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강무길 의원(해운대구4,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시민영양 기본 조례'개정안이 4월 23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소득의 증가와 생활 수준의 향상에 따른 과다한 영양섭취로 인한 비만과 성인병이 증가하여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반면, 저소득층에서는 오히려 영양부족 또는 불균형한 영양섭취로 인한 문제가 심각하여 영양 분야에서도 사회적 양극화 현상이 심각한 상황에 있다. 조례를 발의하는 강무길 의원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영양 관리가 필요한 영유아와 임산부가 존재하고, 저소득층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영양취약계층이 많아 이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영양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나아가 “영유아·임산부·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전 생애주기에 걸쳐 영양취약계층에 있는 시민들의 영양관리를 통한 영양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며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에는 영유아·임산부·아동·노인·노숙인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 영양취약계층을 위한 영양관리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복지특공대 보급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급대 활동 대원들은 매월 2회 만덕2동 관내 나눔 가게 및 개인기부자에게 기탁받은 물품들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만 60세 이상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한다. 19일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정 10세대를 방문하여 만덕2동 관내 나눔가게 24시전주명가 콩나물국밥, 옛날재첩국, 파시랑 등 물품과 만덕2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준비한 딸기잼, 모닝빵, 두유 등 나누며,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지지의 시간을 가졌다. 보급대원이 방문한 세대의 한 어르신은 대문을 열고 집 앞에서 기다리며 “집에 찾아오는 사람이 없는데, 자주 우리집에 찾아와 주시고,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이 참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분은 “가져다주신 물품으로 식사를 잘 해결하고 있어 고맙다”고 전했다. 지해경 만덕2동장은 “보급대원 및 나눔가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만덕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만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찾아가는 복지정보통’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만덕2동은 관내 지역주민 및 지역가게, 노점상 등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홍보 활동인 찾아가는 복지정보통을 운영하고 있으며, 만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가 되어 만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22일 진행된 캠페인은 만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유동 인구가 많은 만덕 사거리에서 복지 위기가구를 찾기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 발굴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이은숙 만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만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24년 4월 22일 해인어린이집 원아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가정에서 손수 모은 폐건전지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참여한 원아들은 각 가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폐건전지 약 20kg를 고사리 손으로 모아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지구 환경을 보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원상이 구포3동장은 “2024년 4월 22일은 제54주년 지구의 날로,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원 순환을 체험하며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폐건전지 전달 행사로 아이들의 환경보호 실천의 첫걸음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구포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인 가구 및 독거 어르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영양죽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4월에는 특식 ‘짜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영양죽 나눔사업은 구포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사)시랑골복지후원회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3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23년에는 총 347세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시랑골복지후원회’와 ‘구포새마을금고’에서 사업비를 추가 지원받아 더 많은 대상자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장순 위원장은 “이번엔 메뉴에 변화를 주어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짜장을 만들게 됐고, 더 넉넉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양을 좀 더 늘렸다”고 말했다. 원상이 구포3동장은 “매달 직접 죽을 쑤어주시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봉사를 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민간 후원단체 및 기관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시랑골 죽이척척!'사업은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관내 어르신 및 장애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구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반찬가게인 ‘오늘의 메뉴’와 ‘우리동네 마마들 사랑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우리동네 마마들 사랑나눔’ 사업을 추진해 관내 고독사 위험군 20세대와 결연을 맺고 다양한 돌봄 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오늘의 메뉴’는 매월 대상자에게 전달 될 반찬 지원에 협력 할 예정이다. 배연주 위원장은 “우리동네 마마들 사랑나눔에 참여해주신 ‘오늘의 메뉴’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지속적인 돌봄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구포2동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2일 30여 개 민간 사회복지시설 및 공공기관 사회복지 업무종사자 200여 명을 초청하여 '제9회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증가하는 복지수요로 최일선에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업무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기념행사 및 연극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복지증진 및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3일, 동구청에서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희망2024나눔캠페인』기간 중 이웃사랑을 실천한 우수 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캠페인 기간(‘23.12.01.~’24.01.31.) 나눔활동에 동참한 우수기부자로, 법인으로는 ㈜굿트러스트,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 ㈜에프지케이 이재모피자, KT남부산지사, ㈜이지통상 총 5곳과 단체로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부산진교회, 대한불교 조계종 아란야사, 동구장학회등 총 3곳이 선정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삭막한 현대사회에서 이웃사랑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여러분들 덕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 다시 한번 지역복지를 위해 앞장서 나눔에 동참해주신 오늘의 주인공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더 많은 구민들이 따뜻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모아주셨으면 한다,” 그리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공동모금회 회장과 관계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와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22일 동구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세대 생계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사)미소원,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경제적 위기에 처해있는 다문화 가정을 엄선해 최종 7가구에 가구당 100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해마다 동구의 다문화가정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후원기관과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사업 연계와 다문화 시설 확충 등 구청 차원에서도 앞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구체육회는 지난 4월 19일 열린 제35회 부산광역시장기 시민게이트볼대회에 참가했다. 16개 구‧군 남녀선수 7명씩 총 64개 팀이 출전하여 치뤄진 이번 대회에서, 동구복지1팀이 8강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이 날 동구 윤종규 어르신(94세)과 강순이 어르신(87세)이 최고어르신상을 수상하는 등 생활체육으로 즐겁고 신명나는 활력 동구 어르신의 저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