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교육지원청은 8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의 학부모로 구성된 학부모 커뮤니티 ‘온 맘’창단식을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서 개최했다. 학부모 응급처치 대응 능력 강화 및 각급 학교 응급처치 교육 봉사활동 등의 운영으로 지역사회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창단식은 지난 6월 19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전주교육지원청이 학부모 응급처치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가능하게 됐다. 학부모 커뮤니티의 주요 활동으로는 △2주간의 응급처치 강사 양성과정 이수 및 자격 취득 △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따른 강사 활동 △자녀 학교, 인근 학교 등 심폐소생술 안전교육 강사 봉사활동 참여 등이 있다. 이는 단순 교육 위주의 학부모 동아리가 아닌 봉사활동 등 자발적인 학부모 활동을 통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동아리 운영을 도모함으로써 학부모 자아실현 및 긍정적인 학부모 활동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전북 교육시책을 반영한 것이다. 김정기 교육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더 특별한 전북 인성교육 실현을 위해 교사와 강사단을 대상으로 제1차 인성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12일까지 3일간 도교육청 2층 강당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는 연수는 첫날은 초등 교사, 둘째 날은 중등 교사, 마지막 날은 인성교육 강사단을 대상으로 한다. 전북교육청 3대 인성교육 핵심 덕목인 책임, 존중(배려), 세계시민성과 자기정체성, 성실, 지속성, 공감, 효·예, 갈등관리, 평화공존, 생태감수성 등 8개 핵심 가치에 대한 이해 및 인성 교육 활성화 수업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특히 현장 적용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에 적합한 인성교육 교수·학습 체제,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교육과정 적용 방안 등을 주제로 실천 중심의 수업 나눔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1차 연수에 이어 하반기에는 학교급별 인성교육 프로그램 활용과 일반화를 위한 2차 연수를 통해 교사 역량 강화 및 인성교육 내실화에 힘쓸 예정이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더 특별한 전북 인성교육’을 위해 △인성교육 중점학교 △학교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 바이오 산업 육성 추진배경 전북자치도가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 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첨단산업의 거점을 조성하고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바이오는 질병, 기후변화, 식량문제, 에너지‧환경 등 글로벌 난제를 풀고 세계 경제를 이끄는 핵심 기술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타 산업과 융합을 통해 고도화 되는 추세로 전 세계 정부에서는 바이오 공급망 확보를 위한 지원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정부에서도 제4차 생명공학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바이오 기술의 국가경쟁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으며, 바이오를 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 투자‧인프라 입지 등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 바이오 산업 현황 전북자치도는 그간 지역에 특화한 전략을 바탕으로 바이오산업 관련 인프라 확충사업을 추진해 왔다. 전주시는 혁신의료기기(메카노바이오, 탄소소재), 정읍시는 전임상 인프라(영장류, 독성 등) 강화, 익산시는 식품과 동물용의약품, 남원시는 천연물 소재와 화장품 산업에 집중했다. 이에, 산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 9일, 산약초타운에서 ‘잘 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를 비롯하여 읍면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총 60여명이 참석하여, 민·관협력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고 사회복지환경 변화에 따른 대안을 모색하며,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및 방향성을 수립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 김헌 강사(복지소통꿈연구소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는 각 기구들의 역할과 기능을 설명하였고,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모델을 제시하였다.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경빈 민간위원장은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군청 강당에서 '2024 진로진학컨설팅 여름방학특강 진담캠프'을 운영한다. '진·담 캠프'로 명명된 이번 프로그램은 ‘진안의 마음이 담긴 진로진학컨설팅 프로그램’이라는 뜻으로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들이 유전자지문 적성검사 결과 분석으로 자기 이해를 돕고, 시기별 맞춤형 학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캠프는 요일별로 연령대에 맞춰 진행되며 24일(초등 5, 6학년/20명), 25일(중등 1학년부터 3학년/30명), 26일(고등 1, 2학년/20명) 등이다. 캠프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링크 접속등을 통해 오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이 완료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안군청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7개 시군(정읍,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부안) 호우주의보와 3개 시군(남원, 순창, 고창) 예비특보 발령에 따라 도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꼼꼼한 점검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9일 오전 8시 30분 자연재난종합상황실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관련부서, 시군과 함께해 강수와 기상상태를 확인하며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비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촉각을 세우고 재난예방 업무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최 부지사는 “누적강수가 많았고 추가로 내린 강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우려지역, 급경사지 및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라”며, “위험기상 시 경찰서,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호우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점검 실시는 물론 인명피해 위험 지역에 거주중인 도민에게 신속히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논 물꼬 관리와 수문 개폐 영향 지역 주민에게는 외출 삼가토록 집중 홍보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비한 긴급 대책을 세우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집중호우 등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등 철저한 사전 대비를 하고 있다. 먼저 군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부서별로 재해 취약지역 및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호우 특보 발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후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협업기능반별 재난안전에 신속한 대응을 하고 있으며 재난문자(CBS), 옥외전광판, 마을방송 등을 활용하여 기상 및 주의사항을 주민들에게 안내를 하고 있다. 또한, 도로변 빗물받이, 배수로의 낙엽, 담배꽁초 등 이물질 사전제거 및 점검·정비 실시 및 하천점용 공사장, 재해복구사업장 등 유수소통 지장물 제거, 배수시설 정비, 응급자재 장비 전진배치, 유사시 신속 주민대피 등 2차피해 방지조치 등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이 농어촌 삶의 질 환경 · 안전 분야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는 지난 5일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가 청양군청에서 제2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139개 농어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 내용을 발표한 결과이다. 특히 진안군은 종합지수 평가에서도 전국 농어촌 지역 중 15위를 차지해 최상위 지역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5년마다 수립되는 농림어업인 등의 ‘삶의 질 기본계획’과 연계해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변화를 평가하고 정책 수립의 근거자료로 활용되며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회복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돼 재정자립도, 사회활동 참여율, 지역안전도 등 20개 세부 지표에 따라 평가된다. 진안군이 전국 1위로 발표된 '환경안전 영역'은 △빈집률 △지역안전도 △하수도 보급률 △주민 1인당 생활계 폐기물 처리량을 지표로 분석해 평가한 것으로 수려한 자연 환경과 더불어 안전한 환경이 보장된 도시임이 인증됐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5일 청양군청에서 열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안군은 9일 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와 사천시 자율방범연합대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 부안군과 사천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019년도에 자매결연 맺고 지금까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상호기부는 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 46명이 사천시 자율방범연합대 50명이 동참해 두 지역을 응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부안군 황현대 대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부안군과 사천시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서 진행하게 됐다”며 “계속해서 부안군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곽종열 대장은 “자매결연 맺은 부안군과 상호기부 해 매우 기쁘다. 사천시와 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주민을 위해 일선에서 궂은일에 앞장서서 나서주시는 자율방범대분들에게 우선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금뿐만 아니라 두 단체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해 6억 5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모아진 기부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예술회관은 영화 ‘그녀가 죽었다’를 오는 17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총 2회에 걸쳐 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을 이용해 남의 삶을 훔쳐보는 구정태와 타인의 관심을 훔쳐 사는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잘못된 만남으로부터 출발해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긴박감을 극대화시키고 현대 사회 속 SNS의 과도한 활용으로 인한 폐해까지 꼬집는다. 부안군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스릴러 영화 ‘그녀가 죽었다’에 관심 부탁드리며 많은 주민들이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15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며 만석시 입석이 불가하므로 입장이 제한된다.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