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 [강릉을 그리다] 사업 주관기관인 강릉문화원은 오는 10월 사업의 개최를 앞두고 19일(수)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했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국가유산에 디지털·미디어 기술을 접목하여 국가유산이 지닌 문화적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이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유산 활용사업이다. 이번 파일럿 테스트는 강릉 대도호부 관아 건물의 내외부 구조를 정밀하게 스캐닝하여, 미디어 파사드 작품을 최적화된 상태로 투사하기 위한 준비단계이다. 이를 통해 고유의 건축물 특성을 보존하면서도 혁신적인 미디어아트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이다. 금년도 사업은 천년이 넘는 시간동안 변함없는 가치를 품은 강릉대도호부관아에 강릉의 역사속에 깃든 인물들을 주제로 미디어파사드(국가유산의 외관을 대형 스크린처럼 활용해 미디어 콘텐츠를 전달), 프로젝션 맵핑 등 미디어아트의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여 강릉의 역사인물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체험프로그램, 교육프로그램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릉시는 7월 국고보조사업(예산 1억 3천6백만원)으로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비대면 소비 증가, 1회용품 상용화 등으로 매년 일회용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는 이에 발맞춰 수도권은 2026년, 전국적으로 2030년부터 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할 계획이기에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지방정부의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강릉시는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 이용 및 텀블러 세척기 임대 지원(1억 1천4백만원)과 다회용기 재사용 홍보 및 운영관리 지원(2천2백만원)을 책임지고 운영할 보조사업자를 선정하여 일회용기를 다회용기로 대체하는 시민 문화를 확산해 나가려고 한다. 보조사업자 선정 후 다회용기 촉진 지원사업에 참여할 커피전문점과 다중이용시설, 지역 행사 및 축제를 공개 모집하고 확정할 계획이다. 커피전문점은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일회용기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만들어갈 수 있고, 시민들은 다회용기 재사용으로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릉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상수도 미보급지역에서 가정용 음용 지하수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환경을 조성하고,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음용 지하수 수질검사 수수료 지원 및 방치공 폐공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수질검사 시 수질검사 수수료 26만 7,700원의 50%인 13만 3,850원을 지원해준다. 단, 미신고 관정, 생활용수로 신고 후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서 일부 음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가정용 음용 외에 영업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및 준공검사와 관련된 수질검사 수수료·재검사 수수료는 제외된다. 또한, 유지관리가 되지 않아 관정 내 관이 부식되거나 관을 통해 지표오염원이 유입돼 지하수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는 방치공의 폐공사업도 추진한다. 방치공이란 관정 개발 과정에서 수량 부족, 수질 불량 등의 사유로 개발 실패 또는 상수도 대체, 소유자 변경 등으로 적절하게 원상복구가 되지 않고 관리 대상에서 누락, 방치된 불용공을 말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상 상수도를 사용할 수 없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하수를 음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오는 6월 한 달간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14곳 중 도로명주소 교육 신청이 있는 초등학교 8곳의 고학년을 대상으로 허가민원과 공간정보팀 담당 직원이 직접 해당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한다. 이번 수업은 학생들이 도로명주소의 체계와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주소 정보시설에 대한 설명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 명칭과 목적지를 찾아가는 방법에 대한 동영상 시청 및 퀴즈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소 정보시설을 통해 목적지를 찾고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설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도로명주소가 건물 중심에서 사물·공간 주소로 확대되고 다양해짐에 따라 미래세대의 주인인 초등학생들에게 주소 정보체계를 쉽게 이해하고, 안전한 길 찾기와 위치 설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지원을 위해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하는 “2024년 제2회 장보기의 날” 행사를 6월 19일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실시한다. 공단은 속초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하여 2020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장보기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장보기의 날 행사는 속초시 및 인근 농촌지역에서 생산된 로컬푸드를 적극 구매함으로써 도농상생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고물가 고금리 상태 장기화로 실물경제가 위축되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시기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이 지역발전에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 특별위원회'는 2024년 6월 19일 16시 30분에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부의장, 그리고 각 상임위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2022년 11월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까지 활동결과를 영상으로 공유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특별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 특별위원회'는 활동기간 동안 8번의 특별위원회 및 현지시찰, 간담회를 추진하며 성공적인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정책대안 제시했다.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 특별위원장인 심오섭 의원은“성공적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될 수 있도록, 부족하지만 모든 위원들과 관계자들이 한팀(one-team)으로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했으며, 50여만 명의 관중이 동원되는 등 흥행 및 경기 운영 등에서 역대 최고의 청소년올림픽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원강수 원주시장과 6월 19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4개 기업은 ㈜세아특수강(자동차 부품), ㈜비씨월드제약(의약품), ㈜셀락바이오(필러), ㈜제네웰(창상피복재)로, 원주 이전 1곳(제네웰), 신증설 2곳(세아특수강, 비씨월드제약), 창업 1곳(셀락바이오)으로 투자유형도 다양하고 업종은 미래 첨단산업분야인 자동차와 의료관련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반계일반산업단지와 기업도시에 1,599억 원을 투자하고 182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한다. 우선, ㈜세아특수강은 반계일반산업단지에 417억을 투자하여 전기차 부품전용 제조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며, 해외수출용 GMP 인증을 받을 항생제 전용 제조라인을 구축할 비씨월드 제약, 신개념 필러 대량생산을 위한 공장을 신축하고 창업하는 셀락바이오와 창상피복재인‘메디폼’제조사 제네웰은 기업도시에 모두 자리 잡고 1,182억을 투자하여 원주의 의료산업 육성에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도는 첨단산업분야 중심의 기업유치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주도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을 위해‘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시민이 지역 내 문제점을 직접 찾고 문제 해결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뜻한다. 속초시는 관광도시 특성상 한정된 도시환경 대비 교통수요 폭증으로 인한 교통 불편 및 주차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공모하였으며 지난해 4월 선정되어 국비 20억을 확보하고, 스마트 교통 솔루션을 도입하는 '속초시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향후 3차례의 워크숍을 거쳐 제안된 시민들의 의견과 시민참여단 주도로 도출된 교통, 안전 등에 관한 리빙랩 결과를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 사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스마트시티 리빙랩 운영이 시민이 함께 우리 속초시의 문제에 대하여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에서는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에 위치한 계방산 오토캠핑장이 2024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숙박부분에서 4년 연속 우수분야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평창군 용평면 해발 700m에 위치한 계방산오토캠핑장은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시원한 계곡에 둘러싸여 있고, 특히 밤하늘의 별이 쏟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 휴가를 즐기려는 전국 캠핑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곳은 차박사이트, 오토사이트, 카라반사이트, 데크사이트, 펜션 등 다양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넓은 부지에 다양하게 조성되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규로 카라반 5동을 추가로 조성하여 운영하면서 고객만족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평창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계방산오토캠핑장뿐만 아니라 방림면에 있는 평창국민여가캠핑장도 운영하고 있다. 겨우내 닫혀있던 캠핑장은 5월 31일부터 3일간 개최된 계촌클래식축제와 연계하여 운영이 시작되었으며, 강바람과 높은 나무의 그늘은 시원하고 조용한 캠핑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최순철 이사장은 휴가철 지역 농산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지난 6월 19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올림픽체육과 유산조성팀 주관으로 올림픽테마파크 실감콘텐츠 제작 용역 수행업체 ㈜자이언트스텝, 평창유산재단과 평창군청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테마파크 ICT복합문화공간에 설치할 실감콘텐츠 제작 설명 및 콘텐츠 내용의 선호 및 체감도 조사를 진행하였다. 올림픽테마파크 ICT복합문화공간 실감콘텐츠 제작 용역은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 개최도시의 상징성 등을 테마로 지난해 12월 착수하여 2025년 3월까지 완료 예정이다. 김재봉 올림픽체육과장은 “올림픽테마파크의 ICT복합문화공간은 향후 평창군 방문객 남녀노소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킬 것이며 다양한 관광 인프라와 연계가 가능한 장소가 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