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청년 창업가와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책을 시행한다. 군 지역 경제를 촉진하고 젊은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강화하고자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청년채용 인건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동군은‘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최대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영동군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이다. 다만 △이미 사업자등록을 한 자 △프랜차이즈 창업 예정자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금은 사업 완료 후에 교부되며, 창업과 직접 연관된 비용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홍보비 △교육 및 컨설팅 비용 △사업장 내부 인테리어 △임대료 등이며, △공과금 △인건비 △대출이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영동군은 총 5개소의 창업인에게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은 제출서류를 구비해 6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군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을 방문해 하면된다. 또한 군은 ‘청년채용 인건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상시근로자 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증평군지회는 증평읍 초정리에 위치한 들꽃마을요양원에서 꽃심어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온기나눔,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온기 나눔 캠페인은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20여 명의 회원은 요양원 옥상 테라스와 입구에 있는 화단에 사랑의 마음을 담은 꽃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송원호 회장은 “오늘 심은 꽃이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꽃심어주기 등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매일매일 인지케어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증평군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걷기 및 일기쓰기, 온라인 치매검사 등 인지 활동 장려 및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니어 모바일 인지건강 플랫폼‘인지케어’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앱 설치 후 거주지역(충청북도 증평군)을 선택해 입장하기를 누르고, 활동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건강걷기 및 인지활동 다득점자 100명을 선정해 시상품을 증정한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지훈련과 자극 제공으로 자가 인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 등 꾸준한 치매예방 및 관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24년 증평군민대상’ 후보자를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추천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추천분야는 산업경제, 문화복지, 윤리봉사, 특별부문 등 4개 부문이다. 대상은 선발공고일(6. 17.) 기준 증평군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각 부문에서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한 실적이 있는 사람이다. 특별부문은 거주지 관계없이 국내외에서 증평을 빛냈거나 지역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 중 선발한다. 추천 방법은 읍·면장, 기관단체장의 추천 또는 군민 20명 이상의 연서로 가능하며,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관련서류를 군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추천 후보자는 부문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시상식은 오는 8월 31일 개최되는 증평군민의 날 기념 주민화합행사에서 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2005년부터 2023년까지 모두 29명을 증평군민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에 가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3회 연속 선정된‘좌구산 휴양랜드’가 있다. 중부권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이자 최고의 힐링 휴양지로 불리는 좌구산 휴양랜드에 지난해 3월 개관한 별천지숲인성학교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개관 후 현재까지 약 2만 6천명의 아이들이 다녀갔으며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고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별천지숲인성학교는 지상 2층 규모의 산림복합체험공간으로 목공예체험, 그물놀이 등의 실내놀이와 함께 야외 유아숲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운영되는 숲체험패키지는 야외 숲체험과 물감놀이 등 실내 체험·놀이로 구성돼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게 뛰놀 수 있는 별천지숲인성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또 목공예체험은 물론 블록놀이, 그물놀이, 볼풀장 등 실내놀이 공간도 알차게 꾸며져 있어 아이들이 놀고 만지며 풍부한 상상력과 인지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숲체험과 실내놀이로 신체활동을 즐겼다면 인성을 채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때이른 무더위에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예방 관리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일사병·열사병이다. 온열질환 예방 행동 수칙으로는 △기상정보·체감온도 정보 수시 확인 △야외 농작업 시 긴 옷 입기 △규칙적인 휴식 및 수분 섭취 △2인 1조로 작업 △햇볕이 강한 시간대 농작업 피하기 등이 있다. 농촌자원팀장은 “이른 더위로 농작업 중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매일 기상정보를 확인해 작업 시간대와 업무량을 조정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우진전기(주)가 (재)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1996년에 설립된 우진전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몰퍼스 금속을 사용해 변압기에 사용되는 아몰퍼스 코아를 생산·수출하고 있는 회사다. 우진전기(주)는 2011년부터 매년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옥천군의 인재 발굴과 양성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2천만 원 기탁에 이어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준희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끊임없이 선행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우진전기 이준희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힘든 환경 속에서 꿈을 향해 걸어가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총 8,757건, 9억 7,400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일괄 우편 발송했다.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가 과세기간으로 6월 1일 기준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연납차량 제외)되며 납부 기간은 내달 1일까지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창구납부는 물론 CD/ATM기로 현금(신용카드),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지로, ARS(전국 공통 번호: 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을 설치해 전국 지방세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는 납부 기한 경과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라며 세금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오니 납부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민도서관이 관내 지역 서점(명륜당·동아서점)과 협력해 ‘책값반환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책값반환제는 지역 서점에서 희망 도서 구매 후, 14일 이내에 반납하면 이용자는 구매 비용을 환불받고, 반납된 도서는 도서관에서 소장 도서로 구입해 비치하는 서비스다. 기존의 희망 도서 서비스는 구입, 비치, 라벨 작업 등의 절차로 책을 받기까지 1달 이상이 걸리지만 책값반환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책을 바로 가져갈 수 있어 편의성이 월등히 높다. 또한 지역 서점 이용률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게 된다.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를 신청하면 핸드폰으로 승인 및 알림 문자를 받게 되며, 신청 도서가 서점으로 도착하면 직접 방문해 구입하는 방식이다. 이용 대상은 옥천군민도서관, 공립 이원·군북·군서 작은도서관의 회원으로, 월 2권씩 도서 수령이 가능하다. 옥천읍에 거주하는 A씨는 “가까이에서 책을 찾아 읽어볼 수 있고, 갖고 싶으면 환불을 안 받으면 돼서 좋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옥천군민도서관은 아동전집 대여 서비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위기(가능) 청소년을 위한 모래놀이상담을 연중으로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심리 정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의 증가에 대비하고자 2021년 4월부터 모래놀이 상담을 운영해 오고 있다. 모래놀이상담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접근성이 불편한 지역의 청소년에게는 차량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는 모래놀이상담사 1급(1명), 2급(3명) 취득 종사자가 있으며, 신청한 상담의 접수 순서에 따라 상담을 진행하나 위급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우선 진행한다. 센터는 모래놀이 상담을 통해 청소년이 자기 이해와 수용으로 건강하고 기능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심리 정서적 안정 유지 및 문제해결 능력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괴산군이 지원하는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9세~24세) 및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1388,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