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세상과 나! 영화로 생생하고 깊게 읽는다’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대중매체인‘영화’를 활용해 여행, 역사, 철학, 미술 등 인문학을 재해석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강연 8회, 탐방 1회, 후속 모임 1회 등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미리내도서관 장서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삶을 통찰하는 인문학 강좌에 참여하여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인문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관내 공정한 숙박시장 조성을 위하여 공연장 인근 지역 숙박업소에 대한 점검을 추진한다. 여름 성수기와 이달 29일 ‘싸이 흠뻑쇼 2024-원주’대형 공연을 앞두고 바가지 요금 등 숙박 요금 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행사장 인근 숙박업소 포함한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6월 28일까지 집중 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과도한 가격 인상 금지 및 공중위생관리법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문을 배포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하여 행정 지도를 통한 즉각적인 시정 요청을 추진한다. 또한 행정 지도에 따르지 않은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숙박업소 현장지도·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숙박환경 및 공정한 숙박 시장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6월 19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타워에서 열린 ‘2024년 제37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원주시 정보통신과 김현정 팀장은 대통령 표창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보통신과 김현정 정보기획팀장은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초·중·고등학생 대상 소프트웨어 코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SW미래채움사업 ▲시민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배움터 사업 ▲시민정보화 교육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교육 운영을 수행했다. 또한 ▲경로당 어르신 대상 디지털 문해 교육(스마트폰, 키오스크)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 추진 등 각 세대 및 디지털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디지털포용 사회구현 추진으로 디지털포용 생태계 조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서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건전한 정보문화의 창달·확산과 지능정보사회에 대한 국민의 이해증진 등을 위하여 매년 6월을 정보문화의 달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립합창단과 원주시립교향악단은 6월 27일 오후 7시 30분치악예술관에서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 원주시립합창단의 정남규의 지휘로 연주되는 이번 공연은 ‘환경 칸타타 호모 심비우스’라는 작품으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식물과 상호 의존하며 살아가는 인간, 그리고 모든 것을 사랑하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또한 ▲백신의 도시, 백신의 서울 ▲손을 잡지 않는 펭귄 공동체 ▲로드킬 ▲모든 것을 사랑하라 등 시 10여 편으로 구성된 가사를 합창하며 품격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상지여자중학교 합창단, 원주시자원봉사청소년합창단이 출연하여 아이들에게 전문 연주단체와 함께하는 뜻깊은 경험을 제공하고, 이번 작품을 통해 ‘미래 주인공에게 빌려 쓰고 있는 지구를 어른과 아이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깨끗이 보존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칸타타의 작곡자이자 국립합창단 전임 작곡가를 역임한 안효영 음악가는 삶과 닿아있는 음악을 추구하며 기후변화, 자연재해, 포스트 팬데믹의 도래 등 동시대의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대표곡으로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는 6월 18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5기 원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참여단 23명에게 위촉장 전달 및 진 미 신임 대표를 선출했으며, 올해 6월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간 여성친화도시 정책 제안 및 홍보,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 원주시가 여성친화도시로 도내 최초 3회 연속 지정되는 데 있어 중심 역할을 한 시민참여단은 여성 안전 및 사회 참여 확대, 여성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시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지역사회 안전 증진, 여성의 지역사회활동 역량 강화, 원주시여성커뮤니티센터 운영 등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폭넓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참여단 5기와 함께 그간의 여성친화도시 원주의 성과를 이어,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제안하고 관련 사업 및 여성 안전 모니터링, 양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여성친화정책에 관심이 있는 시민 23명을 시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3층 대강당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구인구직 해피데이는 청년 취업률 제고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15세 이상∼39세 이하 청년을 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일반구직자도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주)네오바이오텍(시스템 운영 1명, 총무 1명) ▲(주)소연메디칼(디자인 1명) ▲(주)엠큐어(해외영업 1명, 연구개발 1명) ▲성이바이오(주)(품질관리 1명, 생산관리 1명) ▲(주)서울에프엔비(사무관리 1명, 생산 20명) ▲(주)원백고이스트(생산관리 1명, 해외영업 1명, 품질관리 1명) ▲한상인터내셔날(주)(품질관리 2명, 생산관리 1명) ▲(주)누가의료기(자재관리 1명, 생산 9명) ▲삼양식품(주)원주공장(기계설비 1명, 생산 20명) ▲(주)만앤휴멜코리아(생산관리 1명, 물류관리 1명) 등 총 25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현장면접, 취업특강, 부대행사 등 취업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후 2시 시작하는 현장면접을 통해 영업, 품질관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6월 29일 문막 동화마을수목원에서 개최하는 ‘2024 동화마을수목원 맨발걷기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동화마을수목원 숲산책로 맨발걷기길(4㎞)에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신발주머니, 양우산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신청 기간은 6월 10일부터 26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원주시 걷기여행길 안내센터(서원대로 311 원주종합운동장 2층) 방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제로 진행된다. 선착순 5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 1만 원의 입금 순서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지역장터·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와 무더운 날씨 속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설을 추가 조성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안전한 걷기 운동을 위해 파상풍 예방접종 권고 및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6월 20일 태장동에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준공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신현석 사업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원 대상은 태장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로 화장실 미끄럼방지 타일 설치, 안전 손잡이 설치, 창호 교체공사 등을 진행하여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 준공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실 수 있길 바라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협력하여 사업 대상 발굴·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상습 교통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기업도시 물지울사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에 대하여 6월 20일(목) 오전 8시 20분 주민 대상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물지울사거리 우회전 차로 인근에서 개최한 현장설명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간부 공무원, 이상길·조용석·조창휘 시의원, 김기선 지정면 이장협의회장, 김봉철 지정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 조기준 지정면 자율방범대장, 김선동 지정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엄상철 지정지구대장, 지역주민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도시 인구 유입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지난 5년여 동안 교통 정체 지점으로 지목됐던 물지울사거리 우회전 차로를 2차로로 확장하여 교통흐름을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11일 착공했다. 시는 해당 구간 교통정체 원인을 파악한 결과 기업도시에서 나오는 차량의 대부분이 물지울사거리에서 시내 방면으로 우회전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물지울사거리의 호저 방면 좌회전 차로를 기존 2차로에서 1차로로 줄이고 교통섬 이설, 신호체계 조정 등을 통해 시내 방면 우회전 차로를 추가 확장하여 우회전 2차로로 개선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 강릉문화원에서 ‘2024년 제3회 심연수 근대문학제’의 일환인‘심연수 로드투어’와‘전국 심연수 창작음악제’를 개최한다. 심연수 로드투어는 강릉 일대를 방문하며 심연수 시인의 일대기를 듣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22일 진행되며, 로드투어 참가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90여 명을 모집했고 모집 3일만에 조기 마감됐다. 심연수 생가터부터 강릉해운정까지 코스를 따라 이동하고, 참가자에게는 심연수 시인 흉상과 어촌 심언광 시비가 조성된 문학공원 제막식에 참여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전국 심연수 창작음악제는 23일(일) 오후 5시부터 강릉 월화거리 은행나무 앞에서 진행된다. 심연수 시인의 시를 가사로 하는 창작곡 경연대회로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의 본선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심사를 통해 최종 3팀이 결정된다. 심사는 문학, 음악분야 전문가와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된 시민평가단 30인이 참여하여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심연수 시인에게 관심이 있거나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방문하여 즐길 수 있다.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