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15일 다가오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나무 가꾸기 문화 확산을 위해 봄맞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구청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배부수종은 ▲산수유, ▲치자나무, ▲헛개나무 등 인기많은 약용수와 ▲모과나무, ▲무화과, ▲석류나무 등 유실수를 비롯해 미세먼지 저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돈나무, ▲산호수, ▲로즈마리 등 공기정화식물을 포함한 묘목 13종 총 2,807본이다. 구에서는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1인당 3본 씩(유실수, 약용수, 공기정화식물 각 1본)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또, 식물의 건강한 성장과 병충해 방지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유용미생물 EM 발효액도 1인당 1병(100㎖)씩 무료로 배부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 누구나 푸른 중구를 만들고, 아이들과 함께 나무를 가꾸며 가정 내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3월 11일 시교육청에서 대구시청소년단체협의회와 ‘청소년단체 활동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청소년단체협의회는 대구지역 청소년들이 청소년단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대구지역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홍보 방안, 학생ㆍ학부모ㆍ교사에게 필요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구축 방안, 청소년에게 유익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등이 협의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하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우며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12일 구청 상황실에서 류규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및 스토킹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남은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내 손안의 열쇠”를 주제로 폭력 근절을 위한 사회 리더로서의 역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드는 데 간부공무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에서는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직장 내 폭력방지를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 개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3월 12일 오후 2시 엑스코에서 성공리에 개막했다.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15년 기업애로 해결 박람회로 시작했으나, ’22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고 기업 고충상담에서부터 판로개척, 인력 채용까지 전 부문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전국 유일의 원스톱 종합 비즈니스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주최기관으로 참여하면서,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통합지원 모범사례로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확인하게 됐다. 행사가 종료되는 13일까지 박람회장에서는 구매 상담, 수출 확대, 스타트업 투자유치, 인력 채용, 애로 해결, 시책설명 등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6개 핵심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경제단체장, 공공기관장, 지역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환영사, 개막 세리머니, 박람회 투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주민건강협의체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실시하고 이웃 건강나눔 활동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3월 12일 북구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주민건강협의체 위원 86명을 대상으로 이웃 건강나눔 활동을 위한 건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이웃 건강나눔 활동가’ 위촉 및 건강나눔 실천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건강협의체는 주민 가까이에서 건강 취약계층과 신뢰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가정북구재가노인돌봄센터 생활지원사 80명과 관문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 6명으로 구성됐으며, 2023년 산격1동, 관문동을 중심으로 실시한 건강나눔 활동을 2024년에는 고성동, 칠성동, 침산1·2·3동, 노원동으로 확대하여 총 8개 동에 주민주도형 이웃 건강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 (1차) 어르신 허약예방 및 건강관리법을 시작으로 ▲ (2차) 생명지킴이 및 치매파트너 교육 ▲ (3차) 통증케어를 위한 재활 스트레칭 등의 내용으로 주민건강협의체의 건강역량을 강화하고, 4월부터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낙상예방운동, 치매예방체조, 건강생활실천교육 등 주민건강증진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2024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에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 KIMES 2024는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개최되는 국제전시회로 올해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COEX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KIMES 2024에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위치: B610)’을 조성해 기관의 최근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성과를 소개하고 구축 중인 4개 인프라의 홍보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국내기업의 의료기기 연구개발 투자 확대 및 신속한 제품 출시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케이메디허브는 2025년까지 의료기술시험연수원, 메디밸리 창업지원센터, 미래의료기술연구동, 제약 스마트팩토리를 구축 완료해 국내 보건의료인력 양성과 의료기업 창업·보육, 의료제품 개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에는 지역 의료기기 기업 5개사도 참여해 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과 제품을 홍보한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은 공연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연습공간을 제공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3월 26일부터 4월 4일까지 2024년 중반기(5~8월)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중반기 정기대관 기간은 2024년 5월부터 8월까지 총 4개월간이며 무용, 음악, 연극, 뮤지컬, 전통, 다원 등 대구광역시 소재 공연예술단체 및 예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관 기간 동안 대규모 공연 연습이 가능한 대연습실 1개, 연극․무용․음악 등 다장르 연습이 가능한 중연습실 3개, 소연습실 1개 그리고 실제 공연장과 같은 실감 나는 환경에서 공연 연습 및 제작발표(리허설, 쇼케이스 등)가 가능한 ‘대명홀’을 이용할 수 있다. 대관 시간은 오전(10~13시), 오후(14~17시), 저녁(18~22시), 하루 3타임으로 운영되며, 대관료는 1타임 기준 대명홀 1만 5천 원, 대연습실 2만 원, 중연습실 1만 원, 소연습실 5천 원의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남구 대명동 대명공연거리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지하철 2, 3호선 이용 시 도보로 10분 거리로 사용자들의 이동이 편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SNS 콘텐츠를 통해 대구의 매력을 널리 전파할 대구관광 SNS 기자단 ‘크리에이터D’ 4기를 모집한다. 선발된 크리에이터D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에 걸쳐 활동한다. 대구 여행을 SNS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하고 싶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15명 정도가 선정될 예정이다. 월 미션 수행과 더불어 대구관광 공식 SNS 채널 ‘Visit Daegu’의 콘텐츠 제작에도 직접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구관광 공식 SNS 채널 ‘Visit Daegu’는 총 11개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2년 연속 주요 SNS 어워즈에서 관광부문 대상을 2관왕으로 수상해 공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크리에이터D의 활동 혜택으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ID카드와 명함을 비롯한 기자단 활동 물품 등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 새롭게 개관하는 관광지 팸투어와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D 4기에 지원하는 방법은 대구관광 공식 SNS 채널에 안내된 구글폼 양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성사업소는 2011년부터 14년간 무재해 운동을 추진해 무재해 목표 14배수(2,804일, 319,220시간)를 달성했다. 달성사업소는 2011년 1월 무재해 운동을 시작한 이래 2024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14배수 목표(2,804일, 319,220시간)를 달성했다. 3월 12일 달성사업소는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 14배수 목표 달성 인증서를 받았다. 대한산업안전협회의 ‘무재해 목표 달성 인증’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전개해 무재해 목표시간을 달성한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인증 제도다. 그간 달성사업소는 무재해 사업장을 위해 정기 안전보건교육, 안전 캠페인, 위험성 평가, 안전 전문기관 합동점검 등 전 직원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행복은 안전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사업소 내 유해 또는 위험요인에 대한 개선 등 철저한 안전관리로 모두가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영농 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2024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1기)은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기초역량 배양을 위해 추진된다. 4월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5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귀농·귀촌 성공전략 전문가 및 재배기술 전문가들을 초빙해 귀농·귀촌 정책, 농업 관련 법률, 각종 작물 재배 기초, 토양과 비료 등 총 15회 60시간에 걸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접수는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3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받을 예정이며, 기간 내 접수자 중 40명을 추첨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인생 이모작을 계획하는 분들께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자신만의 귀농·귀촌 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