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3ZERO 생활 실천’ 운동을 적극 추진하며 ‘자연특별시 괴산’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3ZERO 생활 실천’은 ‘쓰레기 ZERO, 에너지 ZERO, 탄소 ZERO’를 기본 방향으로 ‘자연’의 가치에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부서별로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운동이다. 지난 2월 부서별, 읍면별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들도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는 등 ‘3ZERO 생활 실천’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각 부서, 읍면에서는 △이메일 저장함 비우기 △개인컵 사용 △분리수거 △점심시간 소등 △종이책자 줄이기 △장바구니 사용 △직원 카풀 △1회 용품 줄이기 △계단 이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생활 속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은 전 직원을 대상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함께 에너지 절약도 추진하고 있으며, 금연클리닉 등 주민 대상 캠페인 시 ‘3ZERO 생활 실천’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처음 개최한 ‘2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 회남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현장 대응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 훈련을 추진했다. 이날 훈련은 회남면 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 신고 및 전파 △초기 화재진압 △민원인 대피 등 유사시 소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전개됐다. 특히 실제 화제발생 시 역할 분담력을 높이기 위해 2회에 걸쳐 역할을 교체해 훈련을 실시했으며, 사용기간이 지난 소화기를 활용해 전 직원이 실제 소화기 사용하는 등 소방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홍영의 회남면장은 “화재 사고 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평상시 소방 훈련을 통해 대처·대응 방안을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방 훈련을 통해 청사 안전을 확보하고 면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군내 치유농가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촌자원을 활용해 대상자 특성에 맞춰 신체적·심리적 치유체험을 통해 건강한 자아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오는 27일까지 7회에 걸쳐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버복지관, 가족센터, 대청댐노인복지관 등을 이용하는 군민 100명을 대상으로 △숲결(보은읍) △가람뫼농장(보은읍) △대추 아뜰리에(속리산면) △수풀리에(속리산면) △산모랭이풀내음(내북면) 등 총 5개소 치유농가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일 보은읍 숲결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및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숯과 화산석 등을 이용해 실내 정원 만들기, 로즈마리, 율마, 사초, 틸란드시아 등 다양한 실내식물을 이용한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이 있었다. 박유순 군 생활자원팀장 “농촌에서 자연과 생명을 통한 마음 치유의 경험은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체험”이라며 “이번 치유농업 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내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에 대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노인 집중안전점검 알리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노인 짐중안전점검 알리미는 오는 21일까지 추진하고 있는‘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 지원사업과 연계해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기 쉬운 전기, 가스 사고에 대한 주의 사항을 노인들의 눈높이게 맞춰 설명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난해 대비 경로당 11개소, 노인복지시설 1개소를 추가 발굴해 총 135개소에서 찾아가는 노인 집중안전점검 알리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시영 안전건설과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안전사고에 노인들이 노출될 위험이 매우 크다”며 “이번 찾아가는 노인 집중안전점검 알리미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최대 7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이 지원 인원을 초과할 경우, 소득 기준 등 우선순위에 의해 선정된다. 지원 대상 규모는 총 15명이다. 신청 방법은 오는 28일까지 보조금24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선정된 이용권 신청자는 NH농협 이용권 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 등록된 전국의 평생교육기관(전국 3,012개소, 5만 9,797개 강좌)에서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박은영 군 평생학습팀장은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 학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군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제1기 사랑해(海) 제주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주지역 내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 중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1일차는 환상숲 곶자왈 탐방과 요트 체험을 통해 아름다운 제주의 곶자왈을 느끼고, 주상절리를 바다에서 바라보며, 저녁에는 제주 한라 걷기 특강을 들었다. 이어, 2일차는 제주 한라 걷기로 오름 탐방을 하고,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에서 승마체험을 진행하며, 마지막 3일차는 제주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981 테마파크 체험 등 제주형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여러 학교에서 모여 처음 만나는 친구들 서로가 공감하고 배려하는 친교의 소통 능력 향상을 통해 나아가 사회에서도 적응력 향상 및 공감 능력을 키우는 좋은 체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0일 부터 25일까지 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충북교육청 주관 대학초청 2025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7개 대학 설명회에 이어 이번 설명회는 6월 중 8일에 걸쳐 총 33개 대학이 참여한다. ▲2024 대입 전형 결과 분석 ▲2025 대입 전형 설명 ▲질의 응답으로 진행될 이번 설명회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 무전공 선발 확대, 첨단학과 증원 등 2025 대입의 흐름과 주요사항에 대해 현장의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3주체의 대입 이해도를 높이고, 이후 이어지는 단위학교 내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사업 운영을 통해 학생 저마다의 꿈을 지원하여 공교육을 통한 진학 만족도를 제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도교육청은 다양한 대입 변수를 고려한 수시지원전략 수립을 위해 대입 설명회는 물론 진학역량강화 연수 등 많은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현장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는 건강 100세를 위한 찾아가는 취약 계층 구강보건사업 운영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100세 시대에 맞춤형 구강 관리로 건강한 치아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다양한 구강 관리사업 운영하고 있다. 먼저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구강관리 서비스를 동지역 100개소에서만 운영하던 것을 올해는 치과 공중보건의가 있는 수안보면, 엄정면, 노은면 보건지소까지 확대해 운영 중이다. 시는 구강 검진과 치주염이 있는 경우 스케일링, 틀니 사용자에게는 틀니소독 및 관리 요령 등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지난해 100개소 1,096명에게 제공한 데 이어 올해는 5월말 기준 67개소 836명의 주민에게 제공했다. 또한 취학 전 아동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위해 국, 공립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을 위한 운동, 맞춤형 영양교육, 구강관리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통합 교육을 사전에 신청한 20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이밖에 초등학교 구강보건사업과 양치 교실을 운영하며 유니트 장비가 설치된 연수초, 단월초, 산척초, 숭덕학교, 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 한마음 나눔복지회는 지난 8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제천 드림스타트 가정에 방문하여 청소 및 정리 정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천 한마음 나눔복지회는 드림스타트 가정 중 청소와 정리 정돈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찾아가 양육자와 함께 청소와 빨래 등을 하며, 아이들이 깨끗한 주거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일회성 활동을 넘어 향후 일상생활에서 정리, 수납, 청소 등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문 지도하며 쾌적한 환경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천 한마음 나눔복지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다른 드림스타트 가구에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방문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춘예 지회장은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우리가 가진 정리 정돈 비결들이 양육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 흘리며 함께 청소하고, 드림스타트 가정의 자발적인 정리 정돈 습관 형성을 위해 틈틈이 방문하여 정리 수납법을 알려주기로 한 복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11일부터 2024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인 성인 대상 문학 교육프로그램 '한여름 밤의 희곡'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여름 밤의 희곡'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의 상주작가인 박주리 작가의 첫 번째 문학프로그램으로 제천시민들에게 희곡의 첫 단계와 희곡의 즐거움을 알려줄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6월 11일부터 21일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 예정이며, 관내 거주 중인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기간은 6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8회차 운영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수강생과 작가와의 멘토링을 통해 작품을 창작한다. 또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오는 10월 중 연극배우의 창작 희곡 낭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상주작가와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문학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이를 통해 제천시민들의 문학적 소양이 함양되고, 풍부한 상상력을 통해 또 다른 문학 작품이 창작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