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20일 행정 일선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피로감 해소를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척시청 종합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담당자 총 18명이 참여하며 관내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험형 휴식 시간을 갖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세부사항으로는 커피 강의를 제공하고 원예치료 강사를 모시고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미로면 소재 활기치유의 숲을 방문하여 족욕테라피, 온열테라피 등 활동을 통해 민원사무로 인해 지친 담당자들의 활력 충전과 감정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사무 담당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민원사무 담당자들이 더 활기찬 모습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프로그램 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6월 22일 오후 5시 삼척 대학로 문화공원에서 ‘대학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 혹은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주 토요일 ‘대학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삼척대학로번영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특히 인기 트롯가수 ‘지원이’를 초청하고 지역동아리들의 공연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지난 5월부터 대학로 공원에서 ‘대학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5월 22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는 인기가수 ‘길구봉구’를 초청해 이를 보려는 많은 청년들과 관광객들이 대학로를 찾아 주변 상권이 때아닌 특수를 누렸다. 삼척시는 청년층은 물론이고 중·장년층을 포함해 다양한 계층이 대학로를 찾아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활기찬 대학로 분위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소년들이 도시를 떠나 농촌으로 단기 전학을 오는 이른바 ‘농촌 유학’이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삼척시가 ‘삼척시 농어촌 유학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공식화하며, 각종 지원사업 추진을 예고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시에 따르면, 관내 유치원생 수는 2015년 848명이었으나, 2023년 591명으로 약 12%가 감소했고, 초등학생도 동 기간 2,933명에서 2,291명으로 감소해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학교 통폐합이 진행되는 등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져 왔다. 이에 삼척시는 외부 사례를 참고하여 귀농·귀촌 인구와 연계한 농어촌 유학생 유치를 농어촌 지역 인구증가 시책 중 하나로 정하고 관내 학교, 교육지원청, 학부모 등 관련기관 및 수요자들과 협의를 지속해 온 바 있다. 시는 우선 유학생들이 지역에 정주하기 위해서는 주거비 지원에 대한 수요가 큰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 4월 보건복지부와 관련 내용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으며 이를 신규 제정하는 조례에 명시하는 한편 기타 지원사업에 대한 근거도 마련할 예정이다. 조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6월 23일 오후 7시 원주향교에서 ‘이야기가 있는 풍류살롱’을 개최한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원주향교 역사공원에서 원주향교 외삼문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우리의 귀에 익숙한 음악과 연주곡에 대한 해설 등이 함께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원주를 기반으로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프레소 앙상블의 쉽게 다가가는 클래식, 이선경 재즈 콰르텟이 들려주는 감성의 목소리, 우리의 전통음악에 현대의 음악을 합쳐 우리의 소리를 선사하는 음악공장의 무대까지 전통과 현대 음악이 콜라보된 공연들이 펼쳐진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9월 또 한 번의 ‘이야기가 있는 풍류살롱’을 개최할 예정이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 관계자는 “원주향교 역사공원에서 펼쳐지는 해설이 있는 이번 음악회가 시민들의 일상에 감동과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세상과 나! 영화로 생생하고 깊게 읽는다’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대중매체인‘영화’를 활용해 여행, 역사, 철학, 미술 등 인문학을 재해석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강연 8회, 탐방 1회, 후속 모임 1회 등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미리내도서관 장서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삶을 통찰하는 인문학 강좌에 참여하여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인문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관내 공정한 숙박시장 조성을 위하여 공연장 인근 지역 숙박업소에 대한 점검을 추진한다. 여름 성수기와 이달 29일 ‘싸이 흠뻑쇼 2024-원주’대형 공연을 앞두고 바가지 요금 등 숙박 요금 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행사장 인근 숙박업소 포함한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6월 28일까지 집중 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과도한 가격 인상 금지 및 공중위생관리법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문을 배포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하여 행정 지도를 통한 즉각적인 시정 요청을 추진한다. 또한 행정 지도에 따르지 않은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숙박업소 현장지도·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숙박환경 및 공정한 숙박 시장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6월 19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타워에서 열린 ‘2024년 제37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원주시 정보통신과 김현정 팀장은 대통령 표창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보통신과 김현정 정보기획팀장은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초·중·고등학생 대상 소프트웨어 코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SW미래채움사업 ▲시민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배움터 사업 ▲시민정보화 교육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교육 운영을 수행했다. 또한 ▲경로당 어르신 대상 디지털 문해 교육(스마트폰, 키오스크)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 추진 등 각 세대 및 디지털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디지털포용 사회구현 추진으로 디지털포용 생태계 조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서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건전한 정보문화의 창달·확산과 지능정보사회에 대한 국민의 이해증진 등을 위하여 매년 6월을 정보문화의 달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립합창단과 원주시립교향악단은 6월 27일 오후 7시 30분치악예술관에서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 원주시립합창단의 정남규의 지휘로 연주되는 이번 공연은 ‘환경 칸타타 호모 심비우스’라는 작품으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식물과 상호 의존하며 살아가는 인간, 그리고 모든 것을 사랑하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또한 ▲백신의 도시, 백신의 서울 ▲손을 잡지 않는 펭귄 공동체 ▲로드킬 ▲모든 것을 사랑하라 등 시 10여 편으로 구성된 가사를 합창하며 품격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상지여자중학교 합창단, 원주시자원봉사청소년합창단이 출연하여 아이들에게 전문 연주단체와 함께하는 뜻깊은 경험을 제공하고, 이번 작품을 통해 ‘미래 주인공에게 빌려 쓰고 있는 지구를 어른과 아이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깨끗이 보존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칸타타의 작곡자이자 국립합창단 전임 작곡가를 역임한 안효영 음악가는 삶과 닿아있는 음악을 추구하며 기후변화, 자연재해, 포스트 팬데믹의 도래 등 동시대의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대표곡으로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는 6월 18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5기 원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참여단 23명에게 위촉장 전달 및 진 미 신임 대표를 선출했으며, 올해 6월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간 여성친화도시 정책 제안 및 홍보,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 원주시가 여성친화도시로 도내 최초 3회 연속 지정되는 데 있어 중심 역할을 한 시민참여단은 여성 안전 및 사회 참여 확대, 여성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시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지역사회 안전 증진, 여성의 지역사회활동 역량 강화, 원주시여성커뮤니티센터 운영 등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폭넓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참여단 5기와 함께 그간의 여성친화도시 원주의 성과를 이어,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제안하고 관련 사업 및 여성 안전 모니터링, 양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여성친화정책에 관심이 있는 시민 23명을 시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3층 대강당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구인구직 해피데이는 청년 취업률 제고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15세 이상∼39세 이하 청년을 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일반구직자도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주)네오바이오텍(시스템 운영 1명, 총무 1명) ▲(주)소연메디칼(디자인 1명) ▲(주)엠큐어(해외영업 1명, 연구개발 1명) ▲성이바이오(주)(품질관리 1명, 생산관리 1명) ▲(주)서울에프엔비(사무관리 1명, 생산 20명) ▲(주)원백고이스트(생산관리 1명, 해외영업 1명, 품질관리 1명) ▲한상인터내셔날(주)(품질관리 2명, 생산관리 1명) ▲(주)누가의료기(자재관리 1명, 생산 9명) ▲삼양식품(주)원주공장(기계설비 1명, 생산 20명) ▲(주)만앤휴멜코리아(생산관리 1명, 물류관리 1명) 등 총 25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현장면접, 취업특강, 부대행사 등 취업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후 2시 시작하는 현장면접을 통해 영업, 품질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