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5월 13일 치매안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재가암환자 및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암환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경북지역암센터(칠곡경북대학교병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내 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암관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 간암 관련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암환자 영양 및 건강관리 교육 ▲수면 위생 교육 및 이완요법 ▲ 소도구 활용 암환자 맞춤형 운동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등록된 재가암환자 260명을 대상으로 내소진료, 가정방문 등을 통한 건강상담과 복약지도, 약물교육으로 증상 및 통증 조절, 운동 교육, 식생활 정보제공을 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종합비타민제, 영양식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치매안심센터 통합돌봄팀으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암환자들이 올바른 지식과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별로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와 이환, 의료 이용 등을 조사하는 건강조사로 지역보건법에 의거 질병관리청, 책임대학교와 함께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일대일 면접 방법으로 진행되고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도 제공되며, 조사 결과는 2024년 12월에 공표되고 내년 2월에는 분석보고서인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와 지역사회건강통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애주 문경시보건소장은 “조사된 내용은 문경시 실정에 맞는 건강증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4일 시민에게 포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강상담 통합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구는 현재 운영 중인 ‘2024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사업’의 신청 및 서비스 제공 절차를 일원화해 시민에게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사업은 구강보건, 모바일 헬스케어, 비만예방관리, 신체활동, 영양, 음주폐해, 한의약건강증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등 13가지 단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은 통합창구에서 기초 설문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건강 검사 후 이에 대한 일대일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결과에 맞춘 보건소 내 사업을 추천받을 수 있다. 서산시민이라면 서산시 보건소 2층에 마련된 통합창구를 통해 무료로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보건소 통합건강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미 서산시 보건소장은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제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통합창구를 마련해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는 13일 시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 매월 13일인 ‘헌혈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월 13일을 헌혈의 날로 지정했다. 헌혈자는 자신의 피를 타인을 위해 기부하는 사람으로 영어로는 ‘Blood Donor’라고 표현하며, ‘Blood’의 첫 글자인 ‘B’는 숫자 ‘1’과 숫자 ‘3’의 붙임 모양을 연상시켜 매월 13일을 헌혈의 날로 지정하게 됐다. 헌혈에 참여하면 △헌혈증서 발급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체크 △봉사활동 4시간 인정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당진시는 추가적으로 헌혈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당진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수단이다”라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연계해 매월 둘째 주 월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지난 3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대원운수 및 롯데마트 마석점 직원 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정의 달 맞이 절주·구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음주 폐해 예방 교육 ▲에탄올 패치를 통한 음주 위험 체질 선별검사 ▲알코올 의존도 자가진단표(AUDIT-K)를 체크를 통한 음주생활습관 자가 점검 ▲구강질환 예방법, 구강위생용품 필요성 및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롯데마트 직원 A씨는 “직장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음주가 잦은 가정의 달 5월에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음주로 인한 사건, 사고가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는 만큼 개인이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건전한 음주문화에 동참해주기를 바라며, 올바른 구강 관리법 습득으로 일상생활 속 건강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동부보건센터는 오는 13일, 17일 화도수동·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생활 속 절주 실천수칙 및 구강 관리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05월 1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주 1회, 남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더 행복한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조교실은 어르신이 대상이며 체조강사(김도희)의 강의로, 스트레칭과 유행가사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율동으로 구성하여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체내 에너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아울러, 프로그램 전후에 체지방, 혈압, 당뇨, 노인우울 등을 측정하고 비교함으로써 건강체조의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홍천군보건소 원은숙 소장은 ”어르신의 신체기능에 맞춘 건강프로그램으로 건강체조 교실을 개설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어르신들이 건강체조를 통하여 활력을 얻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면건강증진형보건지소는 03월부터 6개월 간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요가교실이 운영 중 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생명존중 안심마을 '생생(生生)마을'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올해 자체 선정기준에 따라 농소1동을 생생마을로 지정해 시범 운영하고, 2027년까지 7개 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6개 영역 기관과 협약을 맺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이수,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의 과제를 추진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으로 생명존중에 대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이해를 돕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인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해 자살률을 줄이는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을 위한 상담과 교육, 홍보, 치료지원 등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정신건강 상담 및 문의는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관내 거주하는 군민 약 9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오는 16일부터 7월31일까지 실시 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에 따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주관 국가승인 통계 조사다. 군 단위 건강통계 및 지역 간 비교통계 생산으로 지역사회 건강실태를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대상은 질병관리청에서 통계적 방법에 따라 해당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한 표본가구의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2005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900여명이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 방법에 따라 표본가구로 선정된 고창군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이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삶의 질 ▲의료이용 ▲교육 등 경제활동 등 포함한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조사 전 조사대상 가구에 가구선정 안내서를 우편발송하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 방문을 통한 1:1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일 보건소 신청사 영양실습실에서 균형잡힌 식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한 영양교실을 운영했다. 영양교실은 체질량지수(BMI) 25이상으로 중증도 신체활동 및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건강 위험군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운영한 신체활동 강화 운동교실과 연계하여 효과적인 비만관리를 유도한다. 비만관리를 위해서 열량의 개념과 영양소의 기능, 올바른 간식 선택, 나트륨 섭취 줄이기 등 영양교육과 함께 제철나물 및 두부를 이용한 저칼로리 김밥만들기 요리 실습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전문 영양사의 올바른 영양교육과 맞춤형 영양실습 제공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다양한 대상자의 영양교실을 통해 무안군민들이 바람직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특화 프로그램인 푸드브릿지 사업으로 방울토마토 따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푸드브릿지는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다리를 놓아준다는 의미로 편식하는 음식을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노출시키는 것을 말한다. 체험활동은 무안군 일로읍 소재 ‘아따달다 농장’에서 5월 2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32개소 만 2세 어린이 약 300명이 참여했다. ‘색 찾기 대작전’이라는 주제로 알록달록 컬러 푸드에 대한 영양교육, 방울토마토 미니 화분 만들기, 방울토마토 따기 체험 등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영양교육과 농촌 체험으로 높은 호응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식생활 교육과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과 우리 지역 농산물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