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12일 두류역(2호선)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금연 캠페인을 실시해 금연지원 서비스를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간접흡연 예방과 자율적인 금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달서구 보건소, 대구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경북지역암센터, 대구광역시 교육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올해 합동 캠페인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금연에 대한 수요가 많은 장소와 대상을 중심으로 지역을 순회해 운영할 예정이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8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어린이집·유치원·학교 경계 30m 통학로와 대구광역시 조례 개정으로 시행될 횡단보도 금연 권장구역 등을 집중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시는 다양한 금연지원 서비스 지원과 신규 금연구역 지정 등 금연환경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다중이용장소의 금연 인식개선과 자발적인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분들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을 동계작물은 3월 말, 하계작물은 5월 말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전략직불금은 밀, 콩과 같이 수입 의존도가 높은 작물의 국내 생산을 유도하고 과잉 생산되는 벼 재배를 줄여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도입된 제도로서, 논 농업에 활용된 농지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 지급받는 선택형직불금이다. 올해는 전략작물직불금 지급 대상에 논콩뿐만 아니라 팥, 녹두, 완두 등 두류 전체를 포함하고, 식용 옥수수를 신규 품목으로 추가했다. 6월 말까지 수확 가능한 동계작물을 단일재배할 경우 ha당 50만 원, 하계에 두류·가루쌀 재배 시 ha당 200만 원, 하계 조사료를 단일재배하면 ha당 430만 원이 지원되며, 신규 도입한 식용 옥수수는 ha당 100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동계 밀 또는 동계 조사료 재배 후 하계에 두류 또는 가루쌀을 이모작하는 경우 ha당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논 농업에 활용된 농지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 전략직불금 신청을 하면 이행점검(동계작물 4~5월, 하계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대구시티투어 본격 운영에 앞서 3월 14일부터 대구시티투어 이용객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대구시티투어 노선은 3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3월 22일부터 도심 순환노선과 테마노선 등 다양한 노선을 본격 운행한다. 이번에 개편된 노선은 대구의 다양한 모습과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노선으로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대구를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에게도 매력적인 대구를 알리고자 한다. 도심 순환노선은 도심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동대구역을 시작으로 앞산해넘이전망대, 고산골공룡공원·메타쉐콰이어길, 대구미술관, 동촌유원지가 새롭게 추가돼 1일 7회 운영을 시작한다. 3월 14일부터 예약이 가능한 테마노선은 역사와 문화, 자연 등 대구의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는 방방곡곡 투어 4개와 전통 5일장을 연계한 전통시장 투어 2개로 총 6개 코스로 15인 이상 모객 시 운영된다. 개편된 대구시티투어 테마노선 이용 요금은 기본 성인 10,000원, 중·고생 8,000원, 경로/어린이/장애인 6,000원이며, 군위군 2개 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 및 산지 소비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나리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향긋한 미나리와 최고의 궁합을 이루는 삼겹살을 함께 판매하는 미삼 직거래 장터를 3월 15일부터 3일간 두류정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산지 소비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나리 재배농가를 돕고 시민에게 봄철 맞춤형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서 진행한다. 대구광역시는 동구 팔공산 지역과 달성군 화원·가창 지역에서 생산된 청정한 미나리와 우수한 한돈 삼겹살을 시중보다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미나리와 삼겹살을 직접 구입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미삼 체험장과 대구·경북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도 함께 운영한다. 미나리는 독특한 향과 쌉싸름한 맛으로 인해 ‘봄의 전령’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식도락을 즐기는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어 왔으며, 각종 무기질·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중금속 배출로 피를 맑게 하며 몸속에 쌓인 독소 배출에도 좋은 봄철 대표 농산물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1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는 치과 산업 관련 인프라가 다른 도시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며, “지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정책연구원 ‘개원 1주년 심포지엄 개최·신규 채용·연구실 리모델링’ 보고와 관련 “달빛철도특별법,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초광역 발전계획 등 연구 성과의 정책화 모니터링도 중요하지만, 연구 성과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 성과가 시정에 즉시 반영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의료원의 ‘대구의료원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보고에 대해, “이미지 개선을 하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공공의료병원이 수준 낮은 병원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깨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구의료원의 질적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제307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12일,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과 ‘푸른 신천숲’ 조성지 등 신천 수변공원화 사업의 주요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도심하천의 기본 기능을 훼손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신천 수변공원화 사업은 신천을 활력있는 여가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대구시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으로, 생태유량 공급, 보행환경 개선,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 18개 단위 사업으로 구성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현장을 찾은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올해 여름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사계절 물놀이장 공사현장과 1단계 사업이 마무리 되어가는 ‘푸른 신천숲’ 조성지를 점검하고, 신천변을 도보로 이동하며 보행환경 개선 사업의 성과를 확인했다. 현장을 둘러본 위원들은 “도심하천은 여가공간으로의 개발도 좋지만, 기본 기능은 치수와 안전”이라면서, “신천숲의 나무와 물놀이장의 구조물이 홍수 시 하천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수리 검토를 철저히 하고, 기계․전기 시설물은 홍수위를 감안하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대명11동 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는 지난 11일 봄을 맞이하여 대표적인 봄꽃인 팬지 400본을 관문시장과 서부정류장역(3번 출구) 등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가로의 화분대에 식재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봄의 시작을 선사했다. 이번 봄꽃 식재는 대구시 수목원에서 자체 재배한 꽃을 배부받아 새마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도심 주요 녹지대와 가로 화분대에 심고 주변을 정비하여 생기 넘치는 거리로 가꾸게 됐다. 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봄기운과 희망을 선사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봄철 내내 지속적으로 화단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구 대명11동 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는 매년 가로 화분대에 계절 화초를 식재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권진영 대명11동장은 “시민들이 봄꽃을 보며 생기있는 봄의 첫 시작을 만끽하길 바라며, 관문시장 인근의 질서있는 노점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11일부터 오는 3월 22일까지 ‘고고당 건강교실’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고혈압‧고지혈증‧당뇨 등 만성질환자 또는 관심이 있는 남구 주민이며, 참여 신청은 보건소 건강관리실 방문 또는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이번 고고당 건강 교실은 주민들에게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건강 지식을 교육하고 건강 생활 습관 실천 형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 교육으로 운영된다. 매회 교육 전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시작으로 간호사‧영양사‧운동지도사 등 전문인력이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바로 알기, 당뇨 바로 알기 및 음주 예방 교육, 만성 질환자의 금연의 중요성, 만성질환자의 식사요법 및 영양교육, 만성질환자의 구강 관리 교육과 함께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건강 체조 교실도 운영하여 만성질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명자 남구 보건소장은“만성질환은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고고당 건강 교실’에 참여하여 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을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소중한인연 봉사회는 지난 9일 농협달성유통센터 대강당에서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지역 어르신을 초청하여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소중한인연 봉사회 10주년 창립기념식에는 소중한인연 봉사회 회원과 내빈, 초청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평소 화원읍 지역 주민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꾸준히 자원봉사를 해 온 소중한인연 봉사회는 화원읍 49개 경로당 노인회장과 총무를 특별히 초청하여 창립기념식과 함께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남태혁 대표는 “소중한인연 봉사회가 올해로 10주년이 된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통해 주변을 돕고 이름처럼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8일 16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영재교육 대상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서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초ㆍ중학교 영재교육 대상자와 학부모, 위탁학교 학교장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재교육원 지도교사(강사) 소개, 연간 수업 내용 안내, 평가 계획 등을 안내함으로써 입학생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부모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실시했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북구와 서구로 지역을 구분하여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12개의 학급과 212명의 영재교육 대상자를 편성하고, 43명의 지도교사가 수학·과학 관련 특색 프로그램, 학생 주도 계획 교육 활동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도력 교육 프로그램, 학생 주도 프로젝트, 연구 교육 활동에 중점을 두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미래 사회의 리더로서 바람직한 인성을 갖춘 영재를 육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창의융합 사고력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