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신정화)는 현대예술관에서 2월 22일 오후 2시 울산시니어포럼(회장 안강운)과 MOU를 체결하고 동구지역아동센터 9개소 아동 150명을 대상으로 전시 및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두 단체간 MOU 체결을 기념하여 동구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시 및 영화 관람 등 문화 체험을 실시하여 동구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사)울산시니어포럼은 2008년도에 설립되어, 150명의 회원들이 지역발전리더 아카데미 운영 및 신 노년 문화운동, 문화유적 지킴이, 재능봉사동아리 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 실현을 위하여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신정화)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경험을 제공해주시는 (사)울산시니어포럼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세대 교류를 통하여 다양한 경험을 나누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하여 이렇게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세대간 교류할 수 있는 행사가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현주)가 ‘'아이세상'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1일(수) 오후 5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씩씩이 아저씨의 웃음폭발 매직쇼’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에게는 특별한 추억과 재미를, 부모들에게는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4~7세 영유아와 가족 등 100여 명은 마술 공연을 감상하고 마술사와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편,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아이세상' 문화가 있는 날’사업을 운영하며 짝수 달마다 영유아의 정서발달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공연 관람 예절을 배우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22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모사업 대응전략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 및 광역지방자치단체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김형철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을 초빙해 △공모사업의 이해 △지방시대 정책 및 중앙부처 예산분석 △공모사업 대응전략 △중구 환경 분석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중앙부처 및 울산시 정책과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한 결과 총 34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년대비 636% 증가한 229억 원의 국·시비를 확보했다.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은 “지역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공모사업을 통한 국·시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련 동향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며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22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중구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 보육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공익단체 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보육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2024년 어린이집 수급 계획’을 살펴보고, 공공보육 기반 강화·어린이집 지원 및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등의 내용이 담긴 ‘2024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이어서 오는 9월 개원 예정인 국공립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신규 수탁기관을 선정하고, 중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관리할 기관도 선정했다. 중구 관계자는 “내실 있는 보육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보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행복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진옥)와 함께 산전만화도서관에서 중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주간재활 프로그램 ‘일러스트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나아가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중증 정신질환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22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그림 도구 다루기 △채색하기 △질감 표현하기 △캐릭터 그리기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중구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산전만화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 그림도구를 활용해서 쉽고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하며 만화와 일러스트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울산 최초 만화 특성화 도서관인 산전만화도서관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위한 강좌를 기획·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문해 교재 500권을 장애인 기관·시설, 장애인 가정 등에 무료로 배부한다. 중구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성인 발달장애인 문해 교재를 제작했다. 성인 발달장애인 문해 교재는 △나를 이해하고 주변 관계 알아가기 △감정을 표현하고 관계를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기분 단어를 익히고 상황 속에서 활용하기 △건강과 관련된 음식과 청결 △우리 동네 공공 기관·시설 및 공중도덕 익히기 △위험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등 총 5개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교재는 A4 크기 160쪽 분량으로, 누구나 성인 발달장애인을 지도할 수 있도록 교사 안내 지침이 함께 실려 있다. 이와 함께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사진과 울산을 대표하는 상징물 울산큰애기 그림 등이 담겨있고, 오리기·색칠하기·스티커 붙이기 등 체험활동을 위한 부록이 별도 수록돼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느린 학습자의 눈높이를 고려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특별한 문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의원은 21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특강 및 토론을 통해 균형발전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해결 등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기회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한 송우경 산업연구원 지역정책실장의 특강에 이어 ‘균형발전 주요 공모사업의 인구감소지역 인센티브 확대 건의’에 대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김수종 의원은 “수도권 인구 쏠림 현상이 지방소멸을 부추기는 큰 문제라고 여겨진다.”며,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찾아 정주할 수 있도록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현실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특별위원회로서 지역소멸 대응 관련 현안 및 정책개발 연구, 지역소멸 대응 관련 제도 및 입법 촉구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대장 김한주)와 여성의용소방대(대장 한명례)는 22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사랑의 후원금 2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남성·여성의용소방대는 2021년부터 매년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인 후원금을 관내 어르신, 청소년,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들을 위해 전달하고 있다. 남성의용소방대 김한주 대장과 여성의용소방대 한명례 대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남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매년 울산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남부소방서 남성‧여성의용소방대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지구 잔디원에서 달집을 태우며, 지난해의 묵은 액을 씻고 올 한해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삼호동 체육회(회장 홍성민) 주관으로 이날 오후 5시 특설무대에서 축하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개회식에 앞서 이날 오후 2시부터 식전행사로 학생들이 참여하는 마을번창 줄다리기, 어르신 윷놀이 대회, 목공예체험,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과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세시풍속 재현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먹거리 나눔과 푸드트럭 운영은 물론 및 삼호동 공예품 플리마켓 등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부스도 준비했으며, 울산사암연합회에서 주관하는“생명존중 방생법회”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정월대보름 행사는 잊혀 져 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재현해 관람객들에게 전통 볼거리를 제공하고, 울산 남구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데 의미가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정월대보름만큼 전통 풍속이 오늘날까지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어려운 민원을 주민과 함께 처리하는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는 ‘민원 1회 방문 처리’가 가능하도록 각종 인·허가 등 복합민원 처리 시 행정전문가가 민원을 안내하고 상담하는 등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남구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담당 계장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이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민원후견인은 민원처리 방법 전반에 관한 민원인과의 상담, 관련부서 협의, 민원서류 보완, 민원처리 과정 및 결과 안내 등을 지원한다. 대상 민원은 ▲ 여러 부서가 관련된 복합민원 ▲ 10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민원으로 민원인의 요청이 있는 경우 민원후견인을 지원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정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을 중심으로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해 민원 불편사항을 해소해 민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로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