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지난 2월 6일부터 비상진료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의료공백 방지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2월 19일과 20일, 구군 보건소,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등과 응급의료 관계기관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의료기관 간 합동대책 회의를 갖고 상황공유 및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동강병원, 울산병원, 중앙병원, 울산시티병원 등 지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울산대학병원 간 진료상황 공유 및 선순환 이송체계 구축 등 진료협력체계를 강화하고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중증응급환자는 울산대병원으로, 준중증·경증·비응급환자는 지역응급의료센터(기관)로 적극 이송 조치해 선순환 응급체계를 유지해 나간다. 또한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일일 점검하는 등 관리를 강화해 중증이나 응급환자가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환자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해서는 동네 문 여는 의료기관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복지부 콜센터(129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침 틈틈짬짬 운동’, ‘꿈이음스포츠교실’을 올해부터 처음으로 운영한다. ‘아침 틈틈짬짬 운동’은 아침 등 틈새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규칙적으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아침 시간 외에도 여건 등을 고려해 중간놀이·점심·방과후 시간에 진행할 수도 있다. 학교에서는 학교스포츠클럽, 건강체력교실, 365+체육온활동 등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초·중·고 중 희망 학교 20교를 선정해 교당 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운동부 운영 방식을 다양화하고 운동 종목별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꿈이음스포츠교실도 처음으로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꿈이음스포츠교실을 활용해 울산지역 초등학생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강습회를 진행해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재능있는 학생을 조기 선발해 학생 선수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교육청은 5개 종목을 선정해 종목당 2,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 독서문화과 이경숙 사서가 한국도서관협회 제56회 한국도서관상 개인상 부문에서 수상했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2시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지난 1969년부터 한국도서관상을 제정해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상을 주고 있다. 한국도서관상은 10년 이상 도서관 발전에 노력한 후보자를 추천받아 심의 등을 거쳐 주는 도서관계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이경숙 사서는 30년간 공공도서관에 근무하면서 올해의 책 사업, 울주365스마트 도서관 구축, 초등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56회 한국도서관상 대상 기관으로는 포항공과대학교 박태준학술정보관이 선정됐고, 단체상은 15개 기관, 개인상은 18명이 받는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오는 3월부터 학부모회 자문(컨설팅)단을 운영한다. 올해는 학부모회 활동 경험이 있는 학부모와 교육지원청 공무원 16명(강북 11명, 강남 5명)으로 학부모회 자문단을 구성했다. 학부모회 자문단은 1년간 학교를 방문해 학부모가 주체적이고 자발적으로 학부모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는 등 맞춤형 상담(컨설팅)도 진행한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22일 각 지원청에서 ‘2024년 학부모회 자문단’ 위촉식을 열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회 맞춤형 상담으로 학교와 학부모 간 상호 존중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학부모가 교육 주체로서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학부모회를 끌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22일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헌혈 행사는 교육청 정문 입구 주차장에서 열렸으며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이 헌혈 버스를 지원했다. 교육청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고, 행사는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해마다 혈액 수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 질문이 있는 수업으로 교실 수업 개선 등 초등 교원의 내실 있는 업무추진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학사 등 관련 업무 교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초등 학사,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록(학생부·나이스) 설명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올해 달라지는 정책을 공유하고 영역별 운영 방안을 놓고 소통했다. 울산교육청은 일관성 있는 학사 운영,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 교실 수업 개선, 내실 있는 학생 평가, 책무성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등 학생 성장과 발달에 맞는 학교 교육 계획을 세워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수업, 평가, 학교생활기록부와 나이스 등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 통합적인 정책 이해에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가 학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록을 유기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2월 22일 오전 10시 일산동 청년 문화예술 거점공간 ‘청년스테이지 ON’ 조성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울산 동구는 ‘교육과 청년에 투자하는 미래도시’ 라는 구정방침 아래 청년문화예술 거점공간인 ‘청년스테이지 ON’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3월중 개소를 앞두고 있다. ‘청년스테이지 ON’은 동구청년센터에 이어 청년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주요 시설은 공연, 전시 등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청년 소통공간,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서 문화예술 영역별 청년 활동가를 발굴·육성하고 버스킹 장비를 대여해주는‘청년 버스킹 창고’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청년스테이지 ON을 거점으로 동구의 관광자원인 일산해수욕장에서 청년 버스킹 무대, 전시공간, 프리마켓 상시 운영 등 청년들이 자유롭게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유입으로 새로운 동구의 활력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신정화)는 현대예술관에서 2월 22일 오후 2시 울산시니어포럼(회장 안강운)과 MOU를 체결하고 동구지역아동센터 9개소 아동 150명을 대상으로 전시 및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두 단체간 MOU 체결을 기념하여 동구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시 및 영화 관람 등 문화 체험을 실시하여 동구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사)울산시니어포럼은 2008년도에 설립되어, 150명의 회원들이 지역발전리더 아카데미 운영 및 신 노년 문화운동, 문화유적 지킴이, 재능봉사동아리 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 실현을 위하여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신정화)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경험을 제공해주시는 (사)울산시니어포럼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세대 교류를 통하여 다양한 경험을 나누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하여 이렇게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세대간 교류할 수 있는 행사가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현주)가 ‘'아이세상'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1일(수) 오후 5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씩씩이 아저씨의 웃음폭발 매직쇼’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에게는 특별한 추억과 재미를, 부모들에게는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4~7세 영유아와 가족 등 100여 명은 마술 공연을 감상하고 마술사와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편,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아이세상' 문화가 있는 날’사업을 운영하며 짝수 달마다 영유아의 정서발달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공연 관람 예절을 배우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22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모사업 대응전략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 및 광역지방자치단체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김형철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을 초빙해 △공모사업의 이해 △지방시대 정책 및 중앙부처 예산분석 △공모사업 대응전략 △중구 환경 분석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중앙부처 및 울산시 정책과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한 결과 총 34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년대비 636% 증가한 229억 원의 국·시비를 확보했다.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은 “지역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공모사업을 통한 국·시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련 동향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며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