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 제고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의 중학교 교육과정과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조국희 부경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 부장 교사가 ‘자녀 성장을 도와주는 멘토로서의 학부모’를 주제로 강의한다. 조 교사는 자유학기제, 진로 연계 교육, 자녀 맞춤형 고등학교 선택, 2022 개정 교육과정(고교학점제), 2028 대입전형 등을 알려준다. 특히, 이번 연수는 중학교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고입·대입 진학을 위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학부모들이 자녀의 관심사와 강점을 조기 발견하고 그에 맞는 학습 방향 결정, 적절한 대비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날 연수 현장 참석이 힘든 학부모들을 위해 유튜브 생방송도 마련했다. 유튜브 영상은 연수 후에도 시청할 수 있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유학기’가 자녀의 적성과 소질에 맞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영양(교)사 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영양(교)사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영양(교)사와 소통을 활성화해 청렴한 급식문화를 조성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참가자들과 학교급식 운영 시 애로사항 청취, 급식 공급업체 납품 관련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 부패인식 유형별 문제점 분석, 학교급식 청렴 정책 공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 등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 제안한 의견은 남부 급식 정책 수립 시 반영할 방침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의회가 청렴한 급식문화 정착과 학교급식 질 향상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전 10시 부산롯데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위원 49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심의위원들의 학교 폭력 사안에 대한 심의·의결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행정심판 및 소송 청구 사례 분석’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심의위원들은 행정심판 및 소송 청구 현황과 청구 사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시 주의할 점 등 행정심판·소송 전반을 배운다. 또, 학교폭력대책심의 시 필요한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는 심의위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신뢰하는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위해 여러분의 역량을 힘껏 발휘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전 10시 온라인(ZOOM)을 활용해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감, 행정실장, 신규임용자, 교육지원청 직원 등 4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령을 알려주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장재성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로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강의한다. 장 강사는 직접 경험했던 사례들을 중심으로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청렴 법령 사례를 알려준다. 특히, 실생활에서 문제 되는 사례에 대해 명쾌한 해석과 행동 요령을 제시해 현실적인 대안 마련과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청렴 문화 조성을 돕는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연수 등을 마련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3시 다대포 몰운대 등지에서 교육지원청 내 팀장 이상 직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서부교육지원청 간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 구성원 간 소통·참여·혁신하는 활력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 의식을 고취하는 데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청렴 실천 다짐 행사와 환경보호 캠페인 ‘줍깅’ 행사 등으로 진행한다. 이 가운데 ‘줍깅’ 행사는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를 시작으로 몰운대 시비, 다대진 동헌, 몰운대를 거쳐 다시 낙조 분수로 돌아오며 간부 공무원들의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다지고, 생태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이어 늘봄학교 운영, 교육발전특구 등 교육 현안 사업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하윤수 교육감과 이재한 교육장은 ‘청(청렴)·친(친절) 착착! 행복 서부 교육’ 청렴 서약을 하고, 올 한해 청렴한 부산교육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자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학부모회장 6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부모회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동체 간 소통 활성화, 학부모의 주도적인 학교 참여 문화 확산, 학부모회장 역량 강화 등을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25일 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을, 26일 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을 대상으로 각각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지난해 학부모회 운영·학교 참여 유공자 33명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 학부모회 역할에 대한 특강, 학교 참여 지원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강내희 부산교육연수원 중등연수부장이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 부장은 학부모회의 책임과 권한, 학생과 교사, 학부모 간의 원활한 소통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부모회의 역량 강화와 다양한 학교 참여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학부모 참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55명 선발에 1,747명이 지원해 평균 1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선발인원은 지난해 128명보다 27명(21.1%) 늘었지만, 지원자 수는 지난해 1,825명보다 78명(4.3%) 줄었다. 경쟁률도 지난해 14.3대 1에 비해 낮아졌다. 모집 직렬별 경쟁률은 ▲교육행정 9급(일반) 12.5대 1 ▲전산 9급 18대 1 ▲사서 9급(일반) 28대 1 ▲공업 9급(일반전기) 8대 1 ▲보건 9급 21.5대 1 ▲간호 8급 25대 1 ▲기록연구사 7.5대 1로 나타났다. 경력경쟁임용시험 시설관리 9급은 20명 선발에 117명이 지원해 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보장하기 위한 저소득층 모집의 경쟁률은 교육행정 9급 13.7대 1로 나타났다. 장애인 모집의 경우 교육행정 9급 2.9대 1, 사서 9급(장애인) 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접수자 성별 비중은 남성 30.3%(530명), 여성 69.7%(1,217명)다. 연령대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후 2시 30분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부산지역 유치원 원장(감)·부장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컨설팅장학지원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교사의 질문 기반 수업 역량 등 수업력 제고를 도울 지원단의 전문성, 컨설팅 역량 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선혜 밤밭누리유치원 원장이 ‘질문하는 수업, 유치원 현장을 깨우다’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이 원장은 질문하는 수업으로 유아의 배움·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질문 기반 수업 사례’, ‘실제 운영 방법’ 등을 알려준다. 강의 후 이 원장과 참가자들 간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진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은 유치원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에서 결을 같이하는 진정한 배움을 실현하는 수업이다”라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유아기부터 행복한 성장을 위한 수업 혁신의 기초를 다져, 유아 공교육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북부산농협 고향주부모임 연합회(회장 배준숙)에서 지난 19일 백미(10㎏)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북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전달됐다. ‘고향주부모임 연합회’는 고향 농촌 돕기와 우리 농산물 애용을 추진하여 여성복지 증진사업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기여했으며 2022년에도 북구에 백미를 기탁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고향주부모임 연합회에 마음을 담아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는 단체가 되시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 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 역량강화 및 힐링을 위한 봄맞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남 하동군 일대를 탐방하면서 실무협의체와 실무위원들의 정서적인 휴식 시간을 마련하고, 하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도농간의 협의체 운영 방식에 대한 차이 및 특화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상호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배귀언(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 실무협의체 부위원장은 “봄을 맞아 사회복지 현장에서 느끼던 피로감을 해소하고 위원들 간에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친밀감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회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장 체계를 구축하는 대표적인 기구로서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의 중간 관리자 중심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를 통해 지역맞춤형 특화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