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올해 상반기 중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정원 숲속 오소록 콘서트'의 두 번째 공연을 3월 30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제주아트센터는 로비에 조성되어 있는 ‘숲 정원’에 예술을 더해, 실내정원의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공연은 제주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청춘마이크 제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청년 예술인 중심의 공연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2월 24일에 개최된 1회차 공연에는 120여 명의 관객이 공연을 즐겼다. 3월 30일 공연에는 ▲가야금에 제주를 담아 연주하는 ‘가야금앙상블 사려니’, ▲관객들의 마음속에 밝은 별이 되고 싶은 연주팀 ‘별소’, ▲다양한 악기들의 새로운 조화로 공감하는 음악을 하는 ‘아르모니아 인 제주’, ▲선한 영향력을 꿈꾸는 마술사 ‘나무’가 출연한다. 한편, 제주아트센터 로비에는 '2022년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숲 정원’이 조성돼 있어 공연장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친환경적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관람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에 공모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미꿈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대표하는 차세대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으로, 최첨단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어린이들의 융합적인 사고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 총 17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이 선정됐다.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전문강사 파견과 3D 펜 등 수업 교구 등을 지원받아‘동화 속 소품 만들기’,‘3D 펜으로 만드는 동화 속 세상’ 등 독서와 미래 기술을 접목한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책과 연계한 창작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제주 지역 어린이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주시 제주/애월국민체육센터는 4월 수영 및 아쿠아로빅 교실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이며, 시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 활동의 질 향상을 위해 무료로 운영한다. 우선 제주국민체육센터에서는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 및 생존수영 교실 등 총 4개 교실로 나눠 운영하게 된다. 그리고 애월국민체육센터에서는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수영 및 아쿠아로빅 교실 총 3개 교실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제주평생교육다모아 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소정의 입장료만 납부하면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다. 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겨울 동안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삶의 활력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의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행태개선사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주민 중 고혈압·당뇨병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 중인 질환자이다. 단, 고혈압 환자는 체질량지수(BMI) 24kg/㎡ 이상인 경우만 해당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8월 30일까지이며, 제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건강교육 이수 후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신청자는 신청일 기준 3개월 이후 체질량지수, 당화혈색소 결과를 확인해 성공기준에 도달하면 성과금(상품권 5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고혈압, 당뇨병은 합병증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14일 교장실에서 제주서중 2학년 학생에게 관덕라이온스클럽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종범 관덕라이온스클럽 회장은“제주서중 2학년 김00 학생은 품행이 단정하고 웃어른에 대한 예의가 바르며 타인을 배려하는 성품을 높게 평가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강문식 교장은“관덕라이온스클럽에서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학생의 미래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4일 비전홀에서‘모슬포라이온스클럽 창립 47주년 기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대정여자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 학생 각 1명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 50만 원씩을 지급했다. 특별히 전달식에는 이승돌 모슬포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임원진 5명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두 학생을 격려해 주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영주고등학교는 14일 2024학년도 학교 예술 교육 활성화와 지역 예술 교육 자원과 함께하는 예술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아라윈드 오케스트라, 제주풍류회 두모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문화예술에 대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 지도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단위 차원의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체제를 공유하며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영주고등학교는 지역 예술 교육 자원과 함께하는 예술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2018년부터 제주도 처음으로 학교에서 지역 예술가 협력 예술 수업을 운영했으며 특히 2018년부터 2019년까지는 펀 윈드 오케스트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마련했고 매년 합동공연을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이동성 교장은“지역 예술 교육 자원과 함께하는 예술 교육에 동참하여 주신 아라윈드 오케스트라와 제주 풍류회 두모악 단장님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예술 교육 향상을 위한 발전적인 상호 협력을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주고등학교 관계자는“지역 예술 교육 자원과 함께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새로운 문화, 취미 생활을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4년 슬기로운 한수풀 문화생활 – 스마트폰 사진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슬기로운 한수풀 문화생활은 다양한 취미·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일일 강좌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회차인 ‘스마트폰 사진 교실’은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3월 30일 10시에 별관 늘배움실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일상 사진을 찍을 때 활용할 스마트폰 촬영 기법을 배우게 되며, 피사체에 이야기를 담는 법, 알맞은 구도와 비율 찾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보정 방법 등을 익힐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3월 19일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다가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관련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3월 31일“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함께 읽은 후 식목일의 의미를 생각해보며 자연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디쉬 가든을 함께 만들어봄으로써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기회를 갖고자 마련했다. ㈜꼼지락 홍미옥 대표가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그림책과 함께하는 디쉬 가든 만들기”는 3월 31일 13:30~15:00, 15:30~17:00 총 2회로 이루어진다. 수업 내용은 그림책‘뿌리 깊은 나무들의 정원’을 함께 읽고 나서 식목일과 디쉬 가든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 후 가족 구성원이 함께 디쉬 가든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디쉬 가든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참여자들이 자연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 공립 대안 교육 위탁 교육 기관 ‘꿈이 샘솟는 학교’가 14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중학교 교감, 교사, 학부모, 관계자를 대상으로‘꿈샘학교’설명회를 개최했다. 2022년 기수제(1년 4기수)를 시작으로 2023년 학기제(1년 2학기)로 변경, 시범 운영한 꿈샘학교는 2024년 신규 교원 채용과 교실 재정비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교육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강화한다. 도내 중학생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별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다. 꿈샘학교 교육과정은 △‘학습 회복력 및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재편성 및 학생 맞춤형 대안 교과 수업 △‘가정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1:1 학생·학부모 상담 및 자녀 이해 교육 △‘교육공동체와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관계 기관,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위기 학생의 학업 중단 예방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아울러 사제동행 활동을 강화하여 학생의 소속감을 키우고 ‘몸 건강 회복, 마음 건강 회복, 자존감 향상’을 위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