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본격적인 지역축제 행사를 대비해 ‘2024년 울산광역시 지역축제 등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안전관리계획에는 올해 지역축제에 맞춰 행사장 내 대규모 인파가 밀집될 것을 대비해 행사장 사전점검 등을 담고 있다. 사전점검은 태화강국가정원 봄꽃축제, 울산공업축제 등 96건의 지역 축제와 옥외행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 점검은 2월 23일 북구 강동몽돌해변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장에서 실시된다. 축제 개최 전 울산시, 구군, 소방, 경찰,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공통)안전울타리(펜스) 설치, 위험지역 출입통제조치 여부 △(시설 분야)무대 뒤편 지지 구조물 공사 △(전기 분야)분전함 주변 안전시설 설치여부와 접지 기준치 초과 여부 △(가스 분야)가스누출 경보기 전원 연결 및 가스통 전도방지 조치여부 △(소방 분야)소화기 배치계획에 따른 배치, 화재속보기 점검 및 수리상태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긴급조치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2월 22일 오후 3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차세대전지연구개발센터 강당에서 ‘제5회 울산 수소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시의원, 수소산업 관련 기관장,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산업 육성 발전 공로 표창 수여 △2023년 수소산업 주요 성과발표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진행된다. 표창 수여에서는 ㈜에스더블유 이노베이션 송현도 대표이사 등 7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어 수소산업 주요 성과발표에서는 울산도시공사 이종규 팀장과 ㈜현대로템 정훈 책임매니저가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과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의 성과를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업무협약은 울산시와 현대자동차(주),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주), 롯데케미칼(주), 롯데정밀화학(주), SK케미칼(주), 울산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등 7개 기관이 ‘수소버스 보급 활성화 및 수소충전 기반(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기업 통근버스 수소버스 전환을 통한 수소버스 보급 확대 ▲유기적인 수소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동구문화원(원장 지종찬)은 오는 2월 24일 오후 2시부터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2024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를 개최한다.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는 일년 중 가장 달이 크고 밝은 정월대보름에 대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솔가지, 나뭇가지 등으로 만든 달집을 태우면서 한 해 동안의 액운을 없애고 풍요와 복을 기원하는 우리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현암 김진태선생 주재 기원제례를 시작으로 길놀이, 전통무용, 퓨전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이 열리고, 소원지 쓰기, 민속놀이체험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30분에 시작된다.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구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가정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는 이번 행사의 이번 행사의 축제추진위원장인 동구문화원 이영우 부원장은 “대규모 주민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준비 및 안전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많은 주민들이 찾아 달집을 보며 소원도 빌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그린울산포럼(회장 김소라)은 21일 남구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지정기탁한 후원금은 (사)그린울산포럼 회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사)그린울산포럼 김소라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금 지원 및 봉사활동 또한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시는 (사)그린울산포럼 회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남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안)을 심의하고,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미래와 희망의 행복 복지 남구’를 목표로 10개 추진전략과 5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운영했으며, 그 중'맘편한 교통비 지원'등 53개 세부사업이 95%이상 성과목표를 달성, 전체 달성율 98%로서 등급은 “탁월”로 평가됐다. 또한, 내용의 충실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민관 협력 지표 등을 고려해'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청소년 육성','인공지능 어르신 돌봄 로봇 장생이','다문화가족 지역사회 조기정착 지원'의 3개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정했다. 2023년 연차별 시행결과는 실무분과 및 실무협의체에서 모니터링 한 결과를 반영했으며, 대표협의체 최종심의 후 2월말 울산광역시에 제출하게 된다. 서동욱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아름다운 도심경관 제공을 위해‘공업탑 달깨비길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구의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공업탑 달깨비길 경관개선사업’은 특별교부세 7억 원, 구비 2억 원 등 모두 9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6월 실시설계용역 완료 후 10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2월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남구 대표 하천인 여천천의 공업탑 달깨비길 경관개선사업으로 여천천지하차도 및 교량의 야간경관 조성, 벽화타일 및 문비개선, 담쟁이 조명박스 등을 설치했다. 공업탑 달깨비길은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하천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남구의 도심경관 품격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천천지하차도 및 여천천을 비롯한 하천 교량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도심 하천 경관 개선 및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3만 울주군민의 최대 축제인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4월 20일 열린다. 울주군은 21일 군청 이화홀에서 제33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개최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 일시, 장소, 종목, 행사 주관 등 구체적인 행사 추진계획에 대해 위원회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올해 울주군민의 날 행사 일시와 장소는 오는 4월 20일, 온양체육공원으로 결정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입장식과 울주군민상 시상 등 기념식, 각종 읍면대항전과 즉석참여 경기를 비롯한 체육대회,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또 각종 홍보관과 키즈존 등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민의 날은 23만 울주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친목과 대화합의 장이자,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행사”라며 “올해도 군민 모두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 단계부터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21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구민재난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수요기관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동구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안전교육에 대한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은 안전 전문 강사들이 직접 기관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태풍, 지진, 화재 등의 재난 대피요령부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 물놀이 안전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낙상사고 및 생활 속 안전수칙 등 대상별 맞춤 안전교육이 제공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구민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발생시 대응역량 강화가 기대된다”라며“앞으로도 구민재난안전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21일 오전 9시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혁신교육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혁신교육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구청장을 포함해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교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3년 혁신교육지구 사업 성과 보고 및 2024년 혁신교육지구 사업 시행계획을 논의했고, 우리 마을 교육 프로그램 심의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동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인 스포츠 재능 발견 프로그램과 동그라미 배움터 등 2개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난해에 이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 초등학생 창의 진로 교실, 우리 마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 등을 계속 추진하여 총 4개 분야 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체험활동에 대한 새로운 교육 수요와 지난해의 사업 성과를 반영하고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구강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취약계층 구강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취약계층 구강주치의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치과 주치의를 지정하고, 구강 검진 및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17세 미만 아동·청소년 가운데 기초생활 수급자, 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지역 아동센터 및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등이다. 지원 항목은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레진·인레이 치료 △유치 간격유지 장치 장착 △골드크라운 치료 등으로,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된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일반 치과를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 아동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울산시·중구 치과의사회와 협력해 특수학교인 혜인학교에서 구강보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기 구강 관리는 평생의 치아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소득 격차에 따른 구강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