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23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담당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제3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제도 주요 변경 사항 및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예방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인사발령으로 새롭게 복지 업무를 맡게 된 직원들을 위해 사회보장급여 업무 신청 방법 및 진행 절차, 현장 상황별 지침 적용 사례, 통합조사관리 유의사항 등을 자세하게 안내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각종 궁금증을 해결하고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관계자는 “기초생활보장 업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해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부정수급을 방지해 복지 재정 누수를 막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한정된 인력과 비용 등으로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비영리 기관·단체에 중구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통한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중구는 비영리 기관·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2월 말부터 12월까지 ‘SNS 홍보 대행, 중구가 홍보해 드립니다’ 사업을 추진한다. 홍보 대상은 비영리 목적의 각종 행사·사업·소식 등이다. 중구는 연중 상시 신청을 받을 계획으로, 자체 심사를 거쳐 중구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 홍보 문구와 홍보물 등을 게재할 방침이다. 한편, 울산 중구가 운영하고 있는 공식 사회관계망(SNS) 계정은 총 7개로 △페이스북(울산광역시 중구, 울산큰애기) △네이버 블로그(울산광역시 중구) △카카오톡 채널(울산광역시 중구) △유튜브(울산 중구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이다. 중구 관계자는 “평소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비영리 기관·단체에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한다”며 “중구 공식 사회관계망(SNS)이 알찬 소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지역사회의 열린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 지정 품목 가운데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중구는 지난해 12월 기존에 답례품을 공급하던 14개 업체의 23개 품목에 대한 공급 계약을 연장했다. 이어서 2월 16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10개 업체의 61개 품목을 기부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기부 답례품 공급업체는 총 24개, 품목은 84개로 늘었다. 이번에 선정된 물품은 △삼겹살·목살·한우 등 축산물 △부추떡국떡·찹쌀휘낭시에(구운떡)·딸기설기 등 설기세트 △유기농 통밀빵·호밀캄파뉴 등 40년 전통의 제과·제빵류 △새싹삼(수경재배) 및 영양바(삼분말과 견과) △페스토 세트·울산 미역식빵·커피 원두세트·이탈리안 정통소스 세트 △샌드(배와 딸기크림·감잼·호두) △이탈리안 레스토랑 및 에스프레소바 이용권·이탈리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정호 위원장을 포함한 13명의 위원들과 울산해양경찰서 지휘부 12명이 참석했고, 신년인사 및 2024년도 정책 운영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주요업무계획 논의가 이어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연안안전사고 및 TTP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노력· 마약 범죄 근절 추진 대책 등이 있었고, 민생 안정과 국민 친화적 정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 “기존 노후된 방제함을 대신해 다음 달 새로운 LNG방제함이 취역할 예정으로, 울산해역의 해양오염방제 역량이 강화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해양오염 예방활동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는 2013년부터 해양경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제언 뿐 아니라, 해양경찰 봉사활동 지원, 공상 경찰관 위문 등 해양경찰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울산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스마트한 도시, 디지털플랫폼 실현’으로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울산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지방행정혁신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국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행정혁신 사례를 발굴해 표창하는 것이다. 지방자치학회는 지방자치의 부활과 함께 설립돼 지방자치발전에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단체로 지방자치단체의 탁월한 성과를 발굴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1회 지방행정 혁신 대상’공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 인공지능 어르신 돌봄로봇 '장생이' 도입 ▲ 고독사 예방 스마트 플랫폼 구축 ▲ 스마트 안심귀가 지원서비스 운영 ▲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 지원 ▲ 스마트 주차(해피패스) 설치운영 ▲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효율적 체납활동 ▲ 공공데이터 개방 및 데이터분석 활성화 ▲ 공간정보 정책지도 제공 및 데이터 품질관리 등 디지털플랫폼 실현을 통한 스마트한 도시 구축 혁신사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남구는 ‘숨은 규제찾기 공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2024년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계획 심의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원장(복지교육국장)과 연계기관인 교육청‧남부경찰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유관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해 지역 내 위기 청소년 지원에 관한 필요 사항을 논의해 왔다.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를 비롯한 보호자가 없거나 있어도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 의료비, 활동지원비, 상담치료비, 자립지원금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올 해는 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으로부터 발굴된 대상자 중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최종 17명을 선정해 14명에게는 생활비를, 3명에게는 각각 의료비, 상담비, 자립지원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특별지원대상자들은 대부분 월세에 거주하며, 부모의 적절한 양육을 받지 못하는 한부모가정,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으로서 이번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관광 자원 발굴 및 홍보를 위해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울산 소재 대학(원)생, 울산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SNS) 관광 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사회관계망(SNS) 활용이 가능한 울산 소재 대학(원)생 및 울산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 전형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기준은 ▲ 대외활동 이력사항 ▲ 사회관계망(SNS) 활용능력 ▲ 적극성 총 3항목이다.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이며, 남구의 주요 관광지, 축제뿐만 아니라 남구 소재 맛집, 사진 명소, 이색 체험 시설 등을 방문하여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지를 직접 모니터링 후 방문객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사항들을 점검해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활동 혜택으로는 홍보 및 점검 활동 실적에 따라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매월 모니터링 활동 우수자를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래박물관, 장생포옛마을 등 남구 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의 대표 성곽이자 조선전기 수군성인 ‘울산 개운포 좌수영성’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위해 문화재청 보존정책과에서 23일 현장을 방문했다. 1997년 울산광역시 지정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27년만이며, 울산 남구는 지난 2002년부터 개운포 좌수영성의 가치 고증을 위해 문지 발굴과 종합정비기본계획 학술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남구청에서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신청에 따라 문화재청의 현지조사로 사적분과 위원들이 개운포 좌수영성에 방문해 국가지정문화재 지정가치 여부를 현지조사했다. 울산 개운포 좌수영성은 처음부터 수군 성곽 중 가장 위계가 높은 수영성으로 계획해 축조했으며, 성벽 둘레가 1,245m에 달한다. 동해안에 위치한 수군 관련 성곽 중 규모가 가장 크며, 3개의 성문지와 옹성, 치 3개소, 체성 밖 전 구간에 걸쳐 조성된 해자, 퇴수로 1개소 등 다양한 시설물을 갖춘 조선전기 군사적 성격의 성곽이다. 개운포 좌수영성 성곽의 주사용 시기는 조선전기로 한정되며, 현재 남아있는 유구는 조선후기까지 유지돼 많은 수축과 증개축이 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강화를 위해 ‘집에서 창업하기(야간창업교실)’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기간은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19~21시 야간에 운영되며, 교육 내용은 스마트 스토어 창업하기(4회), 전자책 출간하기(4회) 2개 프로그램이다. 특히, 주간에 주로 운영되는 창업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창업 교육 소외계층에게 창업 교육 사각지대를 없애고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쉽게 집에서 창업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울산지역 직장인, 퇴직자, 예비창업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창업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분야와 시간대를 활용한 창업교육을 운영해 창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2024년 신중년 일자리사업(사회공헌‧MZ멘토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은석) 및 (주)위더스(대표 박희승)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먼저,‘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지역 내 신중년 참여자와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참여기관과 연계해 사회공헌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리고, ‘신중년·MZ멘토링 사업’은 전문성을 보유한 신중년이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구직청년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멘토링, 모의면접 진행 및 동행면접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지난해‘신중년 일자리사업(사회공헌‧MZ멘토링)’을 통해 사회공헌 참여인원 50명과 참여기관 23개소를 매칭 했으며, 신중년 멘토 10명 채용으로 구직청년 멘토링 351건, 취업연계 130명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남구는 올해도 약 2억 7천 4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신중년에게 인생2막의 디딤돌이 되는 일자리를 발판으로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중년 성장과 함께 지역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