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11일부터 2024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인 성인 대상 문학 교육프로그램 '한여름 밤의 희곡'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여름 밤의 희곡'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의 상주작가인 박주리 작가의 첫 번째 문학프로그램으로 제천시민들에게 희곡의 첫 단계와 희곡의 즐거움을 알려줄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6월 11일부터 21일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 예정이며, 관내 거주 중인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기간은 6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8회차 운영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수강생과 작가와의 멘토링을 통해 작품을 창작한다. 또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오는 10월 중 연극배우의 창작 희곡 낭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상주작가와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문학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이를 통해 제천시민들의 문학적 소양이 함양되고, 풍부한 상상력을 통해 또 다른 문학 작품이 창작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는 관내 장애인 기관·단체를 대상으로‘2024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평생학습관은 ▲일상생활 영위에 필요한 기초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높이는 ‘ㄱ,ㄴ,ㄷ,한글톡톡!! 문해교실’,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 확대를 위한‘Together, 동행’, ▲성폭력 상황 예방 및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장애인권 (성)교육 순회특강’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평생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배움에는 차별도 장벽도 없기에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더욱 가치 있게 꾸려나갈 것”이라며, “견고한 장애인평생학습 인프라 구축도 병행하여 느린 학습자에 맞는 평생 학습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장애인 현장 전문가를 초빙하여 장애인 평생 학습 전문인력 4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과정을 통해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장애인 평생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2024년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강사 및 학습매니저 전원이 해당 과정을 수료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한펜싱협회 주최하고 충청북도펜싱협회이 주관하는 '제62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및 2024 펜싱클럽코리아오픈대회'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10일간 제천체육관과 어울림체육센터 두 곳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펜싱협회에 등록된(전문선수, 동호인) 선수들과, 관계자 및 학부형 등 4,648명의 많은 인원들이 대회 기간 제천을 방문했다. 본 대회는 펜싱의 불모지인 제천에서 3회 연속으로 개최되는 대회로서 해마다 참가팀 및 참가선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전년대비 2,000여 명 이상 방문객이 증가했다. 제천시체육회은 “이번 대회를 3년 연속 개최하고 많은 펜싱인들이 제천을 찾아 주신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 7월에 있을'2024 회장기 종별펜싱선수권대회'대회 또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청북도는 2025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충북 공동전시관을 조성할 계획으로, 참가할 도내 스타트업 기업을 6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공동 주관기관별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CES 2025 충북 공동전시관’은 충북도, 충북대학교 LINC3.0 사업단,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3.0 사업단, 충북지역혁신플랫폼(RIS)이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충북도의 주력산업인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모빌리티 등을 중심으로 각 산업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보유한 도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기술을 선보이고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공동 주관기관은 지난 5월 협의체를 구성해 충북 공동전시관 내 10개 내외의 스타트업 기업을 참여시키기로 협의하고, 공동 주관기관별 공고를 통해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동전시관은 충북 대표 국립대인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글로컬대학30과 RISE 체계로의 안정적 정착이라는 공동 가치를 실현하는 한편, 지·산·학·연 협력을 고도화할 수 있다는데 의의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한체조협회에서 주최하는 제37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천시 세명대체육관에서 열렸다. 3일 동안 치러진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로 활약한 손지인, 하수이, 조별아, 김주원 선수와 더불어 전국의 초등학교 3학년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리듬체조 선수들이 모여 수준 높은 열연을 펼치는 가운데,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시 주요 인사가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천시 관계자는“전국의 리듬체조인들을 올해도 다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하여 고생해주신 대한체조협회 전중선 회장과 제천시체조협회 오재성 회장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26일 제천체육관에서 제40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조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여서정 등 스타들을 배출한 본대회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초등학생 체조 유망주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 신동 관문도로가 아름다운 불빛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제천시가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신동 관문도로 가로등 120개소에 240개의 LED 라인바를 설치하는 ‘관문도로 도로조명 개선사업(조차장입구~신당교)’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관문도로 가로등 양단에 설치된 라인바의 청색과 황색의 은은한 불빛이 도시의 품격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의 관문이자 주요 통행 동선인 신동 관문도로의 야간경관 개선으로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관문도로 경관개선을 통해 밤에도 아름다운 제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신동 관문도로 가로등 54개소를 대상으로 LED 라인바 108개를 설치했으며, 현재 신당교 앞 사거리 일대에 볼라드등, 가로등, 설치형 보행자등 설치를 통한 야간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오는 10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11일 사업·정책추진 시 성별 균형적 관점의 반영을 촉진, 양성 평등한 정책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6개 사업을 진천군 성별 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선정한 이래 원활한 사업추진과 성별 균형적 관점에서 개선계획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충북 성별영향평가센터의 제안으로 처음 대면 교육을 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 영향평가 대상 사업 담당자들이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들이 특정 성별에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몸소 느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컨설팅과 개선계획 반영을 위해 양성 평등한 정책이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별 영향평가 대상사업 개선·실시는 성별 영향평가 실효성 제고 노력에 대한 시군종합평가의 한 지표로, 진천군은 매년 양성 평등한 정책수행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여러모로 심사·회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천군보건소는 11일 백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5회 장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다섯 번째 신입생인 백곡면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옛날 교복 체험, 입학 허가 선언, 축사와 치매 파트너 교육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제5회 장수대학은 치매 스포츠학과로 구성됐으며, 3개월 동안 주 1회 12회기로 운영된다. 충북 광역치매센터에서 처음 개발된 ‘GOGO 인지 운동’을 비롯해 실벗 장수 악단, 존엄사 교육, 디지털 인지 게임 등 다양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새로운 치매 예방 도전에 나선 신입생 여러분께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장수대학의 다양한 치매 예방 교육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11일 진천군청에서 충북신용보증재단, 5개 금융기관(농협‧신한‧국민‧우리‧기업)과 함께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송기섭 군수,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 5대 금융기관장(농협‧신한‧국민‧우리‧기업)이 참석했다. ‘진천군 소상공인 생거진천 으뜸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차보전금 지원은 고물가와 고금리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오는 2025년부터 시행될 이번 정책은 은행 결정 대출금리 중 3%를 진천군이 5년간 지원하는 저금리 소상공인 자금으로 지원 대상은 진천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5천만 원 이내, 5년 이내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이 고금리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11일 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지난달 진천에서 치러진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과와 의미를 진천군민에게 알리는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라는 악재로 두 번 연속 대회가 취소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모두의 힘을 모아 만들어 낸 성과를 지역의 주인인 9만 군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대회 추진위원, 후원 기업체,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고회는 △도민 체전 유공자 표창 △대회 성과 보고 △기록 화보 영상 상영 △체전기록물 봉인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역대급’, ‘최초’ 등 수많은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한 단계 높은 스포츠 축제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 준비 전부터 ‘진천이 하면 다르다’라는 평가를 목표로 송기섭 군수를 필두로 800여 공직자가 하나로 뭉쳐 대회 막바지까지 고심하며 대회 내실을 높인 덕분이다. 먼저 민선 8기 신 성장 전략이었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체전의 뼈대로 세운 것이 눈에 띄었다. 165만 충북도민이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에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