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도서관은 내일(25일)을 시작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 도시철도 부암역 대회의실에서 '도시철도에서 만나는 휴먼북 도서관'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휴먼북 도서관’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신중년 세대들이 직접 휴먼북이 돼, 지혜와 정보를 독자에게 이야기로 들려주는 ‘인생 경험을 나누는 도서관’이다. 휴먼북을 통해 부산시민이 삶의 지식과 지혜를 공유할 수 있도록 부산도서관과 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부산교통공사가 협업으로 추진한다. 이번 강연은 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의 '부산광역시휴먼북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신중년 세대의 휴먼북을 열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휴먼북은 ▲[복지·상담] 목적이 있는 삶의 지도(코칭) ▲[취미·여가] 사진과 함께한 행복한 생활 ▲[교육] 좋은 부모가 되는 길, 자녀교육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부터 셋째 주 화요일까지 부산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올해 처음으로 '부산 낙동강 정원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물·정원에 대한 다양한 교육으로 시민들에게 폭넓은 녹색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 낙동강 정원내 시민참여형 정원 문화 확산 및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부산 낙동강 정원 시민정원사’는 정원에 대해 시민들의 증가하는 관심을 반영해 다양한 정원교육을 통해 부산 낙동강 정원 내 시민참여형 정원 가꾸기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를 뜻한다. 교육과정은 정원 및 식물에 대한 이해와 실내·외 정원만들기 등 이론교육(18시간)과 실습 교육(6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론교육에서는 ▲정원학 개론 ▲식물과 문화 ▲정원식물이해 ▲정원산업의 동향 등을 배워보며, 실습 교육에서는 ▲실내정원 만들기 ▲게릴라정원 만들기 체험을 해본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부산 낙동강 정원 시민정원사 1기로 지역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향후 부산 낙동강 정원 가꾸기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부산시민(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토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제4회 부산 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생활 속 꽃 문화를 확산하고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다채로운 화훼작품들로 쉼과 여유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시회는 농협중앙회 부산본부 등 총 45개 단체가 참여해 '부산이라 좋다! 꽃이라 좋다!'를 주제로 다양한 유형의 기획전시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개막식 ▲봄꽃 조형물, 화훼작품, 분재 등 전시 ▲화훼 창작 경진대회 ▲화훼체험 프로그램 ▲전국 꽃차 대전 ▲화훼 직거래장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꽃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주제별 연출과 우수 화훼장식가(플로리스트)의 화훼작품, 우리 꽃 야생화와 철쭉 특별전, 부산 분재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화훼 창작 경진대회와 프러포즈 이벤트, 다육정원 만들기, 꽃꽂이 체험, 반려식물 클리닉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화훼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꾸려진다. 아울러, 시는 전시회에 화훼를 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노인세대 인식개선과 양질의 노인일자리 보급 확산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인일자리 이바구 들으러 간 Day'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역 내 가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노인일자리 우수사례를 공유·홍보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인일자리 이바구 들으러 간 Day' 시즌2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 2월 한 달간 모집·심사를 거쳐 특색있고 전문성 있는 9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중 현장 인터뷰를 희망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접수했으며, 이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거나 전문성과 희소성을 띤 성격의 사업 9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실버강사파견(북구) ▲시니어바둑지도사(연제구) ▲화정실버공연단(북구) ▲어묵168(동구) ▲영도할매주차장관리(영도구) ▲다방사업단(연제구) ▲행정복지센터 안전보안관(해운대구) ▲장애인보호작업장 도우미(부산진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발굴단(남구)이다. 이후, 4월부터 각 사업 현장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하며 어르신과 사업 담당자의 생생한 현장 경험담을 청취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청룡노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립 가구 홀로 어르신 지원 사업인 ‘청포, 전지적 주인공 시점’ 사업 추진을 위하여 금정구 노인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노후생활 기간이 길어진 사회적 고립 가구 홀로 어르신들에게 미술치료, 집단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행복하고 바람직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청룡노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사회 자원 연계 특화 사업이며 오는 5월부터 두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인희 청룡노포동장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바람직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관·단체와의 민관협력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두구1지구(두구동 1200번지 일원 231필지, 100,406㎡)가 부산광역시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적 재조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금정구는 두구1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의 정확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지적 재조사 측량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토지 현황조사 및 지적 재조사 측량을 진행중이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 낙후된 측량 기술로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 경계와 토지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최신 기술력으로 새로이 조사·측량하여 디지털 지적 도면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정구 관계자는“지적 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 간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토지 이용 가치가 상승하는 등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지적 재조사 측량 등에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5월 4일부터 11월까지 매월 1~2회씩 금정산성 일원에서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문화재청의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 올해도 금정산성 수호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금정산성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5월 4일 첫 행사는‘독립군이 되어 체험하는 금정산성수호대’라는 주제로 ▲독립군 군번줄 만들기 ▲독립군 배지 만들기 ▲독립군 복장으로 포토존 사진찍기 ▲독립군 사격훈련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가는 개인이나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 5,000원(1인당)은 금정산성마을 업소 이용 쿠폰으로 교환 지급되어 산성마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29일 오후 1시까지 금정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하여 참가자를 확정한다. 자세한 문의는 금정구청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이후 행사로는 ▲수호대 사찰 여행 ▲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은 시에서 올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과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수출지원시책 중 하나다. 이 사업은 수출을 목적으로 원자재를 수입하는 지역기업과 지역 수출 중소기업 100여 개사를 선정해 수출 마케팅비, 통․번역비 등 수출 활동비용의 최대 80퍼센트(%)까지 2백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국제운송 ▲전시회 해외영업 지원 ▲홍보·광고 ▲디자인·홍보영상 ▲통·번역 ▲해외규격 인증취득 지원 총 6개다. 중동발 위기(리스크) 확산 등으로 인한 세계(글로벌) 물류 대란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국제운송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해외규격 인증취득 지원분야를 신설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요건인 해외규격 인증취득을 지원하며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을 통해 오는 5월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4일) 오후 2시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에서 '2024년도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73개 사에 인증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시 금융창업정책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부산경제진흥원장, 부산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하고, 행사는 1,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론픽’의 백준영 대표가 ‘부산에서 스타트업을 한다는 것’을 주제로 강연하며, 기업 간 관계망(네트워크)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2부에서는 대표 기술창업기업 클럽별 인증서를 전달하고 단체 기념 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지원사업'은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브라이트클럽 20개 사 ▲밀리언클럽 46개 사 ▲플래티넘클럽 4개 사 ▲에이스스텔라 3개 사 등 총 73개 사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매년 부산의 창업 지원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3개 기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Sea LAB in BUSAN' 등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광역 운영지원 분야에서 국비 1억7천만 원을, 기초 시설조성 분야에서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기업에서는 새로운 복지 모델로, 지역은 생활 인구를 유인하는 체류형 관광 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대한상공회의소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직장인의 90퍼센트(%)가 워케이션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시는 이미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선도도시로서 지난해 2월 ‘워케이션 거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600여 개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 중인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은 2022년 8월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사업으로 선정돼 부산시 인구감소·관심 지역 중심으로 생활인구 확보와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