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구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가족 단위의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5월 가정의 달’을 운영한다. 먼저 5월 4일 부산시립예술단‘부산시립교향악단’이 들려주는 클래식 공연 ‘음악이 머무는 도서관’이 열린다. 비발디의 사계,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OST 등 대중적인 곡들로 온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5월 25일에는 원북원부산 ‘두모포왜관 수사록’ 저자 배길남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배길남 작가에게 작품 속 다양한 배경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 밖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두 가지 주제의 학부모 특강을 마련했다. 5월 9일에는 부산광역시인권센터 이주원 강사의‘존중받는 아이로 키우는 인권이야기’, 5월 23일에는 부산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이성주 교감의‘좋은 부모가 되는 길, 자녀교육이야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학부모 특강 외 가족 단위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금정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영유아 단계별 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행사와 5월 11일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시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 가수 정서주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어제(22일) 오전 시청에서 열렸으며,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이 위촉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정서주 씨는 부산 수영구 출신으로 2008년생이다. 인기 트로트 경연 티브이(TV) 프로그램인 '미스트롯3'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2년간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서 정책 홍보영상 촬영 등 소통캠페인과 관련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시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특히, 정서주 씨가 올해 17세인 만큼 부산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을 펼쳐 다양한 시정의 모습을 청년에게 널리 홍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시 도시 자부심 발굴 캠페인 ‘부산바이브’와 부산 정책관심제고 캠페인 ‘부산?부산!’ 등을 추진해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부산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정서주 씨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2일 청룡노포동 범어 경로당 리모델링 개소식을 했다. 범어 경로당(청룡동 42-10)은 단독주택으로 사용되던 단층 건물을 매입하여 47.7㎡ 증축 및 81.55㎡ 리모델링을 통해 연면적 129.25㎡의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조성하여 지난 1월 준공했다. 이날 개소식은 청룡노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기타 연주공연, 민요공연,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식전 공연이 진행되어 분위기를 돋우었고, 이후 범어 경로당으로 이동하여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소식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인근에 경로당이 없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 외로웠는데, 경로당이 새로 생겨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너무 설렌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김재윤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다”라고 약속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3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재)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과 함께 부산지역 거주 자립준비청년 교통카드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자립준비청년의 실질적 생활비 중 교통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경제적 자립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배상훈 시 대중교통시민기금 이사장, 서지연 시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재)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은 부산지역 거주 자립준비청년에게 교통비 지원을 위한 1억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1매당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1천 매는 부산의 아동자립전담기관인 시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를 통해 대상자로 확인된 자(2019.4.30. 이후 퇴소자)에게 연 1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가 지급된다. 교통카드는 본인이 직접 시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에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교통카드 수령 시 상담 및 기본 사후관리, 자립정보 안내 등도 함께 실시해 자립을 위한 각종 활동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들락날락 11곳에서 진행한 놀이형 원어민 영어교육을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라는 이름으로 올해 부산 전역 들락날락에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은 4 부터 7세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놀이를 통해 영어를 접하며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친밀도를 높여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쉽게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부산형 어린이 영어교육’의 일환이다. 지난해 11곳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한 결과,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가 나타났다. 시는 올해 이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시 전역으로 확대 실시를 추진하고 있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인 '들락날락'은 부산의 16개 전 구·군으로 설치 운영이 확대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들락날락 33곳의 신청을 받아 4월 중순부터 점진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은 지난해 시범사업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해 4개월 단위 기수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1일 오후 5시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산일보사, 부산시의회, 부산상의, 비엔케이(BNK) 금융그룹과 공동주최로 개최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선포식 및 세븐 비치 어싱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선포식을 시작으로, 박동창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회장의 바르게 걷기 및 몸풀기 스트레칭 특강, 그리고 백사장 1.5킬로미터(㎞)를 순환해 총 3킬로미터(㎞)를 맨발로 걷는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첫 번째 해운대 백사장(비치)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어싱 챌린지’는 발바닥 건강과 균형 잡힌 걸음걸이를 중점으로, 도시 속에서도 자연과 깊은 연결을 느낄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맨발로 부산의 7개 해변을 차례로 걷는 행사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6월 광안리, 9월 다대포, 11월 송정에서 열릴 예정이며, 2025년까지 총 7개의 해변을 돌 예정이다. 전체 완보자에게는 별도의 인증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 속에서 이뤄졌으며, 우천 속에서도 사전 신청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7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와 함께'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우수 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하여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우수기부자는 △거인병원(대표 이승준), △명품물회 동래점(대표 김미숙) △부산와인스쿨 총동문회(회장 윤영준) △(사)효자암 월봉이웃사랑회(월봉 주지스님) △사직동교회(담임목사 복기훈), △온천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최삼순)가 선정되었으며, 기부자 중 개인 및 단체에는 감사패를, 법인에는 ESG 나눔 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나눔은 더 이상 단순한 물질적인 지원, 기부를 넘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신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오늘 참석해 주신 기부자분들을 비롯한 모든 봉사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동래구는 구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동래’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 2024년 제9기 청소년운영위원회‘청바라기’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12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관장(박영미) 인사말씀, 위촉장 수여, 청소년 헌장 낭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청소년운영위원들은 앞으로 일 년 동안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시설 운영을 위한 자문 및 평가. 청소년 보호 및 유해환경 캠페인,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축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제9기 강민정 위원장은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을 대표하는 청소년들로서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며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청소년 시설의 주인이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법적 근거를 두고 있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반여3동 반디문화센터에서 2024년 ‘해운대 나누미!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시작했다. 사랑의 밥차는 매주 목요일마다 한 개동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IBK 기업은행의 후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11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기존 3개동(반여3동, 반여4동, 송정동)에서 좌4동, 재송2동, 반송1동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여 총 6개 동을 순회하며 11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사랑의 밥차 봉사단, 다우회, 반여3동 주민자치위원회, 반여3동 통장협의회, 반여3동 새마을부녀회, 반여3동 새마을문고, 반여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만 65세 이상 어르신 250명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제공했다. 손유정 센터장은 “올해 첫 사랑의 밥차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구는 앞으로도 소외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20일 해운대구 구남로 일대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 대상으로 해운대구보건소와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제12회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제 ‘허들링’을 개최했다. ‘허들링’문화제는 지역주민들에게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체험관, 정보관, 정신건강상담관, 포토존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심윤정 해운대구의회 의장, 유점자 구의원, 서덕웅 인본의료재단 이사장, 지역사회 내 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문화제 개최를 축하했다. 올해는 생애주기별로 생명존중 및 정신건강 정보관을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운영하여 자살 현황 및 자살 편견해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송국클럽하우스, 해운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반송종합사회복지관, 반석종합사회복지관, 그린이들, 클럽가디언스 부산 등의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젤캔들 만들기, 키링 만들기, 스웨이드 팔찌 만들기, 생명 존중 서약, 비만조끼 입기 등 각종 체험관 및 건강 상담 등 다채로운 생명사랑 부스를 운영하며 생명 존중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