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23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 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사업은 ‘2024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부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중구에서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관련 업계 대표와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 사업’에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한국검수검정협회부산지부, (사)해운항만물류정보협회, ㈜범아상사, ㈜해양공사, (합)신양선박대행사, ㈜해사공사, 국보기업(주) 등 관련 업계와 부산디지털고등학교,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부산보건고등학교에서도 참석하여 본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사업설명회를 통해 중구는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 사업’ 추진을 위한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과 일자리 거버넌스 위원 구성 내용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에 대해 요청했다. 참여 업체 관계자는 “너무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물류산업에서 검수업이 가지는 중요성이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했는데, 구청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사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구민들의 맨발걷기 욕구 해소를 위한 ‘복병산 배수지 황톳길’조성을 완료하고 23일 오전에 준공식을 시작으로 구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진봉 중구청장을 비롯하여 조승환 국회의원 당선자, 이길희 중구의회 의장, 동별 각급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중구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건강관리 트렌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맨발걷기 열풍에 맞춰 지난해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와 부지사용 협의와 예산확보 등 사전절차를 진행했다. 아울러, 복병산 배수지가 등록문화재 제327호이자 복병산 정상에 있는 부산지방기상청이 부산시 지정문화재 제51호에 해당하는 관계로 부산시문화재위원회 심의도 거쳐 올해 2월부터 공사를 추진했다. 본 공사를 통해 조성된 ‘복병산 배수지 황톳길’은 자연친화적인 황토 특유의 느낌을 받으며 걸을 수 있도록 습식 황토를 사용하여 만들었고, 세족장과 핸드레일 난간 등 안전․편의시설도 갖추었다. 도심 속 작은 숲과 나무데크 산책로, 체육공원 등을 품고 있어 구민들의 쉼터가 되어주던 복병산 배수지에 황톳길까지 조성되어 구민들에게는 걸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도서관 남항분관에서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영어독서 활동 프로그램 ‘온가족이 다함께 Read&Play’를 운영한다. ‘온가족이 다함께 Read&Play’는 영어 기초를 다져야 하는 시기의 6 부터 8세 아동과 보호자(조부모, 부모 등)가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영어독서 흥미 유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할 수 있는 보호자의 범위를 조부모, 부모 등으로 확대 편성했다.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의 영어독서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울러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영어 독서지도 교육법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6월 1일 부터 6월 29일까지 이며, 총 5회,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전문 강사의 영어동화 구연 후 어린이-보호자가 1팀을 이루어 다양한 독후활동을 수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5월 9일 10시부터 영도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어린이-보호자 1팀씩 총 8팀(16명)이다. 자세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문화예술회관 수요상설공연 onStage ‘드로잉 매직쇼 크레용용’공연이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30분에 영도문화예술회관 절영홀(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크레용용’은 어린 시절부터 늘 어린아이들 손에 상상력을 불어주던 크레용(크레파스)와 활동명‘용용아저씨’를 합쳐 탄생한 제목이다. 예술이라는 장르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미술을 미술관의‘결과물’로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가의 순수한 마음과 예술적 열정을 담아 표현하는 과정을 무대로 올려 미술이라는 장르를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영도구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드로잉 매직쇼 크레용용은 관객 참여형 다원 공연으로 가족이 함께 공연장 나들이를 통해 미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공연은 전 연령 관람 가능하며, 영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예스24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풍부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체험버스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 중에 있다고 23일 밝혔다. 동구희망교육지구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체험ON버스 지원사업’은 학교 밖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돕는다. 2024년도에는 동구 내 초·중학교 12개교에 총 88대의 체험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과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증가에 따른 조치로, 학교 밖 안전한 교통 수단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4월 23일에는 동일중앙초등학교 학생 100여 명이 이 버스를 이용하여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글로벌빌리지로의 체험학습을 안전하게 마쳤다. 학부모와 학교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고 있는 ‘체험ON버스 지원사업’은 동구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살아있는 교육을 경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현장체험 버스가 우리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자체, 학교, 교육청, 마을이 협력하여 아이들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자유총연맹 동삼2동위원회는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하리항 일원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및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다짐하고자 추진되었다. 이 날 환경정비 활동은 하리항과 어촌뉴딜 친수공간 중심으로 진행하였으며, 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 여성회 회원들도 함께 플로깅 활동에 참여했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이렇게 뜻깊은 봉사 활동에 동참해 주신 자유총연맹 동삼2동 위원 및 영도구지회 여성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4월 13일‘구룡마을 안녕 V-up’이라는 테마를 기조로 구룡마을 일대(동삼동KT사거리~중리산 입구)의 환경정화 활동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매월 두 번째 주 토요일 10시에서 12시에 시행하며, 자원봉사자 20명 모집을 통해 사전 안전 교육을 실시한 후 주민 주요 보행로인 산책로 쓰레기 정비, 나뭇가지 정리 정비등 깨끗한 지역 만들기를 위한 정화활동이다. 동삼1동 자원봉사캠프장 김영옥은 “도시의 깨끗함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은 큰 보람을 느끼게 하는 활동이다”며, “필요한 곳에 봉사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계속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삼1동 강정선 동장은 “자원봉사 참여자들의 공동체 의식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삼1동 자원봉사캠프를 지원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2동 통장협의회는 4월 18일 『클린! 쓰담 동구 -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을 실시했다. 수정2동 23개통 통장들은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클린! 쓰담 동구 -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캠페인 실시와 함께 수정2동 상습불결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가게·점포 앞을 위주로 담배꽁초,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최인갑 회장은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클린! 쓰담 동구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통장님들과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한 동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관내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클린! 쓰담 동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범일1동 통·반장을 중심으로 각급 단체원 및 주민들 60여 명이 참여하여 관내 내 집, 점포 앞과 골목길, 등 환경정비를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모범을 보여 앞으로의 지속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 및 인식에 기여 했다. 또한, 올해 여름을 대비하여 유충 구제 약품을 맨홀에 미리 투입하여 여름철 해충에 대한 방역을 선제적으로 준비했다. 범일1동 주민들은 “지속적인 내 집 앞 내가 쓸기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 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욱 살기 좋은 범일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며 자율적인 환경정비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일영도교회와 협력하여 관내 저소득, 한부모, 조손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사랑가득 영양가득 사랑의 장바구니’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사업은 제일영도교회 내 ‘이웃사랑위원회’ 위원들이 제철과일, 채소, 계란, 우유 등 월 10만원 상당의 다양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구성된 사랑의 장바구니를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아동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성장 발달을 지원한다. 제일영도교회 강화구 담임목사는 “작년에 시작된 이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원 기간과 금액을 확대하여 재추진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우리 성장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선이 공공위원장은“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제일영도교회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