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9월 5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출산과 양육에 있어서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앞으로도 부산진구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저출생 대응 시책을 홍보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출산과 육아에 대한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저출생 위기 극복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생생(生生) 밀착 동행'의 일환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 변화,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의 증가에 대비해 위기 상황에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목적에서 마련되었으며, 주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응급처치 교육은 영상 시청 후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CPR)과 기도 질식 시 대응법인 하임리히법을 포함한 대표적인 응급처치 방법을 다루었다. 많은 주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함양했으며, 김진홍 동구청장 또한 직접 교육에 참여해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듣고 실습을 체험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한 주민은 "심정지나 기도 폐쇄와 같은 응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위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6일 관내 능인사로부터 백미 10kg 70포(금21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주지 원산스님은 “신도들의 작은 보탬으로 나눔 실천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관내 소외되고 쓸쓸한 이웃이 없는 훈훈한 추석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매년 추석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전달하듯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상구 괘법동에 위치한 100년 된 사찰 능인사는 매년 사상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생활사박물관에서 9월 3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기획전시 ‘People in the Sa-sang’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상생활사박물관은 부산시 구 단위 유일한 공립박물관으로서 지역문화의 가치 확산을 위하여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기획전시 ‘People in the Sa-sang’은 사상 지역에 오래도록 살아온 대표적인 인물로 1598년부터 426년 동안 사상구에 가문을 이루어 살아온 창원황씨 영흥공파 황류원의 후손인 황영부의 생애사를 통해 지역의 변화 양상을 알아보고자 마련되었다. 전시는 족보, 졸업앨범, 사진, 상패 등의 자료와 생생한 인터뷰 영상으로 관람객들에게 삶의 발자취를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역사와 맞물려 사상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사상에서 살아오신 분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기획전시는 의미가 크다”며 “사상생활사박물관은 앞으로도 지역과 관련된 전시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상생활사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한 오전9시부터 오후6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6일 해운대구의회 주민도시보건위원회가 박성식 위원장과 김상수 부위원장, 서창우, 김성군, 김미희 의원 등과 함께 주요 사업 현장 7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구정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원 제기 현장을 점검하며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방문한 장소에는 국공유재산 용도폐지 신청지, 반여3동 중앙공영주차장,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포함됐다. 박성식 위원장은 "언제나 현장을 먼저 찾아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주민도시보건위원회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위원회의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운대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 수정4동에 위치한 대법륜사의 정상스님은 지난 6일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고 백미 10kg 25포를 기탁했다. 대법륜사는 매년 추석, 설 명절에 백미 25포씩 기탁해왔다. 기탁받은 양곡은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주민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새마을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이달 추석을 앞두고 부산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다문화 가족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고기, 잡채, 나물 등 각종 전통음식 조리 실습과 절하는 법, 한복 입는 법, 추석 차례상 차리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다문화 가족은 “이번 전통문화 체험을 통하여 한국 고유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친숙함을 느끼는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9월 2일 정례조례에서 서구 새마을회 박성열 회장의 ‘2024년 부산시 모범 선행 시민상’ 수상을 기념하며 표창패를 전수했다. 박성열 회장은 “평소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함께 힘써주신 구청장님과 새마을 회원분들이 있었기에 오늘 수상의 기쁨이 있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각종 나눔 사업과 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헌신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중구 보수동 다사랑어린이집은 9일 30명의 원아 및 선생님들과‘재활용품 수집 보상교환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원아들이 직접 모은 플라스틱 컵, 페트병, 폐건전지를 보수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고, 새 건전지와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갔다. 김선영 원장은“아이들이 재활용 활동에 동참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해 환경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했다. 신경애 보수동 동장은 "이번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작은 손길로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 양성평등의 실현을 촉진하고 구민의 관심을 증진하기 위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부부가 함께 만드는 우리집!』가족행복사진 공모전 입상자 시상, 여성상 표창 순으로 진행됐고, 부대행사로 가족행복사진 공모전 수상작 미니 갤러리 운영 및 출산장려 정책홍보도 실시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구현을 위하여 여성과 남성이 지역정책에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가정 내 맞돌봄 문화 및 양성평등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