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변화하는 주거 여건을 ‘제주도 주거종합계획(2018~2027)’에 반영해 ‘낮은 부담, 높은 만족의 행복한 제주 생활’이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도민의 주거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제주도는'주거기본법'에 따라 2018년 10년 단위(2018~2027)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 5년 간 주거 여건 변화와 민선8기 주거정책 방향 등을 적용해 주거종합계획을 변경했다. 지난해 국토연구원에서 수행한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변경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4대 실천 전략으로 ▲수요에 맞는 양질의 주택 안정적 공급 ▲도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집 걱정 없는 제주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 ▲지역사회 내 갈등 없이 더불어 사는 주거문화 조성을 설정했다. 신규주택 수요 및 공공임대주택 소요 전망에 따르면 5년간(2023~2027) 3만 2,000~4만 9,000호의 주택 공급이 필요하다. 전반기(2018~2022) 3만 3,000호 공급 실적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4‧3의 올바른 역사 인식 함양과 평화와 화합으로 가는 4․3정신 계승을 위한 『제4회 제주4‧3 문예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백일장의 주제는 ‘4․3 그리고 평화․화해․상생의 길’이며, 문예(시‧산문)와 미술(그림)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초‧중‧고등학생은 각 학교 혹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으로 방문 또는 우편(서귀포시 토평로 43) 제출하면 되고, 문예부문에 한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작품에 대한 심사는 전문가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실시하고, 입상자는 5월 중 발표되며 대상을 포함한 입상작 50여 편은 입상작품전 및 주민자치박람회 등 지역 주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주요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작년 개최된 제3회 문예백일장에는 총 259명(그림 145, 시‧산문 114)이 참가하여 47명이 입상하는 등 해마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교육협력 플랫폼사업의 일환인 이번 백일장을 통해 미래세대 주역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에서 지역 리더 육성과 시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이 3월 2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21개 강좌를 운영한다. 2개 전공학과(주민자치학과, 양성평등학과)에는 시민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3월 20일 경 입학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은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던 3개의 대학(서귀포시 리더대학·시민대학·여성대학)을 1개 대학·3개학과(시민교양학과, 주민자치학과, 양성평등학과)로 통합하여 교육역량을 집중하고 연계성 강화로 참가자들이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받도록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3월 2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21개 강좌(전공 14, 교양 5, 온라인 2) 교육을 이수하며,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서 8시 30분까지 서귀포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매월 1주 ~ 3주차 강의는 주민자치학과와 양성평등학과 전문과정 수업을 진행하고, 4주차에는 전공학과 수강생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시민교양강좌로 운영한다. 전공과정인 ‘주민자치학과’와 ‘양성평등학과’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귀포시는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를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하여 3월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4월 1일까지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정기분(6월, 12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 할 경우 신청한 달의 다음달부터 12월까지 해당되는 세액의 일정부분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올해 공제율은 5%로, 3월에 연납 시 선납 기간(4월~12월분)의 자동차세에 대하여 할인이 적용되어, 연세액의 약 3.8% 할인된다. 서귀포시에 의하면, 지난 1월 연납 신고납부 기간 중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57억 5300만원을 징수 한 바 있다. 연납 신고납부는 서귀포시청 세무과, 읍면동 전화·방문 신청하거나 위택스 또는 ARS로도 간편하게 신고납부 가능하고,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 말소한 경우에도 이전일·말소일 기준으로 소유한만큼 일할 계산하고 나머지 기간에 대해서는 환급 해준다. 서귀포시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활용하여 더욱 많은 시민들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귀포시는 대기 환경오염 원인자인 노후 경유차(배출가스 4‧5등급) 9,866대에 환경개선비용을 부담토록 하기 위하여 2024년 1기분(정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억 9,800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발적인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3월 및 9월, 연 2회 부과된다. 이번 1기분은 2023년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사용분이며, 기간 내 명의 이전, 말소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됨에 따라 고지서 상의 적용 기간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의 납부는 읍면동 주민센터(신용카드 납부), 시중은행, 가상계좌 등으로 가능하며, 미납 시 3%의 가산금과 체납처분 예에 따라 차량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납부 기한인 4월 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기후환경과 김군자 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명의 이전이나 폐차 후에도 1~2회 더 부과되므로, 납부 대상자께서는 고지서 상의 적용 기간을 확인하여 기한 내 납부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간 백만여명이 이용하는 재활용도움센터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0여년이 지난 노후한 시설물에 대한 리모델링 및 보강하여 시민들의 이용편의 및 근로자의 근로 환경 개선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2016년부터 2017년도에 설치하여 운영중인 재활용도움센터 중 7개소를 선정(리모델링 2개소, 보수‧보강 5개소)하여 추진할 예정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 철골 구조에 따른 내화 페인트 재시공 △ 이용객 미끄럼 방지용 바닥 포장 △ 환기시설 노후에 따른 재설치 △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칸막이 설치 등이다. 2016년부터 설치를 시작하여 2023년 12월까지 서귀포시에서 운영중인 재활용도움센터는 74개소로 재활용가능자원회수 보상제, 가정용 폐식용유 및 소형폐가전 무상배출 등 특수시책 추진으로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재활용도움센터 주변은 청결한 이미지 개선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생활환경과에서는 작년에 사업 대상지 선정을 거쳐 올해 재활용도움센터 7개소를 신설 추진하고 있어 생활쓰레기 배출 편의 도모 및 재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비가림 버스승차대의 청결한 유지·관리를 위해 예산 7,000만원을 투입하여 비가림 버스승차대 청소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청소용역은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버스정류소 1,777개소 중 지붕이 있는 비가림 형태의 버스승차대 1,049개를 대상으로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 시 내·외부 물 세척, 불법광고물 제거, 주변 잡초 제거 등으로 진행된다. 청소용역은 비가림 버스승차대 내부에 설치된 LED 조명등, 버스정보안내기(BIT), 온열의자 등 전기시설물이 세척 중 누전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서귀포시에 설치된 버스정류소 1,777개소 중 비가림 버스승차대는 1,049개소(59%) 설치되어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비가림 버스승차대의 정기적인 청소를 통하여,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청결유지와 쾌적한 시설 환경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항 인근에 위치한 새섬공원에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하여 노후 산책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섬공원은 주변에 서귀포 해양도립공원과 새연교가 인접해 있어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장소이지만 산책로 시설의 노후화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3월말 공사를 착수하여 5월말 준공할 예정이며 산책로 시설 정비(A=286㎡)를 통해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다. 부득이 공사기간동안 방문객의 안전상의 문제로 새연교를 지나 목재 전망대에서 산책로로 연결되는 계단 구역부터 통제할 계획이며 사전 현수막 게첨을 통해 새섬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미리 홍보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공사기간동안 안전상의 문제로 새섬공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점에 시민들께 양해를 구하며 조속히 공사를 완료하여 새섬공원이 시민들에게 안전한 힐링 공간으로써 사랑받는 공원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색달매립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매립지 및 건물 화재에 대비하여 14일 가상화재 진압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매립지에서는 쓰레기가 발효되면서 인화성 가스(메탄가스 등) 발생이 많아 작은 불꽃에도 화재가 쉽게 발생한다. 소방훈련에서는 소화전 사용 안내, 소방호스 전개 및 소방수 살포를 매립지 및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시설 건물 등에 직접 시연을 통해 현장 감각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2018년 8월, 2019년 1월 색달매립장 매립지 화재 이후 자체적으로 소방훈련을 강화하여 매년 1~2회 주기적으로 전체 화재진압 훈련을 해 오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365일 화재로부터 안전한 매립장을 유지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2월 수립한 자연휴양림 특별 방역대책에 따라 서귀포자연휴양림 집중 방역의 날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역대상은 서귀포자연휴양림 내 숙박동(7동·25실)을 비롯한 관리사무소 등 건물 내외부로 전문업체를 통하여 감염병 및 빈대 등에 대한 방역을 추진한다. 집중 방역의 날은 매월 15일 서귀포자연휴양림 휴무일로 지정하여 전문방역을 통한 집중방역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주1회 스팀청소기, 지정약제를 사용한 자체방역을 추진하여 감염병 및 빈대 등 해충 유입 차단을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 매달 15일 방역의 날에는 집중방역, 환기, 관리 등을 위해 휴양림 내 객실예약을 중지하지만 휴양림 내 산책로 등은 정상 개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자체방역과 매월 15일 집중방역의 날을 통해 감염병 및 빈대 등을 예방하고 휴양림 휴무일 지정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