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7일부터 3차에 걸쳐, 내면지역 재학생 및 학부모 약 40명을 대상으로 가족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달콤한 가족', '우리가족 컬러소통', '1박2일 가족소통 캠프'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 해결과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가족 관계를 개선하고, 가족 간의 친밀감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또한 자녀와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컬러소통 활동, 애착모루인형 만들기, 1박 2일 캠핑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과 소통하고 애정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홍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센터와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준비한 가족친밀감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고, 이로 인해 자녀의 자존감 향상과 가족 간의 친밀감이 높아지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역의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자활근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 맑은마을사업단에서는 철원군 노인복지 위탁사업으로 경로당 청소(소독방역)사업을 연계하여 여름철 해충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127개소를 대상으로 살균 및 살충, 스팀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무더위를 대비하여 에어컨 필터 청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도 지역의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이동빨래 세탁차량 무상서비스를 위해 어르신들의 수요 조사를 진행 중이다.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 주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철원군에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취미 활동 및 특기 발견을 위해 통기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기타 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선착순 10명을 모집하며, 오는 7월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16회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악기를 배우며, 음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주기위한 이번 프로그램의 신청은 청소년문화의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전화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인 ‘우리동네 살리기’의 사업 추진을 알리고자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6시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어린이 대상의 도시재생대학은 강원권에서 최초로 진행되며, 단체 활동을 통해 어린이가 직접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성인 대상의 도시재생대학은 퍼실리테이션의 방식으로 팀을 이루어 참여자가 우리 마을의 구성원으로 써 지역의 해결 과제를 도출하며, 공동 이슈를 발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시재생대학 수강 신청은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통한 온라인 접수와 방문,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철원군은 지난 2023년 11월 1일부터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인공지능 기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4대를 운영하여 지난달까지 2.1톤의 투명페트병을 회수하였고, 이용자 수는 월평균 270명으로 매달 증가하는 추세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장소는 총 4곳(△철원군청 △동송읍사무소 △철원읍사무소 △서면사무소)이며, 이번에 추가 설치하는 장소는 총 6곳(△에너지공원(동송읍) △철원드림스타트(철원읍) △지포어린이공원(갈말읍) △동송읍군장병쉼터 △김화읍사무소 △와수복합어울림센터)이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자판기 형태의 자원순환 무인 회수로봇으로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를 지급하며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현금으로 환급되며, 이용자는 핸드폰 앱을 가입하여 적립금액, 기기위치, 기기사용 가능 여부, 현금 환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오염되거나 라벨부착, 색이 있는 페트병은 반환구로 반환하는 선별기능을 통해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자동으로 인식하여 압축하며 회수된 투명페트병을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18일 홍천교육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국제문화캠프 참가 학생, 학부모, 교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홍천 청소년 국제문화캠프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4 홍천 청소년 국제문화캠프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홍천군 소재 중학교 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19박 21일간 뉴질랜드, 호주 일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공립학교(IB교육) 위탁교육과 다양한 현지 문화 체험 활동, 홈스테이 숙박 형태로 운영된다. 사전 설명회는 국제문화캠프 일정 및 준비사항, 사전교육 안내, 질의응답 등으로 운영됐다. 민철홍 교육장은 “홍천 청소년 국제문화캠프는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국제 교류를 통해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새로운 우정을 쌓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도내 낮 최고 기온이 30℃ 이상 되는 등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폭염 취약분야 중점관리를 추진한다. 중점관리 대상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공사장 등 현장근로자, 노년층 농업종사자 등 폭염이 심해질수록 무더위에 직접 노출되는 실외작업자와 스스로 대처가 어려운 노약자 등이 대상이다. ①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등에 대해 건강관리 전담인력을 운영하며 생활지원사를 통해 정기적인 안부확인 등 대상별 돌봄 활동을 강화한다. ② 공사장 등 현장근로자에 대해서는 폭염 행동요령 안내와 무더위시간(14~17시) 휴식 유도 및 폭염 장기화 시 공사 중지 검토를 추진하는 등 폭염특보에 따른 안전과 보호조치를 강화한다. ③ 노년층 농업종사자에 대해서는 이통장 및 자율방재단 등과 협력하여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마을방송 및 차량을 활용 가두방송을 통한 폭염 예방요령을 안내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서 무더위쉼터 1,5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국내 수소산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1일(금)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 3층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수소산업 규제혁신 합동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토론회에는 문영준 동해시 부시장, 김상영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 이주연 기업호민관, 조규동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김형진 국가산업융합센터 산업융합규제대응실장을 비롯한 강원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및 고등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수소분야 전문가, 수소산업 연계부품‧소재 MC, ㈜제이아이테크, 금강씨엔티, 나노인텍 등 관련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산업 분야 규제 해소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오후 2시부터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강원테크노파크에서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 계획을, 동해시 산업정책과장은 ▲ 그린수소 지구(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 그린암모니아 지구(동해신항 수소 전용 항만 지정 추진) ▲ 수소전환지구(수소전문기업 업종전환 지원사업) ▲ 신규조성지구(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 등 북평산단 지구별 수소산업 특화 전략을 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운영하는 등 국정과제인 탄소중립 실천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11년부터 순차적으로 시 청사 옥상(본관 54kWh, 의회 20kWh)과 주차장(150kWh)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고, 이를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로 연간 316,215kWh의 전기를 생산, 연평균 약 5천 8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절감을 위해 냉난방기 중앙제어, 절전형 전등(LED) 교체 등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가스열펌프(GHP) 실외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추진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천수정 회계과장은 “실내 적정 온도 준수 등을 시작으로 청사 내 태양광 발전설비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기계설비의 효율적인 개선을 통하여 에너지 소비량 및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각종 위험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최근 하수종말처리장 시설물 전반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상하수도사업소 담당 공무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진단을 위해 환경부 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 매뉴얼에 따라 토목, 전기, 기계분야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진단 결과, 하수처리장 내 옥상 방수 성능저하 및 외관정비 등 4건의 보수․보강 대상을 발견했으며, 이 중 2건은 착공했고 나머지 2건에 대하여는 오는 연말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앞으로 유지관리계획에 따라 시설물을 철저히 관리, 안전한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