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도심 캠퍼스타운의 첫 번째 사업지로 시에서 자체 매입한 (구)판게스트하우스(중구 서문로1가)를 도심캠퍼스 1호로 지정하고, 3월 6일 오전 11시 개관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등 도심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7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그 일환으로 도심 공실을 젊은이들의 문화와 체험 위주의 공간으로 재구성해 도심 활성화를 유도하는 ‘도심캠퍼스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공실 상가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해 창업과 인력양성 등에 필요한 교육의 장으로 만드는 것에 대구광역시와 지역대학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심의 공실을 통합 강의실 및 현장 실습실로 활용하는 지역대학 통합 캠퍼스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지난해 11월 3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지역 12개 대학 대표들이 도심캠퍼스 착수 선포식을 가졌고, 4개월여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3월 6일 도심캠퍼스 1호관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도심캠퍼스 1호관으로 지정된 (구)판게스트하우스는 적산가옥과 1950년대 한옥 구조 건물로 대지면적 442.6㎡, 연면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을 둘러싼 사회변화에 부합하는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 ·확산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청소년 진로활동, 학교연계 청소년활동, 청소년 디지털활동 3개 분야에서 총 83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직접 고전을 해석하고 이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창조하는 프로그램인‘비트를 품은 고전 낭송’으로 지원해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랩(RAP)이라는 현대적인 문화적 표현 수단을 통해 고전을 새롭게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고전에서 발견한 삶의 지혜와 가치관을 자신의 것으로 내면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강창원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4년 달서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집 없는 서민들에게 주거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지난 2월 주거복지사업의 전문성과 조직을 갖춘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을 센터의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센터가 달서구 주거복지 전담 기관으로 도약하도록 3월 5일 주거복지위원회를 개최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들은 지역 내 여러 기관과 민․관 협력 주거복지네트워크를 강화, 달서 주거복지서포터즈단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 긴급 임시거처 순환형 임대주택 운영 등을 통해 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선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들을 제시했다. 한편 달서주거복지센터는 2021년 대구시 구․군 최초로 개소했고, 지난 3년간 주거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소규모 주거환경 개선(370건), 주거복지 상담 및 관련 정보 제공(2,900건), 긴급주거비 지원(140건), 긴급주거물품 지원(500건) 등 주거복지 전담기관으로 많은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런 노력으로 달서구는 2021년 ‘제7회 주거복지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일 도시재생안전협회에서 시행하는 저탄소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시재생안전협회는 탄소배출 절감노력을 기울인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저탄소 배출활동, ESG 경영 활동, 저탄소 안전기술 도입 등을 평가해 저탄소 인증기관을 선정한다. 달서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그린카펫 생활환경 조성,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 및 운영, ESG 경영 실무인력 양성사업,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환경감시 시스템 운영을 했다.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정책 등 다양한 저감사업을 추진한 성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저탄소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통하여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그린시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사업발굴을 위해 관련 부서 및 개발제한구역이 포함된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3월 5일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북구는 총면적 93.99㎢ 중 66%에 달하는 61.59㎢가 그린벨트로 지정되어 있고 대구에서 달성군, 동구에 이어 3번째로 큰 면적이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엄격한 규제와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편익 제공과 복지향상 제고를 통해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이고자 국토교통부에서 자치단체에 국고보조금(예산규모 : 2024년 181건 91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생활기반 사업(생활편익, 복지증진, 소득증대, 찾아가는 교통약자 편의지원사업 등)과 환경문화사업, 생활공원사업이며, 환경문화사업과 생활공원 사업은 공모형식으로 외부 전문가의 사업계획 평가 및 현장평가 등을 거쳐 지원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북구청은 해당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이번 회의에서 발굴된 사업에 대해 서면 및 현장평가, 전문가 자문을 실시 한 후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을 선정, 이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에서는 2024년 3월 5일 15:30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바르게살기운동 대구광역시협의회 권금락 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및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행동강령 낭독,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바르게기 이양, 인준장 전달, 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018년부터 6년간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를 이끌어 온 최영훈 이임회장은 “6년 동안 조직을 이끌 수 있게 도움을 주신 회원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힘써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박종현 취임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를 새롭게 이끌게 되어 마음이 무겁지만 그 무게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바르게살기운동 기본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밝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이 6일 오후 2시, 율하동 소재 SM안아주아파트(관리소장 김선정)에서 3월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겨울철 이슈가 된 ‘아파트 화재발생’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해 진행됐다. 지역 민방위대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재발생 시 초동조치, 주민대피 및 화재진화 등을 실습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이 진행됐다. 또, 화재대피훈련 종료 후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 소화기 사용 체험 등을 실시해 지역 주민의 재난발생 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동주택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이번 민방위 훈련을 통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오는 4월 26일까지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은 주민 건강 피해 예방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슬레이트 철거 44동(주택 38, 비주택 6), 주택 지붕개량 4동의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은 주택의 경우 최대 700만원까지, 축사·창고 등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면적의 최대 200㎡까지 처리비용을 지원한다. 또, 지붕개량은 주택 슬레이트 처리지원에 선정된 건축물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지원신청서, 슬레이트 건축물 위치도 및 사진 등을 구비하여 동구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동시에 처리비용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 연구원이 ‘iCK30‧30 한중혁신창업우호사절’ 심의위원회에서 ‘한–중 혁신창업멘토’로 선정됐다. iCK30‧30 한국혁신창업우호사절이란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과학기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선정된 한·중 혁신 지도자 및 전문가 30인으로 세계혁신도시협력기구(WICCO)이 주관하고 심천사회조직연구원, 대공방, 심천메이커공급망협회 공동심의를 통해 선발됐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임형규 선임연구원은 이번 멘토 선정을 통해 2020년 중국 대공방과 협력해 지역기업의 제품개발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 대공방의 케이메디허브 방문 이후 KOAMEX2023 참가 등 한–중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았다. 케이메디허브는 중국 이외에도 미주, 유럽,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공동연구 확대를 통해 연구역량 향상은 물론 국내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직원이 글로벌 멘토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한–중 국제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나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CM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이 3월 12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예술은 우리 모두의 것(Arts for Everyone)’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을 펼친다. 그 가운데 지역의 민간 예술단체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열의를 북돋우고, 시민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지역 민간 오케스트라 중 CM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공연의 서막을 연다. ‘Cuore in Musica’, 이탈리아어로 ‘음악 속 심장’이라는 정신으로 출발한 클래식 전문 기획 및 제작그룹 CM코리아의 산하단체인 CM심포니오케스트라는 역량 있는 음악인을 위한 기획과 제작으로 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CM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15년 창단 이래 활발한 공연을 펼치며 예술을 통한 경영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공연에는 대구시민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