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재훈, 민간위원장 김홍수)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달 29일 공공·민간기관 위원 9명으로 구성된 자살예방분과를 신설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는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한 민·관 7개 기관이 함께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하여 관내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4년 회의 일정, 운영 방향 및 활동에 대한 논의를 하였으며, 앞으로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살예방 사업,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자살 문제는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서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문제”라며 “자살 예방 정책 수립 및 실효성 있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는 사회보장 관련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 및 실무협의체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인, 장애인, 가족복지, 아동·청소년, 자활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남숙, 김영희)는 3월 6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장애인, 장년 30가구를 가정 방문하여 간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함께 두드림(Dream)”사업을 진행했다. ‘함께 두드림(Dream)’사업은 2024년 신규 기획 사업으로 한국야쿠르트에서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가구에 건강음료를 주 2회 배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MG드림새마을금고 본점 ESG운영단이 취약계층 30가구에 간식꾸러미를 월 1회 직접 전달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MG드림새마을금고 본점의 후원물품 지원(매월 50만원 상당) 및 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야쿠르트 태평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권남숙, 김영희 공동위원장은 “관내 혼자 사는 취약계층이 정서적인 돌봄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계기로 더욱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 증진과 사회적 연결망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6일 오후 2시 ‘지역 특성화 재난 대피 민방위 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가운데, 대구 북구는 지진을 재난유형으로 선정하여 민방위대장·대원 및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체 훈련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대피훈련과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건물 내 방송으로 상황을 전파받고 지진발생상황에 맞추어 낙하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며 대기하다 지진이 멈춘 후 건물 밖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대피훈련이 끝난 후에는 시청각실에서 지진발생 시 상황별·유형별 대피방법에 대한 생활안전교육도 병행했다. 민방위 훈련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훈련 전 배너 및 안내방송을 통해 도서관 이용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훈련 중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피유도 요원을 곳곳에 배치하여 안전하게 훈련을 마무리한 점이 돋보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진·화재 등 재난상황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것”이라며, “정례적인 훈련을 통해 주민들이 재난상황 시 안전한 대피법을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새마을회가 지난 5일 오후 2시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제13·14대 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내외빈 초청인사, 전․현직 새마을 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13대 우동보 회장(주.태흥산업건설 대표)에 이어 제14대 진덕수 회장(대홍코스텍.주 대표)이 취임하며, 축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새마을회는 탄소중립실천, 가로환경가꾸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생활문화 및 환경개선 운동과 뉴새마을운동으로 결혼장려사업 또한 펼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전임 우동보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200여 명 회원들의 구심점이 되어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해왔다. 신임 진덕수 회장은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의 중심에 있었던 새마을운동이 현대사회에서도 국민의식 함양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는 만큼 참된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6일 대구 달서구 앞산청구제네스 아파트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화재대응훈련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최근 공동주택 등에서 인명·재산피해를 수반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아파트 화재를 가정한 화재진압 및 거주자 참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방수훈련 및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훈련을 실시했으며, 소방차 등 5대의 차량과 주민 50여 명을 비롯한 민·관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동주택 화재 안전지도를 실시하고,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민 대상 대피행동 요령을 정확히 숙지해 상황에 맞는 대피 연습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6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지사장 권동욱)로부터 후원금 1,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는 2012년부터 어르신 실버카 지원, 동절기 연료 지원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 청·장년의 구직 활동을 위한 ‘내 손안의 운전면허지원’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권동욱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여 나눔 경영의 궁정적인 영향력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12년간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신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함께 돌보는 동반자가 되어주셔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7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포커스H&S(대표 김대중), SK쉴더스㈜(대표 홍원표)와 수성알파시티 내 ‘AI 연구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 및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포커스H&S는 AI기반 물리보안·관제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수도권 소재 코스닥 상장사로 지난 2012년 설립된 이래 업계 최고 수준의 성장을 실현하고 있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체 직원 중 약 40%를 연구개발 인력으로 보유한 연구 중심 기업인 ㈜포커스H&S는 글로벌 AI 물리보안 플랫폼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수성알파시티 내 2,112㎡(640평) 부지에 향후 대규모 투자를 통해 모빌리티 및 스마트 팩토리 부문 AI 안전 솔루션 연구센터를 대구에 새롭게 건립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해 SK쉴더스㈜와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중 ㈜포커스H&S 대표이사는 “모빌리티 및 스마트 팩토리 부문 AI 안전 솔루션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던 중 동남부권 고객사와 인접해 있고, ABB 분야 우수한 인재가 밀집한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관련 산업 성장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6일, 동구 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수동)에서 자활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자활참여자 350명이 참여했으며, 인문학 특강 및 레크리에이션, 체험활동 등이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활참여자들이 힐링하고 자립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자의 자활·자립과 정서·심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옥외광고협회 동구지부(지부장 류종희)는 7일 동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류종희 지부장은 “우리 지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마련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쳐주시는 대구옥외광고협회 동구지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쓰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행복플러스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16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기수별 6회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4월 11일부터 총 3기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태교법 및 임산부의 모든 것 ▲산전 모유수유 이론 및 실기 ▲산전요가&싱잉볼 명상 ▲신생아 건강관리와 산후조리 ▲태교 육아용품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마지막 회차에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산전 산후 우울증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되는 행복플러스 출산준비교실 1기 수강생은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모집하며 교육 이수 후 임신・출산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수료증 및 수료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일부 프로그램의 평일 저녁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2, 3기 프로그램 운영 시 예비 아빠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카카오톡 ‘대구남구보건소 남구맘채널’ 1:1 채팅 또는 남구보건소 모자보건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