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원장 신명자)은 22일 큰나무놀이터에서 울산양육원 초등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가을실’의 짚라인을 시작으로 ‘봄·여름·가을·겨울’ 놀이체험실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큰나무놀이터는 폐교한 울주군 상북면 길촌초를 활용해 지난 2021년 12월 개관했다. 부지 1만 1,273㎡, 연면적 26만 6,548㎡ 규모에 놀이 중심의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유아들과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유아들은 가족들과 함께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하고 평일, 주말 모두 실내·외 놀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현장 교사의 맞춤형 정보 제공 등으로 예비 초·중·고 학부모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1~22일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 학부모교육을 진행했다. 비대면(ZOOM)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현장 교사가 강사로 나서 올해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교육과정 운영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 21일에는 최진주 교사가 ‘준비해, 중학교 첫 봄!’을, 명숙자 교사가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설계’을, 22일에는 이미영 교사가 ‘설렘과 희망의 초등학교 1학년 이야기’를 소개했다. 선배 학부모도 참여해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안내하고 예비 학부모와 소통했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양방향 소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자 울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 등으로 교육 참여 신청을 받았다. ‘선생님과 선배 학부모에게 물어보세요! 우리아이 입학’을 미리 안내해 교사, 선배 학부모와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예비 학부모들은 초・중・고 현장 교사들과 생생한 목소리로 궁금증을 풀어갔다. 초등학교 학부모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초등안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신정119안전센터는 2월 22일 오전 10시 남구 강변아드리아 아파트 등 2개소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자 및 소외계층, 디지털 기기 사용 불편 소방안전관리자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초기 화재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및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 등 교육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요령 안내 △ 디지털기기(피시(PC), 모바일 기기) 간편 사용 안내 등이다. 신정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사용하기 편리한 디지털 기기를 통해 소방시설 및 화재예방 등에 자주 접하여 소방시설의 올바른 사용법 숙지 및 화재안전에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2월 22일 오후 3시 남부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방규정 이행실태 평가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해당기업체에 대한 행정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 위험물 안전관리법 제·개정 사항 △세부 평가항목 △위험물 안전관리로 안전사고 방지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예방규정’은 위험물 제조소등 관계인이 해당 제조소등의 화재예방과 재난발생 시 비상조치를 위해 정해놓은 지침(매뉴얼)이다. 기존에는 제정에 관한 규정만 있고 확인 수단이 없어 ‘형식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2023년 1월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으로(시행: 2024년 7월) 이행실태 평가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국가산업단지 내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이번 설명회는 위험물안전관리를 위한 공감대 조성으로 소방과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가 높아져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한 층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 태화119안전센터는 2월 22일 오후 2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10여 명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나 응급상황 시 초기 대처가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대상으로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화재 시 대피방법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 및 각종 생활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다. 태화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화재발생 시 피난약자 이용시설은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화재와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박물관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과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울산시민들을 위한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달 24일 ‘토요 가족 영화’는 이석훈 감독의 ‘해적:바다로 간 산적’을 상영한다. 태조 이성계의 조선 건국을 상징하는 명나라로부터 받은 국새를 운반중에 바다의 고래가 삼키고 국새를 찾기 위한 해적들과 산적들의 이야기를 온 가족이 볼 수 있도록 재미있게 연출한 영화이다. ‘문화가 있는 날’인 2월 28일 상영작은 이준익 감독의 ‘평양성’으로 정진영, 이문식, 류승룡, 윤제문 등이 출연했다. 영화 ‘평양성’은 신라가 660년 황산벌 전투에서 백제를 멸망시키고 668년 당나라와 연합하여 고구려와 전쟁을 벌이는 영화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상영 20분 전부터 각각 200명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울산박물관 3월 영화상영은 ‘문화가 있는 날’ 27일에 추창민 감독의 ‘광해, 왕이 된 남자’와 ‘토요 가족 영화’ 30일(토)에는 3.1절을 기념하여 김현석 감독의 ‘아이 캔 스피크’를 상영할 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해 올해부터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립검역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검역단계 입국자 대상 뎅기열 조기발견 사업을 보완하여 신속한 진단·치료를 위한 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우선 울산시는 남구보건소를 거점보건소로 지정하고 국비를 포함 6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보건소에서는 해외 방문 이력이 있고 뎅기열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와 검역소에서 신속진단도구(키트)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에 신속한 확인 진단을 의뢰하고 확진 시 진료에 나서게 된다. 또한, 중증 환자 발생에 대비해 울산병원과 중앙병원을 진료 의료기관 으로 지정하는 등 관내 의료기관과 협조체계도 구축한다. 이 밖에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뎅기열 예방수칙 안내 등 대시민 홍보를 통해 지역 내 토착화 예방에도 힘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외유입 모기 매개 감염병이 지역 내 토착화되지 않도록 대시민 예방수칙 홍보와 감염환자(의사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단·치료를 통해 안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월 22일 오전 10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유관기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울산경제자유구역 관련기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울산경제자유구역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에 따른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마련, 기관별 사업 추진 계획 및 진행 상황 공유, 공동 대응 협력사업 논의, 각종 제도와 규제 개선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울산경제자유구역 기관 협의회 는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원활한 운영과 추가 지정 등 필요한 협력 체계의 구축을 위한 중요한 회의이다.”라며 “관련 기관들과의 밀접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향후 각종 사업의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경제자유구역 관련기관 협의회’는 17개 기관 48명으로 올해 2월 구성됐다. 협의회 회의는 격월로 운영할 계획이며, 사업모델의 신속한 발굴과 차질 없는 과업 수행을 위해 관련기관들과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2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시와 중소기업 지원기관 등 총 13개 기관이 합동으로 수요자인 기업 및 소상공인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해 지원기관 이용률을 높이고 나아가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설명회는 2024년 울산시 정책방향, 금융지원, 경영・창업, 기술개발, 수출・판로 등 8개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 기관별 발표와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다양한 지원제도를 알리기위한 상담창구도 운영한다. 기관별 지원사업 발표와 상담창구 운영에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은행 울산본부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상공회의소 ▲코트라(KOTRA) 울산지원단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 ▲한국동서발전 ▲한국디자인진흥원 울산센터 ▲기술보증기금 울산지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남부센터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라 ▲울산고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3월 4일까지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국비 지원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편익 제공과 복지증진 및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 유형은 ▲도로, 상하수도, 마을회관,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생활기반사업 ▲누리길, 여가녹지, 경관 등 휴양공간을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 ▲노후주택 개량 보조사업 등이다. 구군에서 개발제한구역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로 사업을 신청하면, 서면평가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친 뒤 우선순위를 부여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게 된다. 이어 국토교통부의 평가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9월경 사업이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되면 구군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70~90%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생활기반사업 등을 발굴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개발제한구역 내 기반시설 확충과 여가공간 제공으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