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남구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매년 김치의 날(11월 22일)에 열리는 ‘봉덕3동 김장나눔사업’의 나눔실천을 위해 지난 5일, 6개기관인 국제로타리클럽3700지구5지역 대구희망로타리클럽(회장 라움박영학), 대구성도교회(목사 박성철), 봉덕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웅), 봉덕3동 통우회(회장 류충호), 봉덕3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임광식), 봉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정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단체별 후원금 지원 및 봉사활동 지원, 역할을 부여하여 봉덕3동 김장나눔사업 시 체계적으로 상호 협력하여 위기가정 발굴 및 김장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으로, 6개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 민간사회안전망, 국제로타리클럽3700지구 5지역 대구희망로타리클럽은 100만원 후원금 지원 및 봉사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0만원상당 자원봉사자 식사 제공 및 봉사활동, 통우회는 김장 물품 지원 및 봉사활동, 위기가정 발굴 및 김장 나눔 가정방문 전달, 대구성도교회는 장소 대여 및 주방 사용 협조를 하여 상호 협력 관계를 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청에서는 지난 2024년 3월 5일 리브라카페(대표: 최인호, 송명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리브라카페 최인호 대표는 “남구 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고자 성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 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사회환원을 위해 적극 앞장서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가치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에서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대구지역 전문건설사업자 1,660개 사업자 중 1,347개의 사업자가 회원사로 소속)는 2014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천7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김석 회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작지만 함께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올해도 잊지 않고 11년째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은 아이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데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와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은 지난 5일부터 4월 28일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1층 로비에서 대구 중구의 100년간의 역사를 담은 사진들을 전시하는 ‘중구 100년 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에는 1890대년부터 1990년대까지 중구의 역사적인 순간과 섬세한 삶의 흔적을 담은 사진 1백 여점을 주제별로 전시한다. 주제는 ▲해방 전, ▲정치와 광장, ▲관공서, ▲대구역과 도로, ▲교육 등으로 중구의 역사적 장소와 건축물, 거리 풍경, 근현대 생활상과 중구의 지난 역사와 생활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역사를 기록한 중구 100년 사진전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중구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는 지난 1월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렸던 전시회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열리는 두번째 전시회이다. 사진은 북성로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중구의 역사와 기억을 보존하고 지역사회에 이를 알리고자 수집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대구 중구 남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남산2동에 거주하는 최고령 이○순(97·여) 홀몸어르신을 모시고 ‘사랑의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헀다. 이날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오늘 협의체와 동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상을 차려주고 축하 해주니 너무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세현 위원장은 “즐거워하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복지 사각지대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산2동 지사협의 ‘사랑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최고령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리고 축하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특화사업이다. 12월까지 저소득 홀몸어르신 2명을 발굴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남산2동 지사협에서는 의약품꾸러미, 식품꾸러기 등을 지원하는 ‘희망꾸러미사업’, 남산하누리협동조합과 함께 ‘전통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신약개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여 ‘실시간 호중구 세포외 덫 형성(NETosis) 측정’ 기술서비스를 새롭게 지원한다. NETosis란 호중구가 외부 병원체를 제거하기 위해 유전자(DNA)와 함께 특정 단백질을 방출하는 면역반응으로 폐섬유증과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모세기관지염, 결핵, 세균성 폐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 등 폐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유효성평가팀에서는 분화시킨 전골수세포에서 의약화합물의 NETosis 조절능력을 HCS 시스템(모델명 : Operetta CLS)을 활용해 평가하는 신규 기술서비스 지원한다. 해당 기술서비스는 실시간으로 NETosis 수준을 측정하고 분석할 뿐만 아니라 세포 성장과 사멸, 활성산소(ROS) 수준 등 동시측정이 가능하여 NETosis 관련 폐질환의 예방 및 치료기술 개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시간 NETosis 측정 지원 기술서비스 상담 및 신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또는 신약개발지원센터 기술분석지원팀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국내 경기침체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저신용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보증부 서민대출 협약보증'공급 목표를 전년대비 약 40% 확대한 120억 원 규모로 설정하여 저신용·저소득층·무등록소상공인·인적용역제공자 등을 대상으로 보증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특히, 작년 하반기부터 시행 중인 ‘보증부 서민대출 협약보증(자영업자 햇살론)Ⅱ’는 기존의 자영업자 햇살론과 달리 보증비율 확대를 통한 대출금리 인하로 서민의 금융비용을 경감한 특례보증상품으로 약 4 부터 6.5%의 금리(개인별 상이)가 적용되며, 대표자 신용 점수 및 업력 등에 따라 최대 2,000만 원 지원 및 연 0.8%의 보증료율을 적용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위기 극복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신용자·저소득자분들께 전폭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재단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증상품의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대구신용보증재단 기업성공지원센터로 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클래식 오아시스 공연으로 '인터미션' 시리즈를 펼친다. 클래식 공연의 중간 휴식을 의미하는 단어인 ‘Intermission(인터미션)’처럼 하루의 중간휴식이 될 수 있도록 대중적인 클래식 곡들이 관객을 맞이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보다 다양한 관객층이 대구콘서트하우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클래식 오아시스 '인터미션' 시리즈를 선보인다. '인터미션' 시리즈는 공연장 안이 아닌 대구콘서트하우스 로비에서 열리며, 관객들은 전석 5천 원으로 저렴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리즈는 매월 2회 키워드를 정해 그에 어울리는 음악들로 구성될 계획이다. 3월에 펼쳐지는 2개 공연의 키워드는 ‘#시작’과 ‘#봄’이다. 빛이 아름답게 들어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휴식과 같은 공연을 만나보자. 3월 12일 오후 2시 '인터미션 #시작'에서는 클래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클래식, 계절이 ‘시작’하는 3월에 잘 어울리는 곡 등 현악4중주가 그려내는 멋진 명곡들을 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전히 새로운 오페라로 나아가다! ‘오페라 개혁가’ 글룩의 대표 오페라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3월, 2024년 시즌 첫 오페라로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를 무대에 올린다. 이전까지의 오페라 형식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양식을 개척하며 ‘오페라 개혁가’라고도 불리는 작곡가 글룩의 대표작인 만큼, 20주년을 넘어 새롭게 도약하고자 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의지를 담았다. 글룩은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를 시작으로, 당시 절대 우위를 차지하던 성악 중심의 이탈리아 오페라 형식에서 벗어나 중창과 합창의 역할을 키우고, 특히 발레의 비중을 확대한 독자적인 양식의 작품을 선보였다. 가사와 선율, 관현악, 연기, 무용 등 오페라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들이 높은 수준으로 결합된 이 작품은 ‘근대 오페라의 시초’로 평가받을 만큼 음악사적으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정작 국내 오페라 무대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었다. ▲그리스로마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신화 속 절절한 사랑이야기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는 나무나 바위까지 감동시켰다는 하프의 명인 오르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19 부터 39세)으로, 대구미술관 교육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할 ‘서포터즈’를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대구미술관 교육 서포터즈는 미술관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자 하는 청년들이(19세 부터 39세) 미술관과 관람객 사이 ‘교육 매개자’로 참여하여, 관람객들이 미술관을 이해하고,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 문화자원봉사자이다. 미술관 문화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열의와 자질을 갖춘 인력이 교육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미술관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넓히고, 지역 인력 양성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미술관 교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 모집 인원은 1년간 지속 활동이 가능한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청년 10명 내외로,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온라인으로 서류 접수한다. 신청자는 대구미술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 확인 후, 붙임 파일을 작성해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미술관은 서류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하고, 면접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