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 이장협의회는 13일 금왕 금빛체육센터에서 이장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리더로서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장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고, 지방분권 강화 시대에 발맞춰 역량 함양 교육을 통해 활력 있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1부 강의, 2부 개회식, 3부 노래자랑으로 진행됐으며, 64명의 이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재연 음성군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이장 역량이 한층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음성군 이장단은 하나의 공동체로서 중부내륙철도 지선 등 음성군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항상 솔선수범의 자세로 행정과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해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을 통한 대한민국의 중심, 상상대로 음성 건설을 위해 애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3만8756건에 대해 36억여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부과 세액은 지난해 6월 부과액 대비 6.3%가 증가한 수치로, 이는 올해 군 차량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580여 대가 증가했고, 자동차세 연세액 선납 공제율 감소에 따라 1월 선납 납부율이 감소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를 보유함에 따른 세금으로, 자동차세 과세 대상은 6월 1일 현재 음성군 내 등록된 차량이며, 자동차세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납부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7월 1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은행 또는 우체국 등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전화 ARS 납부, 인터넷과 스마트폰 지로(Giro), 스마트 뱅킹 등에서 조회·납부할 수 있다. 안정옥 세정과장은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며 “7월 1일 이후에는 납부지연가산세(3%)가 부과되고, 체납 시 번호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이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위해 음성군 아동권리 알리기 4행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의 인권 향상과 지역사회의 아동권리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음성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권리, 아동인권, 아동친화, 아동학대, 학대예방, 아동보호 등 6가지 제시어 중 하나를 선택해 4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7월 3일까지이다. 접수 방법은 음성군청 누리집에서 응모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를 내려받아, 음성군청 사회복지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군은 주제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홍보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응모작을 심사할 예정이며, 오는 7월 중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상자를 발표하고 최우수 1명(10만원), 우수 3명(5만원), 장려 10명(2만원) 등 총 14명에게 상장과 부상(지역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작은 캘리그라피로 제작해 작품 전시회를 열고 홍보물 등에 활용할 예정으로, 군민의 아동권리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에 긍정적 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인구 증가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더불어 9개 읍·면 346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1마을 1전입’ 운동을 펼치고 있다. ‘1마을 1전입’ 운동은 각 마을에 실거주하고 있으나 주소가 타 지역인 숨은 인구를 찾아 마을별로 1명 이상 음성군으로 전입을 유도하는 것으로, 각 마을 이장과 협업해 음성군의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시작됐다. 음성군의 행정리는 346개로 각 마을에서 숨은 인구 1명씩만 발굴을 하더라도 346명이 늘어나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기에, 군은 지난달부터 직접 각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해 취지와 주요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마을별 협조를 구했다. 군은 마을의 실정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이장들과 협력함으로써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및 ‘1마을 1전입’ 운동이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하길 기대하고 있다. 또 최근 전입지원금을 상향 조정해 타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전입하는 군민들에게 △전입자 1인당 10만원 △초·중·고학생 20만원 △대학생 100만원 △기업체 전입자 1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은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접수한다. 이 교육은 안전취약계층(어린이,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각종 사고·재난 사고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충북도에서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생활 속 안전 문화 교육, 재난 대비 행동 요령 등 6대 안전 분야로 △생활안전 교통 △자연 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 △보건안전이다. 안전 교육을 원하는 기관이나 시설은 군 담당자 이메일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추후 교육이 확정되면 충북도에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난 12일 매포읍 삼곡1리 마을회관에서 나눔마을 제12호 현판식을 개최했다. 나눔마을 사업은 자원봉사자가 다양한 재능으로 마을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활동을 해 세대·이웃 간 소통과 정이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김성식 충북도 자원봉사센터장, 하태수 성신양회 단양공장장, 심용석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장, 마을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를 주제로 △호우 피해로 지저분해진 마을에 벽화 그리기 △한일시멘트 황소봉사회 농기계 수리 봉사 △교통약자를 위한 쉼터 벤치 설치 △탸양광 벽부등 설치 △건강 나눔 한방진료 △자원봉사 나눔터 등 총 14회에 걸쳐 봉사하며 행복한 마을 변화의 물결이 됐다. 홍민우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은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활력이 넘치는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단양군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 12일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공동으로 ‘지방소멸대응 지역경제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지방소멸대응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2개의 발표와 라운드테이블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이원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장의 ‘지역 인구감소 위기대응을 위한 생활인구 – 단양군 생활인구 특성 분석 및 활성화 방안’과 정선희 한국관광공사 국제마케팅지원실장의 ‘3개 키워드로 보는 지역관광활성화 전략’ 순으로 이뤄졌다. 이어 경북대학교 하혜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자유토론에서는 △김상기 한국지방재정연구원 재정투자평가부장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문소연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전략팀장 △박경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 △윤소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최용환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포럼에서는 단양군 특성에 맞는 생활 인구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단양군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 12일 ‘인구감소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연구 자원과 행정 현장 실무자원을 바탕으로 인구감소 위기, 생활 인구 유입 증대, 체류형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협약식은 김문근 단양군수와 주재복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권한대행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과 연구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인구감소 지역 특성 분석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인구시책 발굴 △저출산고령화로 인간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연구와 과제개발 △생활 인구 유입 증대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종합자문과 연구 △연구 자원과 행정 현장 실무자원의 상호교류 등으로 인구감소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행정안전부 산하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내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와 연계해 민선8기 단양군 핵심 공약사업인 ‘3만 인구 회복’의 중장기적 발전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지방자치의 항구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정책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도는 12일 중원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 기업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 올해 최초 시행되는 것으로 작년까지 구인구직 만남의 날로 시행됐던 것을 청년들의 수요에 맞추어 도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준비 시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이형국 교수의 슬기로운 Career Design 주제로 직업을 설계하기 위한 특강이 진행되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자화전자, 메타바이오메드, 원앤씨, 씨앤씨 푸른병원 등 도내 유망기업의 인사담당자가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 취업 준비 꿀팁과 직장의 조직 문화 및 복지혜택, 직장생활의 어려운 점 등과 관련하여 자유롭게 대화하며 취업과 관련한 생생한 경험담 및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충북도 이방무 기획관리실장은 “이번 기업초청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이 꿈꾸는 일자리와 기업이 원하는 청년 인재와의 미스매치가 좁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역량을 가진 청년들이 취업에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2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행사에는 임광식 보훈단체협의회장, 채정석 상이군경회장이 동행하여 입원환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고, 입원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입원하고 계신 분들의 빠른 쾌유와 건강한 생활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보훈병원은 현재 390여 개의 병상을 갖추고 충청권 지역의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진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현재 290여명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