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여름철 우기 대비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점검을 오는 7월 12일까지 실시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참빛도시가스(주)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전통시장, 대형마트, 터미널, 다중이용시설과 LPG 충전소 등 36개소에 대하여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에너지 공급시설과 가스 충전·저장 시설, 상습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점검과 더불어 비상시 대비 안전설비 정상가동 여부 및 안전관리체계 유지·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 시 적발되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조치로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중대한 위반 및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거나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속초시 친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으로 위해요인 사전 제거는 물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계도를 통해 상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전기․가스 안전사고에 대한 대시민 홍보 활동도 전개해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에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6월 17일부터 감염병 예방에 가장 중요한 손 씻기 생활화 실천을 돕고자, 관내 복지시설 13개소 및 교육기관 6개소에 감염병 예방 물품으로 손 세정제 500개와 손소독제 200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발작성 기침인 백일해가 전국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집단발생하고 있어, 단체생활에서의 손 씻기 및 기침 예절은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중요하게 부각 되고 있다. 무더워진 날씨로 인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어,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 속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므로,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화장실 이용 후에는 로 올바른 손 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영대 소장은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 예절을 실천하여 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를 지키는데 함께 해주길 바라며, 단체생활시설에서는 더욱이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6월 19일과 27일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24년 재가 암 환자와 장애인 자조 모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조 모임 참여 대상자는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 암 환자 15명과 지역 사회 중심 재활사업에 등록된 장애인 15명 총 30명이며, 자조 모임을 통해 이들의 정서적 지지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자조 모임 1회차에는 대상자들의 힐링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횡성시네마에서 영화‘원더랜드’ 단체관람을, 2회차에는 횡성한우체험관에서 한우불고기피자와 한우크림리조또 등을 만들어 보고 맛있게 시식할 수 있는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영대 소장은 “재가 암 환자와 장애인이 자조 모임을 통해 심리적 소외감과 고독감을 줄이고, 삶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 노인 일자리 사업 부문에서 2년 연속 도내 18개 시·군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100세 시대 어르신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는 도내 18개 지자체와 63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대해 5개 분야, 31개 지표의 정량 평가를 통해 진행했으며, 횡성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포상금 300만 원을 수여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동해시에서 열리는‘2024년 강원도 어르신 일자리 평가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WHO 고령친화도시인 횡성군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141억 원의 예산을 투자했으며, 횡성시니어클럽과 횡성종합사회복지관, 횡성노인복지센터 3개 수행기관에서 33개 사업단 총 3,718여 개의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거두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횡성군은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할 것이며, 특히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지속 가능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철원군 농업유통과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관광 여건 변화 및 관광객 증가 추세를 미식 관광으로 연계해 대표적인 미식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4 미식산업 역량강화 외식업소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① 2024년 지원사업 소개 및 운영계획 설명, ②‘철원오대쌀이 가장 귀한 꽃이다.’화두로 타지역 쌀밥과는 차별화된 밥상을 만들고자 개발한 오대꽃밥 개발메뉴 소개 ③ 업체별 1:1 인터뷰를 통한 컨설팅 ④ 보조금 교부신청부터 사업추진, 정산서류 제출, 사후관리까지의 상세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이 펼쳐졌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사업의 컨설팅, 교육, 설문 등을 통하여 이루어진 내용을 토대로 지역의 미식사업 오대꽃밥 메뉴와 각 업소의 특화메뉴 등으로 철원(군)의 밥상이 새롭고 신선해질 수 있도록, 작은 것이라도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시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18일 군수 집무실에서 ‘차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황성현 부군수, 오현웅 건설과장, 담당 공무원, 설계 용역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차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대관령면 차항리 일원, 이상 강우 및 태풍으로 인해 저지대 침수 피해가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2024년 신규사업으로 확정, 288억 원(국비50%)을 투자하여 종합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하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차항지구(침수위험지구)의 주변 현황조사 및 분석, 소하천 정비, 구조물 설치에 따른 교량 구조 검토 등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여 2025년까지 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설계 성과를 바탕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재해예방사업은 계속되는 이상 강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해 자연재해로부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평창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하여, 군도 및 농어촌도로 구간 중 노면이 불량한 7개 구간에 대하여 총 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면 불량 구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정비대상 군도는 군도13호선(알펜시아 앞), 군도15호선(송천교 에서 용평리조트), 군도20호선(무이교차로에서 무이쉼터)이며, 농어촌도로는 진부 207호선(수항리), 진부 213호(국도삼거리에서 월정사 산문), 대관령 210호(대관령ic교차로에서 기상대앞교차로),대관령 210호(대관령 사가지에서 구휴게소)가 대상 구간이다 해당 구간들은 평창군 북부 지역에 위치한 노선들로 지난 겨울 잦은 강설로 인하여 도로 곳곳에 다수의 포트홀 및 균열들이 발생됨에 따라 노면 불량으로 통행하는 차량의 주행성 저하 등 통행 불편 및 안전 사고 위험이 지속되고 있는 노선들이다. 평창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겨울철 제설 대책기간이 완료된 지난 4월부터 현장 조사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였으며, 현재 노선별 공사 업체 선정 및 공사 진행 중으로 7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노면 불량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평창군은 봉평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띄녹지를 조성하여 등하굣길 어린이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미세먼지 차단하고 경관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봉평초등학교 자녀안심 그린숲은 주변 인도 0.8km 구간의 보도포장을 걷어내고 지역 환경에 맞는 관목을 식재하고 일부 구간에는 교목 식재와 퍼걸러를 설치하여 소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8월까지 숲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학교 주변 환경 개선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상세주소(아파트, 연립주택에 사용하는 동·층·호 주소를 원룸, 다가구 주택에도 적용한 주소) 부여 신청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 상세주소의 부재는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워 위급상황 시 출동시간 지연, 우편물(고지서) 분실 및 반송, 위기가구로 지정되었으나 복지담당자를 만나지 못해 사망하는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해 왔다. 하지만 상세주소를 받기 위해서는 읍·면사무소에 전입신고를 한 후 군청에 상세주소 부여신청을 하고 다시 읍·면사무소에 주소정정 신청을 해야하는 절차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평창군은 관공서에 재방문 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여, 1회 방문(전입신고서, 상세주소신청서, 주소정정신고서 일괄 접수)으로 처리하는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상세주소 부여 절차를 개선함으로써 상세주소 신청률 제고 및 원룸, 다가구주택에 정확한 주소 제공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우편물 분실·반송 등 일상적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이·반장들이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군민행복 정선을 위한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성공 유치를 다짐했다.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정선군지회는 19일 고한읍 고한생활체육공원에서 이·반장 등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정선군 이·반장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대회는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반장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영록 정선군지회장을 비롯한 1,200여명의 이·반장들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국민고향 정선의 발전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지역주민과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 이·반장에 대한 표창장 전달과 함께 명랑 한마당 운동회와 레크레이션 등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마음대회를 주관한 김규옥 고한읍 이장협의회장은 “정선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반장들이 고한읍의 청정 자연속에서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군민이 하나되어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