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8월 5일부터 관내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 참여자 80명을 모집한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오늘건강’ 앱(APP)을 활용하여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허약·만성질환자 등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 대상이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1~5급 판정자,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참여 제외 대상이다. 선정된 사업 대상자에게는 사전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대상자별 블루투스 건강측정기기(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에 연결된 ‘오늘건강’앱을 통해 측정된 정보를 보건소 전문인력이 모니터링하여 개별 건강미션을 부여하는 등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등 자가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경북도서관과 함께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의 하나로 올 8월부터 '2024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 선물 사업'을 추진한다. 책 선물 사업은 갓 출생한 아기를 위한 그림책과 초보 엄마아빠를 위한 육아 정보 책을 위주로 10만 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서관에서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초보 부모들의 불안과 걱정을 해소하고 아기 독서 습관 형성에 이바지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기반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김천 관내에 주소를 둔 임산부와 영아('24년 출생) 양육 부모(지역에 거주 확인할 수 있는 외국인 포함)이다. 희망 가정에서는 지원신청서, 신분 확인 서류, 임신 또는 출생 확인 서류 등을 이메일을 통해 시립도서관에 제출하면 되며 도서관에서는 신청서류 확인을 거쳐 책 선물을 해당 가정에 택배로 배송한다. 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북돋움 책 선물 사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8월 1일 평화동 복합문화센터에서 2024년 남산지구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5개의 주민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남산동 일원 남산지구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참여 확대 및 주민들의 역량 강화, 주민사업체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김천시 남산동에 거주하는 5인 이상으로 비영리 주민 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신청한 단체 중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남산마루’, ‘남산동 다락방송단’, ‘샘마실’, ‘남산동 장승패밀리’‘물치둥이’로 총 5개 단체이며 각 단체는 8월부터 11월까지 남산동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한 남산동 댄스 교육, 주민공연과 주민 쇼호스트 양성 교육을 통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 진행, 청국장을 활용한 남산동만의 특색있는 음식 개발, 민속문화 자원인 장승 활용으로 남산동의 역사 스토리텔링 및 전통놀이 개발,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프로그램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주민 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사회복지과는 연일 지속된 폭염경보에 따라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해 지난 1일 무더위 쉼터와 노인 관련 시설을 방문해 혹서기 폭염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시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찾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 외출 자제 등 온열질환 예방 방법을 안내하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무더위 온열질환에 열악한 어르신 건강 상태와 불편 사항 등을 확인하고 폭염대응 행동 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손정애 사회복지과장은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크게 걱정된다.”라며 “계속되는 폭염속에서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를 불편함 없이 이용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해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 등에게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한 야외활동자제,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 등 폭염예방 활동과 안전을 확인하는 등 모니터링을 적극 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김천 관광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약 40일간 김천실내수영장 2층에 설치했던『김천 관광 팝업 홍보관』을 롯데마트 김천점으로 이동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 관광 홍보관은 시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팝업 형식의 이동형 홍보관으로 기존의 정형화된 홍보부스와는 차별화된 체험형식의 부스로써 2024 교보생명컵 꿈나무 수영대회 등 전국 수영대회 개최로 3,000여 명의 외지인이 방문한 실내수영장에서 김천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다양한 스냅 사진과 쉼터, 그리고 김천시 SNS 캐릭터인 오삼이 대형인형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이색적인 포토존이 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등 김천 관광 팝업 홍보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마트 김천점이 위치한 대신동은 KT 빅사이트 기준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행정구역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람이 오가는 지역이며, 그 중심에 있는 롯데마트는 문화센터 이용객과 쇼핑객들로 항상 붐비는 장소이다. 박대원 관광진흥과장은“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관광홍보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가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첨단제조기술연구원(AMRC)을 방문해 첨단제조기술 활성화와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설립에 필요한 기술 교류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첨단과학 기술 분야 해외기관 교류 협력을 위해 영국 출장에 나선 포항시 방문단은 지난 1일 첨단제조기술연구원(AMRC)을 방문해 최신 산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실제 응용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첨단제조기술연구원(AMRC)은 지난 2001년 설립돼 산업 협력을 통한 첨단제조기술 및 혁신을 촉진하고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 첨단제조기술연구원 설립에도 참여했으며, 국내의 산·학·연 간 협업과 국책 연구개발과제 및 국제 공동과제 수행에도 기여하는 등 국내 기업의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시장 진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포항시는 이날 방문에서 포항에서 추진하고 있는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에 대해 설명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것을 제안했다. 포항시는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를 오는 2025년까지 조성, 이차전지, 바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에 취약한 건설현장 근로자에 대한 폭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2주간 폭염 집중 대응기간 운영에 따라 각 건설사업장에 대해 ‘체감온도에 따른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를 적극 전파하는 등 현장근로자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각 건설 현장 근로자에 대해 열사병 예방 교육을 강화토록 하고, 물·그늘·휴식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도록 하는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행정지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현장 책임자에 대해서는 온열질환 예방 체크리스트를 배부해 근로자 안전보건 체계를 강화하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건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근로자 보호조치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폭염 체감온도 35도 이상에서 옥외작업을 중지할 경우 건설공사 공기 연장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현구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건설현장은 실외 작업이 많아 폭염이 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8월2일부터 지역 내 벼 재배농지 1,000ha를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2차 벼 병해충 공동 방제에 나섰다. 이에 앞서 1차방제로 1,010ha를 실시했으며, 11팀의 방제단을 통해 실시할 이번 방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 여건으로 인해 확산이 빠른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농촌 고령화에 따른 개별농가의 약제 살포 어려움을 해소하고, 노동력 절감의 효과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번 2차방제는 현장 접수도 받고 있어 방제 면적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공동방제에 앞서 주민 및 가축사육 농가에 방제작업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장 회의와 마을 방송을 통해 일정과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등 철저한 사전 조치도 하고 있다. 김시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후로 농작물의 생육과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라 이번에 실시하는 무인항공 방제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병해충 예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으며, 농가들도 농작물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위군은 '기후변화 대응 착색이 필요없는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 특화단지 조성'이라는 주제로 참여했으며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광역시‧도 단위에서 1차 선발된 13개 시군이 참여했고 체계적 블렌딩 계획성, 대상 작목의 사업 기반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군위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위군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사업비 10억원(국비 5억, 군비 5억)을 투입하여 골든볼 사과의 기반조성과 이상기상 대응시설(저비용고효율) 보급,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를 활용하여 군위군 대표 특산물을 육성할 계획이다. 신품종 사과 ‘골든볼’은 저장성이 우수한 황색 조생종 품종으로,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함께 고급스러운 풍미를 갖추어 사과 재배 농업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저위도 적색 계통 사과의 품질경쟁력 하락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많은 때에, 착색이 필요 없는 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 국제로타리3630지구 13지역(영주구성로타리클럽, 영주선비촌로타리클럽, 영주아리랑로타리클럽, 신영주로타리클럽)은 지난 28일, ‘2024영주 시원(ONE)축제’ 행사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생수나눔 합동봉사’를 펼쳤다. 이날 4개 로타리클럽 소속 봉사자들은 폭염 속 문정둔치 시원축제 행사장 주무대 일원에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제공했다. 생수나눔 봉사는 무더운 날씨에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시원한 생수 덕분에 무더위 속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다른 관광객도 “나눔 행사 덕분에 영주시와 축제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진 것 같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생수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