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우리 지역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多)가치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동구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나, 너, 우리 일상의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청렴 동영상 △청렴 엠블럼 △청렴 캘리그라피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구청 홈페이지 공지/홍보 게시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1, 2차 심사를 거쳐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공모작들은 올해 6월 진행되는 ‘The 청렴(한) 문화제’ 기간 동안 구청 본관 로비에 전시되며, 이후 청렴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청렴 문화를 전파하는데 활용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7월 31일까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선정 등 예산편성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다. 제안 가능한 사업은 구 주민참여형, 동 참여형 총 2개 분야이다. 특히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의 다양하고 질적인 사업 발굴을 위해 부적격 제안 심사기준 재정비, 분과위원회 정비 등을 통해 사업선정의 적정성을 확보한다. 사업제안은 달서구 홈페이지, 카카오채널(달서구 주민참여예산), 우편, 방문 등을 통해 7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달서구민 또는 달서구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주민투표와 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후 의회승인으로 2025년도 사업예산으로 확정된다. 지난해 달서구는 주민참여예산으로 함께하는 1인가구 청년을 위한 달서구 웰컴클럽, 투명페트병 분리수거 거치대 배부, 공유텃밭 설치, 사회 초년생 및 경력단절된 청년들을 위한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 88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4년 달서구민이 자전거 이용 중 사고발생 시 비용부담을 지원하는“달서구 자전거 안심보험”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달서구 자전거 안심보험은 자전거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진단 및 입원 위로금, 후유장해, 사망, 벌금 등을 지원한다. 구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시책으로, 2022년 3월 1일부터 시행해 2024년에도 지속 추진한다. 보장대상자는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달서구에 주민등록이 된 구민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달서구 포함 전국 어디에서나 자전거로 인한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으며 보장 기간은 1년이다. 사고 발생 시 청구방법은 구민이 사고내용 등 확인 가능한 서류를 구비해 보험사로 바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보장내역은 진단위로금(4주 이상 치료 시 기간에 따라 20~60만원), 입원위로금(6일 이상 입원 시 15만원), 후유장해(500만원 한도 차등 지급), 사망(500만원, 만 15세 미만 제외), 벌금(2천만원 이내, 만 14세 미만 제외) 등이며 벌금 외에는 다른 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협은행 경북지역금융본부는 지난 7일 사회공헌을 위해 스팸·참치 세트(25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 범어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수협은행 경북지역금융본부는 범어1동 저소득층을 위해 2022년부터 연 4회 정기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후원품은 식료품이 필요한 주민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범어1동 행복나눔곳간’ 물품으로 사용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주민인 박영일 씨(81)는 지난 7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사회문화대학 학생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영일 씨는 지난해 대구시가 주최한 ‘제47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에서 사회봉사 부문 본상을 받은 바 있다. 어려운 생활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지난 3월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삼척시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2년 연속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첫날 열린 개인전 –73㎏급 결승에서 김가현 선수가 같은 팀 유경민 선수와 맞붙어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소중한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57kg급 류지수 선수도 결승전에 올라 청주시청 정선희 선수를 1라운드 8대4, 2라운드 9대8로 제압하며 두 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팀 에이스로 올해 국가대표(2진)로 선발된 -53㎏급 강명진 선수는 청주시청 신희진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62kg급 박보의 선수와 주장인 유경민 선수(-73kg), 올해 입단한 막내 최여진 선수(+73㎏)도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49kg급 김지해 선수와 –67㎏급 이진주 선수도 각각 동메달을 보태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성호 수성구청 감독은 “이번 대회 개인전 종합우승은 고된 훈련에 선수들이 잘 따라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다음 달 10일에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대구소방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3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투·개표소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사전투표소 150개소, 투표소 655개소, 개표소 9개소 등 총 814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피난·방화시설 등 대피시설 확보, 투·개표소 관계자 안전교육에 중점을 두고 불량 사항이나 도출된 문제점은 사전투표일 전까지 보완해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투·개표소 현장을 방문해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지자체와 선관위 등 관계기관 간담회를 통해 관계인에게 소방시설 관리 및 유사시 행동요령 안내 안전 지도에 나선다. 또한, 투표 전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전 소방공무원이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하고, 투·개표소 주변 소방력 근접 배치와 유동순찰을 강화한다. 노영삼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사전 예방조치와 철저한 대응체계를 갖춰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6일까지 세척제 30건에 대한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원은 최근 생활과 밀접한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되는 가운데, 사전점검을 통해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차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위생용품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조사는 대구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세척제 중 과일·채소용 5건, 식품용 기구·용기 25건, 총 30건을 관내 대형마트에서 직접 수거한 후 pH, 메탄올, 비소, 중금속, 형광증백제 등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했다. 검사 결과 세척제 30건 모두 메탄올, 중금속, 형광증백제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pH와 비소도 기준 범위(pH 6.0~10.5, 비소 0.05mg/kg) 이내로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향후에도 위생취약 제품, 취약계층 사용 제품 등 다양한 점검을 실시해 유통 위생용품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해 전국 최초로 개설한 대구한의대 다문화복지한국어학과가 올해 결혼이민자 20명을 신입생으로 맞이했다. 결혼이민자와 자녀를 다문화 관련 전문가로 양성하는 다문화복지한국어학과 입학식이 지난 9일 대구한의대 삼성캠퍼스에서 열렸다. 2015년도 학과를 개설한 이래 올해 9회째 입학식이다. 입학식은 입학생과 가족, 대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대표 선서, 내빈 축사, 입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합격한 20명의 신입생은 베트남, 중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7개국 출신으로 연령대는 25세에서 47세까지 폭넓게 분포돼 있다. 신입생 중 특별한 사연을 지닌 학생도 몇몇 눈에 띈다.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되자 바로 지원하게 된 김월숙 씨는 5자녀의 어머니로 평소 대학교 진학을 열망해 다문화복지한국어학과에 지원하고 싶었으나, 당시 경북 소재 거주자는 지원할 수가 없어 안타까워하던 중 바로 지원하게 됐으며, 얼마 전 쌍둥이를 출산한 왕디 씨는 한국에서 자라게 될 자녀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 중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품을 대구를 대표하는 ‘대구우수식품’으로 인증하고자 3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희망 기업 및 제품을 공개 모집한다. ‘대구우수식품’은 소비자 신뢰도 및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식품 중 상품성(품질), 안전성, 지역 대표성을 갖춘 식품을 대구광역시가 인증한 식품으로, ’22년부터 추진돼 9개사 10개 제품이 인증됐으며 ’23년부터 축산물가공품까지 인증 범위가 확대됐다. 올해도 5개 제품 정도를 신규 인증할 계획으로, 신청 요건은 대구광역시에 본사 및 생산시설을 둔 식품제조 및 축산물가공 기업으로 설립일로부터 3년 이상, 제조시설 규모 100㎡ 이상,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최근 2년간 품목제조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제품, 안전성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지 않은 제품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시 위생정책과에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신청과 관련한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