물 환경을 적정하게 관리·보전하여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오는 6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올해 하반기 행정인턴 30명을 모집한다. 삼척시 행정인턴 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행정 분야 연수 기회 제공을 통한 취업 역량강화 및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로,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2024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삼척시청 경제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행정인턴은 오는 7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4개월간 삼척시청 각 부서에 배치되어 행정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행정인턴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에 대한 경험과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사업에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가 오는 6월 25일 11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4번째 6.25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6.25 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공산군이 남북군사분계선이던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 남침함으로써 일어난 한반도에서의 전쟁이다. 이번 행사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록하여 주요인사 및 보훈단체장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이 모여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진행하고 애국가를 제창하는 등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키신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위훈을 기릴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로 74번째 6.25 기념식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라며“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삼척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에 따라 6.25 전쟁에 참전한 유공자에 대해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2,256명에게 4억 5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도전하고 있는 삼척시가, 지질명소 12곳을 공개하며 내년도 신청 절차를 앞두고 분위기 조성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지질명소 12곳에는 댓재 백두대간, 죽서루 하천지형, 덕봉산 해안퇴적지형, 초곡 해안침식지형, 장호 해저지형과 생태계, 초당굴과 소한샘굴, 대이리 동굴지대, 무건리 이끼폭포, 미인폭포와 통리협곡, 가곡 유황온천, 덕풍계곡, 석개재와 석개재동굴 등 관광객들의 기호에 맞는 지역들이 포함됐다. 삼척시는 대이리 동굴지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석회동굴인 환선굴을 비롯하여 대금굴, 관음굴 등 10여 개의 연구가치가 있는 동굴들이 밀집해 있으며, 관내 곳곳에 지질학적 가치가 있는 자연유산들이 분포하고 있어 지난 2022년부터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기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시는 국가지질공원 인증 도전을 위해 지난 5월 ‘삼척시 지질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으며 이를 근거로 지질공원 해설사 5명을 선발해 오는 7월부터 지질공원해설사 전문 양성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삼척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타당성 및 학술조사 연구용역’이 현재 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품목농업인연구회원주시연합회은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부애(愛) 장터’를 이달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3일간 지정면 기업도시 내 샘마루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주 농·특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 홍보를 통한 애용 확산을 위해 관내 농업인들로 구성된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플리마켓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행사장 내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장 운영 및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부대 행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농부애(愛) 장터가 시민들에게 안전 먹거리 제공과 농가소득 증대에 따른 로컬푸드 활성화 및 품목농업인연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품목농업인연구회는 품목별 농업인들이 새 기술 영농정보를 공유하고 협동경영을 통한 농사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조직된 농업인들의 학습단체로 현재 원주시에 25개 농업인연구회에 56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소설토지사랑회에서는 6월 22일 오전 10시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소설 토지와 함께하는 재즈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주소설토지사랑회에서 운영하는 ‘2024년 원주소설토지학교’ 수업과정 중 하나로, 본 회차에 한하여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의 시대 배경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재즈 음악의 변천사를 선보인다.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찬희 회장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를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18회째를 맞이한 원주소설토지학교는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박경리 작가의 ‘토지’를 주제로 소설 전권 낭독, 필사 작업, 월선옥 운영, 소설 속 배경지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소설 토지·박경리 작가 및 박경리문학공원 활성화를 위해 2007년 자발적으로 구성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