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부족한 고급 관광호텔을 대체할 수 있는 실속형 숙박시설을 발굴·육성해 국제행사 개최를 지원하고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우수 숙박업소 ‘더굿나잇’을 신규 발굴하고 기존 업소에 대해서는 재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최근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한 예약 및 체크인과 불확실한 여행 일정에 대응하기 위해 유연성 있는 예약 옵션을 갖추고, 안전하고 청결하게 관리되는 우수한 숙박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최근 추세에 맞는 지역 우수숙박시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더굿나잇’ 업소 125개소를 선정하고 그중에서 높은 수준의 숙박시설인 일반호텔 60개소, 여성 안심숙박업소 30개소를 지정하고자 한다. 고급 숙박시설인 일반호텔은 ‘더굿나잇’ 선정 업소 중에서 객실 수 30실 이상, 개방형 안내데스크, 간판 ‘호텔’ 명칭 표기, 간편 조식 제공 등의 시설 기준을 갖춘 업소에 대해 선정한다. 또한, 여성과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친화적인 여성 안심숙박업소는 여성(가족) 전용 객실 운영, 여성 전용 주차구역 확보, 건물 외부에 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가 국내외 322개 업체(국내 203, 해외 119)가 참여한 가운데, 엑스코에서 3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띤 비즈니스의 장이 열린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국내 최대 섬유소재 비즈니스 박람회로,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 오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다변화된 소비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적응성(ADAPTABILITY)을 주제로 공급망 재편, 기후변화 대비 등 시장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섬유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첨단 미래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첨단융복합 소재 개발, 탄소중립·친환경 기반 조성, 디지털·스마트화 전환’을 박람회의 전시 방향으로 내세우고 있다. 올해는 기존 전시관인 엑스코 서관(10,005㎡)에서 동관(15,024㎡)으로 박람회장 규모를 확대하고, 원사·직물 소재관, 친환경 소재관, 첨단융복합 소재관, 디지털 자동화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천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청소년과 추진위원 등 25명이 동네한바퀴 플로깅 활동으로 ‘(깨끗하)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 경로당 방문, 마을 환경개선 활동,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꽃심기 활동, 마을 청소 및 캠페인 등 “DAY DAY DAY”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서미 신천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청소년과 어른들이 함께 하는 (깨끗하)DAY를 시작으로 매달 다양한 주제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예희 신천3동장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플로깅은 이야기꽃을 피우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이었고, 우리 마을 아이들이 깨끗해진 환경에 뿌듯해하며 봉사의 마음을 가지는 따뜻한 어른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최근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환경 공무직 직업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형청소차로 알려진 후방저상형차량을 구매해 운영 중이다. 후방저상형차량은 운전석과 수거 공간 사이에 별도로 승차원을 위한 탑승 공간이 설치되어 있어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 기존 차량의 경우 잦은 승하차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및 부상의 위험이 있었다. 하지만 새로운 청소차는 승차 높이가 기존보다 현저히 낮아 무릎 등 관절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낙상의 위험도 적다. 이번 구매로 대구 동구에는 총 2대의 후방저상형차량이 운행 중이며, 올해 추가로 구매하는 차량 2대 역시 같은 기종으로 구매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한국형 청소차 도입으로 환경 공무직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확보하게 됐다.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교육부 상반기(1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근린생활권의 중심이 되는 학교 등에 교육·문화·복지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해당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달성군 지역 주민·학생들에게 교육·늘봄·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달성군이 옥포지구 내에 수영장, 도서관, 문화센터 등을 구축하는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월 교육부는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계획을 발표하면서, 상·하반기 2회 공모를 실시하여 약 40여 개의 사업을 선정하고 특히, 교육발전특구, 늘봄학교 등 교육개혁사업과 연계하거나 생존수영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영장을 포함한 사업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와 학교복합시설 사업 취지 부합 여부에 따라 총사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받을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북부센터는 군위군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 제공 및 상담 등을 위해 '소상공인 찾아가는 상담소'를 지난 3월 8일부터 시작했다. 그동안 생계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온 대구북부센터는 군위지역 소상공인들이 정책접근 어려움, 디지털 취약 등으로 지원사업을 모르거나 상담을 위한 센터 방문에 있어 거리적 불편함이 크다고 판단해, '소상공인 찾아가는 상담소'를 매월 첫째 주 3, 8일 중 평일 1회 10:00~16:00까지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찾아가는 상담소에서는 소상공인 정책 상담 및 신청, 전기요금 특별지원 상담 및 신청, 폐업(예정) 소상공인 지원상담 및 고충민원 접수 등 군위군 소상공인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내용에는 소상공인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자금지원사업, 연 매출 3천만원 이하, 일반용·산업용·주택용(비주거용)요금을 납부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년동안 최대 20만원이 지원되는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 납부한 월 고용보험료의 50~80%를 최대 5년간 월별 환급하는 자영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MG새북구새마을금고는 3월 8일 노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김치와 라면을 기탁했다. 1981년 설립된 새북구새마을금고는 본점과 2개의 지점, 자산 5,000억을 달성한 지역 내 탄탄한 금융기관이며,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창조’라는 창립이념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새북구새마을금고 이사장 정운용은“우리 지역에 있는 회원들의 도움으로 우리가 지금처럼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이런 도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돌려주고 싶어 이번 기탁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미애 노원동장은“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해온 새북구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우리 직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여 더불어 사는 노원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은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12일 경북대학교에서 기숙사 입소생 대상 청년층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See:Real(씨리얼)’ 캠페인을 실시한다. ‘See:Real(씨리얼) 캠페인’은 ‘진짜 나를 마주보다’의 의미로, 청년들의 내면에 감춰진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여 마음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2024년 3월부터 9월까지 총 3회 실시할 예정이다. 청년들이 밀집 거주하고 있는 대학교 기숙사로 찾아가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QR코드를 활용하여 정신건강 선별검사 참여를 유도하며 참여자에게 간식 키트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또한, 선별검사를 통해 발굴된 고위험군에게는 유선 연락을 통해 검사 결과를 안내하고 1:1 상담 등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청년층에게 맞춤형 캠페인을 실시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심리상담 등 집중관리를 실시함으로써 청년들의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대구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보건업무 종합평가 및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북구보건소는 상사업비 1천만원을 받게 된다. 보건업무 종합평가는 보건·의료 및 감염병 관리, 건강증진, 응급의료, 약무, 정신건강, 공통사업 분야 등 53개 지표 항목, 위생행정 종합평가는 위생업소 점검, 식중독 예방, 유통식품 안전관리, 배달음식점 및 취약업소 특별관리 등 41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단이 한 해 동안의 실적을 평가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북구보건소는 2023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는데, 특히 예비부부, 육아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사업은 북구의 인구학적 특성을 잘 반영하여 추진했고, 저소득층 국가암검진 수검률 및 지역사회 치매환자 등록률과 사례관리 서비스 이용률, 보호자 서비스 이용률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대구 내 유일하게 4회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는 공중위생업소 및 위생용품 관리, 식중독 예방, 유통식품 안전관리 강화와 특수시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지면 보둠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구지상가번영회(회장 이효찬)는 지난 7일 ‘우리지역 아동센터 치킨&피자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연우’에 치킨과 피자를 전달했다. ‘우리지역 아동센터 치킨&피자데이’사업은 구지면 보둠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구지상가번영회가 함께 매달 1개소의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40만 원 상당의 치킨·피자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백윤태 구지면 보둠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치킨&피자데이를 통해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더불어 세대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효찬 구지상가번영회 회장은 “아동들이 치킨과 피자를 좋아하고, 이 시간을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박희범 구지면장은 “민과 관이 함께 지역아동센터에 피자와 치킨을 전달함으로, 어른들이 아동들과 소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