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12일 (주)나이스테크(대표 하후남)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하후남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늘 관심을 두고 성금을 기탁해 주신 (주)나이스테크에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고 서로 보듬는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주)나이스테크는 시설물 유지관리 업체로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3년에 이어 올해도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이 10주년 개관기념일인 오는 3월 20일부터 달성군민을 대상으로 ‘2024 달성군립도서관 북스타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문화운동으로 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4 달성군립도서관 북스타트’는 올해 고등학생까지 배부 대상을 확대하여 1단계(2022~2024년생), 2단계(2020~2021년생), 3단계(2018~2019년생), 초등 책꾸러미(초등1학년, 2017년생), 중등 책꾸러미(중등1학년, 2011년생), 고등 책꾸러미(고등1학년, 2008년생), 예비부모로 구분해 선착순으로배부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북스타트를 통해 군민 여러분께서 책을 친숙하게 생각하고 평생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독서교육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은 ‘송파 세 모녀’ 사건 10주기를 맞아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제도를 재점검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한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지난 2020년 이후 단전․단수 등 위기정보를 보유한 44,313명의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였으며,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긴급복지지원 생계급여 지원금액을 역대 최대 수준인 13.16%(4인 기준) 인상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공적 급여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위기가구로 발굴되고도 이와 같은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을 위해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직이나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계층에게 긴급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고 있다. 군은 올해 162만 원에서 183만 원으로 인상된 긴급복지 생계비(4인 기준) 지원 및 주거비 66만 원, 의료비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그 외 부가급여로 연료비, 교육비, 해산․장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2일 수성구청 2층 접견실에서 ‘착한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착한나눔가게 148호인 최은희 이공이앤플라워 대표, 149호 박병수 ㈜엠디유글로벌(마듀) 대표, 150호 황태연 서울식육식당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소에 관심 있던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착한가게 신규 약정자분들 덕분에 수성구가 한층 더 따뜻해졌음을 느낀다.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수성구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착한나눔 사업을 2013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현재 착한나눔 가게 150호, 착한나눔 가족 182호, 착한결혼 1호 부부, 착한 기념일 6호가 등록돼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두뇌 튼튼, 기억 활짝’을 내달 25일까지 총 14회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수성구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한다.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노년기 질병예방교육, 인지활동지 학습, 만들기 수업, 실버 요가 등 다양한 체험형 인지훈련으로 구성돼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치매는 예방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이려 한다. 지역주민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4월에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달서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투표안내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번 교육은 달서구에 구축된 ‘달서 스마트경로당’ 시스템을 이용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전투표 절차 등 투표안내 에니메이션 동영상 시청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시 선거법 유의사항, 선거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위해 마련했다. 달서구는 어르신들에게 선거일까지 반복적으로 선거 교육 방송을 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 스마트경로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2022년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공모에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스마트스튜디오 3개소와 경로당 110개소에 비대면 화상 시스템을 구축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건강․복지․여가 프로그램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선거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 해소 및 원활한 투표사무 수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한국이용사회중앙회 달서구지회(지회장 박인수)에서 20년 동안 봉사활동을 전개해 12,000여 명을 이용봉사했다고 밝혔다. 한국이용사회중앙회 달서구지회는 20년째 매월 첫번째, 두번째 화요일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시는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이용봉사를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금까지 12,000여 명의 이용봉사를 실시했다. 최근에는 매월 세번째 화요일에 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서구지부의 “음식과 사랑봉사단”과 협력해 사회복지시설 어르신들에게도 사랑의 봉사를 함께 나누고 있다. 이 외에도 ▲65세 이상 어르신의 이용요금을 할인해주는 경로우대업소(56개소) ▲물가안정을 위한 착한가게업소(1개소) 에서도 적극 동참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편, 달서구의 이용업소는 매년 감소 추세로 현재 172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미용업소 수는 증가하는 반면 이용업소 수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장·노년층 남성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달서구 이용업소는 어르신들의 말벗과 고민상담을 들어주는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3월 25일부터 2024년 달서독서대학 기본과정 수강생을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달서독서대학은 달서구민의 자녀 독서지도 역량 향상 및 도서관 전문 자원봉사 인력 양성을 위해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독서지도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기본과정은 4월 16일부터 6월 11일까지 본리도서관에서 매주 화․수요일 2시간씩(10시부터 12시) 총 16회 운영된다. 수강신청 대상은 독서지도 및 도서관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달서구민 50명이며, 3월 25일부터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달서독서대학은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관심 증가 및 교육과정 수요를 반영한 하브루타 교육법과 다양한 독서지도법에 대해 체계적이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 내용으로 구성해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기본과정은 ▲ 우리나라 도서관에 대한 이해 ▲ 도서분류법, 자료수집 등 실제 도서관 운영의 예 ▲ 갈래별·발달단계에 따른 독서지도, 독서하브루타 등 다양한 독서지도법 ▲ 미술치료, 인문학, 북큐레이션 특강 ▲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침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월 12일 봄을 맞아 침산1동 관내 일원에 꽃심기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침산공원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침산공원 야외공연장 주차장 일원에 봄꽃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순득 새마을부녀회장은 “봄꽃을 심어 주민들과 침산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기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아름다운 봄꽃을 보시고 봄기운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선주 침산1동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도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협력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침산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 주관, 2024년 감염병 예방 행태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관내 군부대 소속 장병 대상의'알기 쉬운 법정감염병'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3월 8일 관내 군부대(50사단 북·서·중구대대) 소속 장병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행태개선을 위한 '알기 쉬운 법정감염병'교육을 추진했다. 본 교육은 북구보건소와 50사단,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협업하여 진행됐으며, 단체생활 및 잦은 실외 활동으로 각종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군 장병의 보건 역량을 강화하고 ‘강한육군’육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군인 호발 감염병과 예방법’에 관한 강연뿐만 아니라 ATP(표면오염검사)를 활용하여 손 오염도 측정을 통한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감염병 바로알기 Quiz 및 감염병 삼행시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하여 군 장병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감염병 예방 교육 외에도 유관기관(보건소, 50사단, 감염병관리지원단) 간 간담회를 통하여 하반기 집체교육 추진 및 감염병의심자 발생 시 적시 조치 및 보건소 신고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