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민선8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24년 1분기 기준으로 공약사업 88개 중 완료 23건, 정상추진 55건으로 이행률 59%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각 분과별 이행률은 ‘행정청년여성’분과가 78%로 가장 높고, ‘산업경제’60%, ‘도시교통’54%, ‘문화복지체육환경’50% 순이다. ▶ 시민 소통플랫폼‘청주톡톡’,‘100인 위원회 출범’등 시민 중심의 정책 성과 청주시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주톡톡’과 ‘시민100인위원회 출범’, ‘시정연구원 설립’ 등 새로운 소통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해 5월 오픈한 ‘청주톡톡’은 그동안 분산돼있던 소통채널을 일원화하고, 온·오프라인, 365민원콜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시민소통 통합플랫폼이다. 또한, 시민100인위원회는 기존 형식적으로 운영하던 정책자문단을 보완해 지난 5월 출범, 그 규모를 확대해 자문 기능을 강화하고 정책 결정과 현안해결 과정에 실질적인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 영춘면 온달산성에 반딧불이가 지난 11일 장관을 이뤘다. 사진을 촬영한 임미자 소백산야생화연구원 회원(제천 빛담사)은 “산성 안쪽보다는 바깥쪽이 더 화려하다”며 “반딧불이는 오후 10시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12시경 최고조를 이룬다”고 말했다. 반딧불이는 수질과 빛, 공해와 환경 오염에 매우 취약한 곤충으로 대표적인 청적지역 지표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온달산성은 1979년 사적으로 지정됐으며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온달이 신라군의 침입 때 이 성을 쌓고 싸우다가 전사했다는 전설이 있는 옛 석성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11일 흰여울권역(소야·대가·각기리) 다목적회관을 방문해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소 현장을 격려했다. 군은 올해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소를 기존 10개 마을에서 6개소를 추가해 총 16개소로 확대 추진한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운영 사업은 농번기에 조리원 인건비 4만 원과 부식비 6만 원을 연간 60일 범위에서 최대 600만 원(자부담 20% 포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 마을은 급식시설을 갖추고 농업인과 가족 등 10명 이상 급식이 가능해야 한다. 김문근 군수는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 사업이 농촌에 웃음꽃이 피게 하는 효자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은 지방상수도를 수탁 운영하는 K-water 단양수도지사와 함께 ‘우리집 수돗물 안심서비스’를 올해 11월까지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전문 수질검사요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실시간으로 수돗물 수질을 검사해 주는 무료 서비스다. 단양수도지사는 수돗물 안정성과 직결되는 중요 5개 항목(탁도, pH, 잔류염소, 철, 구리)에 대해 연평균 약 1,800건 이상의 수돗물 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 수질검사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K-water 콜센터 또는 환경부 물사랑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재환 지사장은 “수돗물 안심서비스는 수돗물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신뢰를 회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믿을 수 있는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상하수도과장은 “우리집 수돗물 안심서비스가 군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 서비스를 군민들께서는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대”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도담삼봉이 한구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의 ‘2023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서 전국 10위에 랭크됐다. 군은 문화관광연구원에서 전국 2,752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을 집계한 결과 286만 명이 도담삼봉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고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도담삼봉은 지난해에도 전국 관광지 입장객 순위 10위에 랭크된 바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이 778만 명으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고 서울·경기권 6곳(에버랜드, 킨텍스, 경복궁, 롯데월드, 국립중앙박물관, 덕수궁), 지방은 대구(이월드), 경북(강구항), 단양(도담삼봉) 등이 순위에 들었다. 단양 도담삼봉은 2013년부터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무려 다섯 번이나 선정될 정도로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관광지다. 도담삼봉은 단양강 상류 한가운데 3개의 기암으로 이뤄졌고 장군봉을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두 봉우리가 물 위에 우뚝 솟아 있다. 조선의 개국 공신 삼봉 정도전이 풍월을 읊고 호를 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감곡면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12일 관내 음식점 감곡 시골밥집과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또는 건강 문제 등의 사유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의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협약 내용에 따라 독거노인, 고독사 고위험군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15가구에 매월 삼계탕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 이인숙 대표는 소외계층에게 복날에 삼계탕을 제공하는 2024년 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양 나눔 삼계탕 행사에도 삼계탕 50마리를 무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매달 2인 1조로, 독거노인, 고독사 고위험군 및 복지사각지대 계층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취약 가정에 대한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인숙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그분들도 음식을 맛있게 드시면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상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주거취약 4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호천사 연합모금 사업비로 마련됐으며, 주거취약가구의 전기설비 노후화로 인한 화재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 예방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안전점검기관에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누전 검사 등 안전 점검과 불량하거나 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 콘센트, 조명기구, 두꺼비집 교체 등 시설 개선을 시행했다. 조재순, 선미란 공동위원장은 “전기안전 사각지대에 있던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백미, 먹거리, 위생용품 지원 등 9여 개의 사회복지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등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은 오는 8월 2일까지 ‘2024년 음성군 평생학습 수기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내 꿈의 디딤돌,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수기와 영상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진행된 음성군 평생학습 강좌(사업)에 참여한 음성군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분야별 응모 서식은 음성-진천 평생학습공유플랫폼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부문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 수상자를 선정하며, 총상금 300만 원을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8월 중 개별 안내와 음성-진천 평생학습공유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할 계획이다. 작품은 방문 및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방문 제출 시에는 금빛평생학습관 1층 사무실(음성군 금왕읍 금빛공원2길 2) 또는 설성평생학습관 2층 사무실(음성군 음성읍 수정로37)에 제출하면 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군은 지난 2022년부터 평생학습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학습 참여자께서는 평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은 제9회 충북중부미술교류전이 12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오픈식을 갖고 오는 16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충북중부미술교류전은 지난 2016년 제1회 교류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중부4군 미술협회 작품을 한 자리에 전시해 작가 상호 간 작품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와 충북 미술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제9회 교류전에는 음성, 괴산, 진천, 증평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숨결을 고스란히 담은 미술작품 80점을 출품했다. 유화와 민화, 공예, 서예 등 다채로운 작품 교류를 통해 미술 문화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조병옥 군수는 “미술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작품을 출품해 주신 작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서로의 작품 교류를 통해 작품세계의 발전과 충북 예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전시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최민영 음성미술협회 지부장은 “땀과 노력이 담긴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중부4군 작가 및 전시회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회원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과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12일 음성군청에서 일반국도변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은 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일반국도변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휴식·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로 이용자의 편의 도모와 지역 문화, 관광 홍보 등을 할 수 있다. 군은 총 31억원(국비 20억과 군비 11억)을 투입, 국도37호변 음성읍 소여리 무극전적국민관광지 일원에 주차장, 스마트화장실, 매점, 전기차충전소 등을 설치해 국도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그리고 음성 군정 홍보관과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 스마트 관광지도와 날씨정보, 지역관광 홍보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극전적국민관광지와 연계해 6.25전쟁 최초의 국군 승전지를 기념하는 메모리얼 파크를 조성, 감우재 전투 희생자를 추모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공간을 만들어 무극전적국민관광지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음성군은 부지확보, 실시설계와 시공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고,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사업 시행에 필요한 업무 지원, 설계와 시공의 점검·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