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0일 고양시 약사회와 연계하여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건강취약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노인보행보조기구(실버카)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덕양구보건소 보건소장, 건강증진과장, 고양시 약사회장, 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식에 참석한 덕양구 건강취약 어르신 1분께 직접 노인보행보조기구(실버카)를 전달했다. 고양시약사회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고양시 관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건강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보행보조기구(실버카)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고양시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 30명을 선정해 400만원 상당의 노인보행보조기구(실버카)를 지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김계성 고양시 약사회장은 “고양시약사회가 지원한 노인보행보조기구(실버카)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고양시약사회는 보건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논산시는 자체 운영하는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논산시보건소가 연계하여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개인별 심층 영양관리를 이달 13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회복지시설은 센터에 등록된 50인 미만 영양사가 없는 시설로 주로 어르신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주간보호센터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심층 영양관리 사업은 대상자의 혈압, 혈당, BMI, 체성분 검사 및 1:1 영양상담, 식생활 교육 등을 진행하게 되며, 궁극적으로는 개인별 영양관리의 객관적인 효과성 분석과 사업의 타당성 및 정책방향 모색 등 지역사회 통합 영양관리지원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보건소와 연계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객관적인 건강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영양관리 식생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센터의 역할을 점차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시·군·구에서 일제히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표본 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902명이다. 조사는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등) 및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병 등) 등에 대해 사전 교육을 이수한 전문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대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지역주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보건사업을 계획하고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자료 분석을 통해 올해 말 질병관리청에서 주요 통계 결과로 공표된다. 남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는 지역의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되는 만큼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은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초저출생 현상 지속과 가치관의 변화에 따른 출산률 저하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으로 매년 『예비부모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검진대상자를 ‘결혼 1년 이내 예비부모 100명’에서 ‘모든 예비부모’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검진대상자 확대와 더불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5월 현재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배 이상 수검자가 증가했다. 보건행정과에서 시행하는 예비부모 건강검진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임신 전 건강한 부모가 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해 주고 있다. 대표적인 항목으로는 태아의 수직감염 예방을 위한 '풍진, B형간염, 매독, 에이즈 검사'와 더불어 '간기능, 고지혈증, 신장기능, 당뇨검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 검사 결과는 의사의 판독을 거쳐 우편발송 혹은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임신 전부터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하여 여주시민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방진료실 사업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주 2회 보건소 한의사와 간호사가 경로당을 방문하여 한방진료 및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개별 건강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관내 경로당 60개소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찾아가는 한방진료실 사업을 통해 지역 및 세대간 의료 불균형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책임대학교로 지정된 한양대학교와 함께 이천시 표본가구로 선정된 19세 이상 성인 912명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매년 실시하는 법정 조사이며, 이 건강조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수집한 건강통계를 기초로 지역에 맞는 보건의료 사업 및 정책에 활용하고 있다.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통계적방법으로 추출한 표본 가구에 ‘2024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가구 선정 통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전문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건강행태, 만성질환 이환 등 17개 영역에 대해 일대일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이천시는 이렇게 진행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높은 신뢰도 확보 및 질 좋은 자료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변의 많은 홍보와 독려가 가장 중요하므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사회건강조사 이해와‘23년 읍·면·동별 건강수준을 설명하며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 3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가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 형태 등을 조사하기 위해 표본가구 성인 가구원 9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한다. 국가승인통계 조사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및 이환, 의료 이용 등을 확인하는 건강조사로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함께 수행한다. 조사는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을 이용한 일대일 면접조사로 이뤄지며,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을 조사한다. 조사 내용은 ▲건강행태 ▲예방접종력 ▲이환 및 의료 이용 ▲개인위생 등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원활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 방문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요구도에 맞는 시책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관내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 17개소를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시행한다.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과 체계적인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위한 이번 평가에서는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의 위생과 품질 관리능력을 점검한다. 공무원이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이번 평가의 항목은 ▲ 업체 현황과 규모, 생산능력 등의 기본조사(45항목), ▲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의 기본 관리평가(47항목), ▲ 식품위생법의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 및 품질 관리 방법 등에 따른 우수 관리평가(28항목) 등 총 120개 항목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시설 및 위생관리가 우수한 업체는 자율관리업소(151점~200점), 식품위생 법령의 기준에 적합한 업체는 일반관리업소(90점~150점), 시설 및 위생관리가 미흡한 업체는 중점관리업소(89점 이하)로 구분하여 지정하고 관리한다. 자율관리업소로 지정된 업체는 2년간 출입 검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중점관리업소는 매년 1회 이상 지도 교육을 하는 등 출입 검사를 중점 실시해 식품위생 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 수택보건지소는 5월 10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수행기관이자 재활 전문 봉사단인 ‘민들레봉사단’을 대상으로 재활자원봉사자를 위한 소양 교육을 진행한다. 민들레봉사단은 2015년 재활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지역주민들로 결성되어, 현재까지 수택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재활 운동프로그램 참여자들을 위해 꾸준히 도움 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재활보건사업의 자원봉사를 위해 수택보건지소 운동 교실에서 매주 정기적으로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자조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수택보건지소의 재활 전문요원과 운동사업 담당자가 봉사단원 소양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 외에도 민들레봉사단은 매년 실시하는 독감 예방접종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수택보건지소의 보건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활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이었던 민들레봉사단은 재활 운동을 통해 건강해졌고, 이후 적극적으로 재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이런 선순환을 통해 많은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시가 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0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합천군 관내 재가노인복지시설(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참좋은실버주간보호센터) 2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소속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내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다. 현재 합천군은 신규로 지정된 2개소를 포함해 총 44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지정돼 있다.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조기검진 독려, 치매환자 지원서비스 및 치매인식개선사업 홍보, 치매극복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치매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치매극복활동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합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