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 보건소는 거제면 치매예방교실(으샤으샤! 아름다운 뇌청춘)사업과 연계하여 뼈튼튼 근육UP! 영양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뼈튼튼 근육UP! 영양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들 중 보건지소·진료소 프로그램 참여자 또는 내소민원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노년기)에 맞는 적절한 영양지식을 제공하고, 노인성질환 예방에 필요한 영양소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거제면 치매예방교실(으샤으샤! 아름다운 뇌청춘)과 연계하여 총 4회 실시했으며 ▲노년기 영양의 중요성 및 5-3-2-1 영양수칙 ▲노인성 질환 예방 식생활관리 ▲균형있는 식생활의 중요성 ▲건강한 식생활 실천방법의 주제로 진행됐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변화의 시기인 노년기의 건강한 식생활은 굉장히 중요하다”며 “올바른 영양지식을 통해 노인성 질환과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뼈튼튼 근육UP! 영양교실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거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한 달 동안 ‘건강하세효(孝)’를 개최한다. ‘건강하세효(孝)’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추억을 나누는 행사로, 반여2동․반송2동 마을건강센터 주관으로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가정 방문, 건강동아리 격려, 건강인식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먼저 반송2동 마을건강센터 주민 건강지킴이단이 경로당 11곳을 차례차례 방문한다.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지원한 쌀(30kg)로 떡을 만들어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전래동화 구연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65세 이상 건강동아리 회원 60여 명을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에 초청해 어버이날 행사를 열기도 했다. ‘청소년 문화의 집’ 소속 초등학생들의 탭댄스 공연과 마을건강활동가의 전래동화 구연이 진행됐고, 선물박스 뽑기로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반여2동 마을건강센터는 건강지킴이단, 치매안심센터,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반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진 촬영과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5월 11일 구리 유채꽃 축제와 연계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치매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질환임을 인지하고 치매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3·3·3 건강생활실천 방법과 다양한 치매관리 맞춤형 서비스를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더욱더 아름답고 풍요로운 구리 유채꽃 축제와 연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건강과 힐링, 가족 간 화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대시민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시는 작년 행사 시 걷기 코스 구간이 짧아서 아쉬웠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잔디광장에서 출발하여 유채꽃이 광활하게 개화한 경비행장 유채꽃 단지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2.6km 코스로 운영했으며, 시 캐릭터인 ‘뽀구리’ 등신대와 인증샷 찍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완주 후 치매와 관련된 퀴즈 타임 코너를 통해 치매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완주자에게는 완주 기념 상품을 제공했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 청원구 오창읍 상평리 일원에서 ‘2024 함께하자, 빛나는 생명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농약 안전보관함 26대와 폐농약 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음독자살의 주요 수단인 농약을 집안에 방치하지 않고 잠금장치가 있는 보관함에 넣고 사용하도록 유도해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청원보건소는 단순 보급에 그치지 않고 사용 관리를 위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3일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평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우울증 검사와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청원보건소는 혈압, 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장두환 청원보건소장은 “안전한 농약사용으로 청원구 내 음독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0일 관내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4년 1기 관절염 예방 운동 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관내 옥정호수공원에서 30세에서 60세의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1기 관절염 예방 운동 교실(노르딕워킹)’을 운영했다. ‘노르딕워킹’은 양손으로 노르딕스틱을 이용해 걷는 운동으로 특수 보행 막대를 사용해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이고 근력을 증가시키며 척추를 바르게 펴 자세를 교정하는 효과가 있는 운동이다. 시는 노르딕스틱을 이용한 올바른 걷기 자세 및 하체 운동을 통해 신체활동 실천을 유도하고 관절염 예방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1기 운동 교실에서는 노르딕스틱을 이용한 ▲준비운동, ▲노르딕스틱 끌기 및 잡고 놓기, ▲2, 3 step 간격 걷기, ▲알파 테크닉 등 총 16회의 노르딕워킹 이론·실습 교육을 거쳐 28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수료자를 대상으로 노르딕스틱을 일정 기간 대여해 줌으로 지속적인 올바른 걷기 운동을 유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증 등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와 거주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마음 돌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10개소가 참여해 1개소당 3회씩 총 30회 동안 장애인의 우울감과 불안 해소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우산페인팅, 원예치료 등 다양한 공예 및 원예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하나의 완성품을 만들어 가는 목표에 집중하며 성취감, 심리적 안정, 자신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1일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열린 ‘2024년 나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사단법인 서현씨엠에스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가족, 청소년 등 시민 700여 명이 참가했다. 메인 이벤트인 호수공원 3㎞ 둘레길 걷기와 마술쇼,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까지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이동금연 클리닉, 심뇌혈관질환 예방, 치매인식개선, 정신건강상담 등 나주시보건소의 다양한 보건 의료서비스가 더해지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개회식에 참석한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지역 시·도의원들이 시민들에게 함께 걷기를 독려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당일 비가 예보되면서 행사 관계자들이 긴장을 늦출 수 없었으나 시민들이 우산을 쓰면서까지 적극 참여하고 공연장도 마지막까지 관람객으로 북적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 참가자는 “집 가까이에 호수공원이 있음에도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나오지 못했었다”며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통영시 수어통역센터 소속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총 8차시에 걸쳐‘손끝으로 느끼는, 건강틔움교실’을 운영한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회참여 기회가 부족한 청각장애인의 다양한 활동 및 상호 교류 기회 제공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체크를 통한 건강 바로알기 ▲한의약 골관절염 예방 교육 ▲하루 15분 건강 체조 교육 ▲건강한 식사관리 교육 및 영양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 등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보건 교육과 ▲아로마 테라피 ▲DIY반려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여가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시 직관적 이미지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자료 제공과 더불어 수어통역센터 직원의 동시 수어통역 등으로 언어적 장벽을 완화해 대상자들의 교육 참여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각장애인의 적극적 사회참여 및 활동반경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0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남면장, 정남파출소장, 백1리, 보통2리 주민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계획 ▲치매파트너 교육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 더불어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2024년 동부권역에서 백1리, 보통2리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지정된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예방프로그램, 안전환경 조성,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치매안심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0일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목장053 농장에서 치유농업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동물 먹이주기, 청보리밭 체험, 메리골드 화분 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과 토끼에게 먹이를 주며 동물과 교감하고 보리경작에 대해 회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의 보호자는 “평소 어머니와 함께 나들이를 하기가 쉽지 않은데,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5월 31일에 농작물 수확・가공 체험의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환자와 가족은 대구광역시북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치매환자 가족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돌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