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 청도읍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5일 맞춤형통합서비스 지원사업으로 폭염취약계층 40세대를 발굴하여 여름철 냉방용품(선풍기)을 전달했다. 24년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이상, 이상고온 발생 일수가 평년보다 많을 확률이 50% 이상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냉방용품이 구비되지 않았거나 오래되어 고장이 잦은 선풍기를 사용 중인 관내 폭염 취약계층에 선풍기를 지원하여 폭염에 대비하고 연일 지속된 무더위 속에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추진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선풍기 전달가구 방문 시 방충망 훼손여부를 확인하여 3가구에 대하여 생활민원 바로 처리반에서 새 방충망으로 교체하여 밤에도 창문을 열고 있을 수 있도록 조치 했다. 청도읍은 복지도우미(1세대 1공무원 결연)를 운영하며 지정세대에 가정 방문 시 쿨매트를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야외활동 자제 등을 홍보하여 여름철 무더위 등 폭염피해에 취약한 계층을 선제적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선풍기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이번 여름 유난히 더워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선풍기를 받아서 정말 감사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1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족 친화적 양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자녀가구 청도사랑상품권 할인지원사업을 신규 시책사업으로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다자녀 가구에 청도사랑카드 이용에 따른 추가 캐시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카드 충전 시 10% 선할인에 결제 시 5% 캐시백을 더해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보호자와 자녀 모두 청도군에 거주하며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구이며 자녀 중 한 명 이상이 만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9월부터 월 최대 35,000원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자는 고향사랑페이 앱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인 명의의 청도사랑카드를 지참하여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도사랑상품권은 음식점, 카페, 이·미용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용처는 고향사랑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키우기 좋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민원인 편의 증진을 위해 건축물 등기촉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등기촉탁 서비스는 건축물 표시변경, 철거·멸실, 지번변경 등의 절차를 처리한 후 군에서 소유자를 대신해 등기소에 신청(촉탁)해 주는 것이다. 단, 건축물 신축 후 최초 보존 등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도군은 건축민원 처리 후 등기촉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축물 소유자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고 신속하게 건축물대장과 등기사항증명서 간 자료를 일치하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청도군 누리집 행정정보(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민원과 건축디자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신속한 등기촉탁 서비스를 통해 건축주의 건축행정 만족도가 향상되고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이 해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지부장 홍두현)가 주관하는 “제22회 (사)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 정기전시회”가 8월12일부터 8월18일까지 소천 갤러리(경산시 남산면 어봉지길 251-90)에서 개최된다. (사)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는 2003년 설립되어 청도를 대표하는 예술인 단체로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인들의 복리증진와 지역미술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정기전에서는 회원들이 대거 작품을 출품했으며, 대표적인 작가와 작품으로는손만식 ・행복한누렁이 ・,홍두현 ・백자주병과다관 ・박종태 ・chapter ・, 신경숙 ・책가도 ・, 조용일 ・강녕화락 으로 서양화, 서예, 민화, 도자기 등 40여점을 전시하여 바쁜 일상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마음껏 누리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청도 미술인들의 예술적 역량을 결집하여 우리 지역의 문화 ・예술이 활기를 되찾고, 청도군이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로 우뚝설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작가의 순수한 열정이 담긴 소중한 작품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소셜인터넷 서비스 혁신대상 시상식인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2024’에서 지방자치기관 군·구 부문 인스타그램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소셜아이어워드’는 SNS 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서비스 사례들을 해마다 선정해 SNS 분야별 각각의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평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평가는 6월부터 7월까지 한달간 이루어졌으며 ▲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등 5개 분야 15개 지표 점수를 종합해 예선, 본선, 결선, 최종심까지 총 4단계에 걸쳐 심사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청도 문화관광 인스타그램 공식채널인 ‘청도핫플’은 주요 관광지, 축제, 식당, 숙박시설, 야영장 등 여행에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특색있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제작하고, 구독자의 채널 방문 유도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평가단은 청도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변신 싸움소 바우’를 활용한 바우PD 컨셉의 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도군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출산지원금 지원을 확대한다. 그동안 군은 △첫째아 370만원, △둘째아 1,340만원, △셋째아 이상에 대하여 1,54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해왔다. 군은 이를 대폭 확대하여 △첫째아 560만원(출생 시 200만원, 매월 10만원씩 36개월), △둘째아 1,480만원(출생 시 400만원, 매월 30만원씩 36개월), △셋째아 이상 2,140만원(출생 시 700만원, 매월 40만원씩 36개월)을 군비로 지원한다. 이번에 개정된 출산장려금은 올해 8월 1일 이후에 출생한 자녀부터 적용되며 출생일을 기준으로 12개월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부 또는 모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출산장려금 신청은 출생전입 신고일로부터 90일 이내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출산장려금 지원과 함께 외래 산부인과 운영, 출산육아용품 대여 등 군민의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의 보물이자 미래의 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8월 한달간 운문보건지소를 시작으로 각 읍면 보건지소를 순회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보건지소 당화혈색소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내용은 지정된 보건지소에서 당화혈색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 측정을 실시하고, 당뇨약을 복용하는 군민들에게는 협약된 안과, 내과에서 당뇨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안(眼)검사와 신장검사를 할 수 있는 무료 쿠폰을 발급한다. 또한 올바른 혈당 측정법과 당뇨에 대한 기초 상식을 배우고, 영양상담, 운동상담 등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상반기에 보건진료소 실시한 당화혈색소 검사는 392명이 참여하여 당뇨합병증 검사 쿠폰을 54명에게 발급하는 등 당뇨에 대한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높았음을 알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기적인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해 식습관 개선,생활 속 운동 등 개인 맞춤형 관리로 군민의 체계적인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립도서관은 지역 내 2024년 출생 영아 부모를 대상으로 8월부터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 선물’ 사업을 시작한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은 에코백과 유아 그림책 8권을 선물하는 사업이며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 예정이다. 포항시립도서관은 이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포항 구현에 기여하고, 아이의 첫 책 선택에 도움을 줌으로써 가정 내 책읽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고 직접 도서관을 방문하여 책꾸러미를 수령하면 된다. 수령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통해 대상자임이 확인되면 바로 책꾸러미를 받아갈 수 있다. 배부도서관은 포항시립도서관 8개소와 작은도서관 7개소이고, 신청 시 거주지에서 가까운 도서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상세한 배부도서관 목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일~15일, 수령기간은 매월 20일~말일이다. 가구당 연간 1번만 신청할 수 있고 매월 책꾸러미 구성은 동일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은 8월 여름 시즌 및 광복절을 맞이해 다양한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매주 토요일 및 광복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과메기문화관 1층 체험교실이다. 8월 체험교실은 ▲어항부채 꾸미기(8/3) ▲비치발리볼 꾸미기(8/10)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8/15) ▲바다 목걸이 만들기(8/17) ▲바다 마라카스 만들기(8/24) ▲보리싹 키우기(8/31) 등으로 구성된다. 여름방학 테마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광복절에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다시 한번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체험교실은 과메기문화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방문 선착순으로 이뤄지고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김창식 수산물품질관리센터장은 “이번 8월과 광복절을 맞아 과메기문화관에서 다양한 체험교실을 준비했다”며 “과메기문화관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에게 여름 휴가철 소중한 기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들의 안과 합병증을 예방·관리하고, 조기발견을 통한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안저검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안저검사(망막미세혈관검사)는 동공을 통해 눈 안쪽을 확인, 망막과 시신경의 작은 모세혈관의 특징적인 변화를 관찰하는 검사다. 망막의 변화를 늦게 발견할수록 시력 저하와 실명 같은 문제들이 생겨서 나중에 치료하기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포항시민 중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는 남·북구보건소를 방문해 안저검사 쿠폰을 발급받아 협약 안과를 방문하면 1만 원 이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연 1회 지원가능하며, 추가로 발생하는 진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협약이 체결된 안과는 ▲내눈에김안과의원 ▲밝은눈연합안과 ▲분도안과의원 ▲세명기독병원 ▲영동안과의원(죽도점) ▲오안과의원 ▲우리눈안과의원 ▲이재백안과의원 ▲좋은의사들M아이센터안과의원대잠점 ▲포항성모병원 ▲포항의료원 ▲흥해경대안과 ▲문덕좋은의사들안과의원(오천읍) ▲오천제일안과의원 총 14곳이 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눈의 합병증은 자각증상이 없으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