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는 19일 수요일 강릉시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의학회가 주최하고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강릉율곡병원WEE센터, 강원특별자치도 강릉교육지원청이 주관하며, 생애 주기별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율곡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성후 원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1강에서는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2강에서는 ‘자해하는 우리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릉시 보건소장은 “이번 공개강좌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이해하고 적절히 대처할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해 생각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운영 하고 있으며 정신건강과 관련한 상담문의는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년 제2차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가 6월 19일 15시에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24년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 조례 입법평가’ 결과에 대하여 심의ㆍ의결했다. 2024년 상반기 입법평가 대상 조례는 2021년에 제정 또는 전부개정 되어 시행된 지 2년이 지난 조례 20건으로, 상위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이와 관련된 내용의 개정이 필요한 경우 또는 위임조례에 상위법령의 위임사항이 반영되어 있지 않거나, 위임범위를 벗어난 규정이 있는 경우, 상위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항을 단순 확인ㆍ재기재한 규정이 있는 경우 등 입법평가 기준에 따라 ‘심화정비’, ‘일반정비’, ‘폐지필요’로 분류됐다. 의회 자체평가 및 위원 사전검토를 반영한 결과, 심화정비가 필요한 조례는 10건, 일반정비가 필요한 조례는 9건, 폐지가 필요한 조례는 1건, 정상추진 조례는 1건이었으며, 사업실적 부진 또는 사업 집행상 개선이 필요한 이행독려 사항은 20건 중 13건으로 나타났다. 입법평가 조례는 입법평가위원회에서 최종ㆍ심의 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원미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32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6월 19일) 도정질문을 통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의 해법으로 강원형 생활권 강소도시(강원형 메가시티)를 대안으로 제시하여, 김진태 지사와 긍정적인 의견을 교환하였다. 원미희 의원은 도정질문에서 지방소멸의 실태와 이에 대한 국가정책, 그리고 강원자치도의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질문하며, 그간 시행되고 있는 강원종합계획, 강원도인구정책 기본계획,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지방시대 시행계획 등의 정책과 현재까지 배부된 지방교부금,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18개 기초단체 재정 재분배를 통한 지역 간 균형발전이 실제로 강원자치도에서 유효했는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날카롭게 지적하였다. 고도의 강력하고 특별한 자치권을 지닌 특별자치도로서 행정구역 등 강원자치도의 공간구조를 새롭게 디자인할 필요성을 언급하며, 강원자치도의 향후 10년간 종합계획인 ‘강원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종합계획’의 지역소멸 공간구조 재편에 강원형 생활권 강소도시 개념을 추가할 것과 행정통합의 특례 또는 특별법 제정을 제안하였다. 원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434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19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 자 정원조정과 퇴직 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라 발생하는 승진과 연계인사, 휴직 및 전출에 따른 것이다. 4급으로는 △김진환 원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으로, △신승관 원주여자고등학교 행정실장이 미래학교추진단장으로 각각 승진하여 전보됐다. 주요 보직으로는 △정책국 교육지원과장에 김선인(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 총무부장) △행정국 시설과장에 김정영(미래학교추진단장)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 총무부장에 김평남(강원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총무부장에 황득중(행정국 시설과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교육전문위원에 정영춘(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장에 최영일(정책국 교육지원과장)을 임명했다. 또한, 5급 이하 총 78명을 승진 발령했으며, 6. 27. 임용장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도내 유·초·중등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의 가속화에 따라 미래에 학교의 교육이 나아갈 방향성을 설정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필요한 교(원)장의 혁신적인 지도력과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인공지능, 미래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 공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혁신 리더십, 미래를 이끌다’와 ‘관계 읽기, 갈등을 해결하다’라는 주제로 신뢰와 협력의 소통 전략을 모색하고, 조직의 긍정적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책임경영자의 역할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 밖에 ‘인문학, 미래를 바라보다’, ‘고택,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다’ 등 인문학적 관점에서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를 예측하면서,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주향숙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교육 현장의 리더들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 방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양양교육지원센터는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양양지역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놀이 기반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상담 프로그램에는 양양중학교, 강현중학교, 현남중학교, 양양초등학교 총 4교, 31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여는 놀이를 통한 자기 개방 △관계 형성 놀이를 통한 타인 이해 △의사소통 놀이를 통한 자기 개방과 타인 수용 △신뢰 쌓기 놀이를 통한 관계 증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서로 신뢰를 쌓는 과정을 경험했다. 양양초 6학년 백현 학생은 “선생님이 누구 하나 차별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놀아주셔서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현정 양양교육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하고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정선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생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정선 과학 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정선 과학 싹 큰잔치는 지역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미래 역량 함양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릉원주대생활과학교실과 강원과학문화거점센터, 정선진로직업체험센터의 협조를 통해 로봇, 드론, VR을 활용한 진로체험 등 여러 분야의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 분야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동란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과학 분야에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행사를 개최하여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 홍천군의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가 6월 19일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8기 교육생들과 1기~7기 수료생들이 서로 소통하는 기회와 유대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배에게 듣는 귀농귀촌 이야기’, ‘귀농귀촌 OX 퀴즈’, ‘선배 대 후배 탁구시합’이 진행됐다.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8년째를 맞이한 홍천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공간과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영농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7년간 175세대 218명이 교육받았으며, 현재 79세대 97명이 홍천군에 정착하는 등 지역 인구증가에 기여해왔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앞으로 매년 증가하는 귀농·귀촌인 수요에 발맞추어 장기·단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16년 전국 유일의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 홍천’으로 지정되어 25년까지 연장되었다. 장기체류 교육과정, 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342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동수)는 19일(수), 교통과,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총 3개 부서 소관업무에 대한 7일차 행정사무 감사활동을 펼쳤다. 김향정 의원은 “노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교통안전 선진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주현 의원은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 용역과 관련하여 주민 의견도 참고하여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주차난 해소 의지를 가지고 적극행정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창수 의원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공원 조성 계획을 추진하여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요청했다. 안성준 의원은 “노후화된 이원정수장 개량·증설사업 추진에 있어서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을텐데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줘서 감사하다.”고 상하수도사업소 업무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이와 관련된 향후 진행과정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김진하 양양군수)는 6월 19일 홍천군(비콘힐스 클럽하우스)에서 민선8기 2차년도 제4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각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심의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4일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2차년도 제5차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와 함께, 지난 2월 20일 삼척시에서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2차년도 제3차 정례회 건의사항의 처리 현황도 함께 공유했다. 정례회 주요 안건으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지원 건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업종 확대 건의, 신규영업자 식품위생교육 온라인 교육 허용 건의 등 총 6건의 안건을 논의하였고, 춘천 국제태권도대회 개최, 제28회 홍천찰옥수수축제, 제13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등 총 11건의 시・군별 주요 행사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하 협의회장은 “지난 2월 제3차 정례회 이후, 오랜만에 한자리에서 시장・군수님들과 지역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뜻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민선 8기도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