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342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동수)는 18일(화), 안전과, 건축과, 건설과, 도시과, 도시정비과 등 총 5개 부서 소관업무에 대한 6일차 행정사무 감사활동을 펼쳤다. 김향정 의원은 “관내 CCTV 설치 요구 대비 처리 비율이 높은 만큼 동해시 통합관제센터 운영 역량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효율적인 인력관리와 모니터링으로 관내 방범 및 범죄에 신속히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안성준 의원은“시행 예정인 농어촌정비법 관련 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농촌지역 빈집의 체계적 정비와 선제적인 대응을 지속·확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귀희 의원은“국도7호선 진·출입구 경관개선 사업에 예산 낭비 사례가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업무를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창수 의원은 “삼척-강릉 철도 고속화 사업과 관련하여 동해시 건의 노선과 지역의 의지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 정동수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시민이 체감 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사업 구간 연계성과 동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1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헌신적인 노력과 뛰어난 의정활동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도의원 18명에게 상패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도의회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2014년에 시작되어 이번이 15회째를 맞이했다. 권혁열 의장은 “제11대 도의회 개원 이후 전반기 2년 동안 도민만을 바라보며 매순간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도민의 기대에 늘 부응해 나가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될 수 있도록 도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18일 오후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공무원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업무에 효과적으로 응대하여 만족도 높은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교육컨설팅그룹 울림 김혜영 대표를 초빙해 고객 만족을 위한 성공적인 응대 방법과 위법·불만민원 응대 솔루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CS 전문가가 갖춰야 할 불만 민원 응대 방법, 고객의 의미와 상생을 위해 알아야 할 감정활용법, 위법 사례별 민원 응대 솔루션 찾기 등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민원 응대 역량을 높였다. 박인숙 민원행정팀장은 “공무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향상하고 더욱 만족도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폭언과 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 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는 등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 하조대 해변을 무대로 다양한 해변테마와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라구나비치(대표 박원규)가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2024 제21회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시상식’은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국회의원 배준영의원실‧(사)좋은나라국민운동본부‧브랜드가치연구소‧한국SNS신문방송클럽‧세종대왕국민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개최했으며, 박원규 대표는 지난 14일 국회의원 회관 제2회의실에서 ‘소비자선호도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소비자선호도 대상을 수상한 박 대표는 K-서핑해변 테마 다양화를 위해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 해변 일원에 라구나비치를 조성해 단순한 서핑스팟을 넘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까지 다양한 해변테마로 ‘쉼’을 얻어갈 수 있도록 브랜드 해변으로 가꿔나가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이곳에서 국내 바리톤의 레전드인 김동규 교수가 ‘바리톤 김동규 프리미엄 콘서트 인 양양’ 무대를 열기도 하였고, 지난 5월에는 어린이날 이벤트를 개최해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무료 간식을 제공하고 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응시자의 시험 준비 편의를 위해 2025학년도부터 달라지는 강원특별자치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 제도 사전 안내문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지했다. 안내문에 따르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의 경우 2025학년도 임용시험부터 △제2차 시험 교직적성 심층면접 출제방법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위탁출제로 변경 △제2차 시험 과목 배점 변경 △대학성적 반영점수 간 격차를 조정한다. 2026학년도 임용시험부터는 △초등학교 교사 선발분야 제1차 시험에서 교육과정 과목을 재운영하여 교직논술 20점, 교육과정 80점으로 총 100점 만점으로 변경한다.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시험은 2025학년도 임용시험부터 △제2차 시험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 시험시간 변경 △제2차 시험 체육 실기평가 종목 변경 및 배점을 안내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학기부터 늘봄학교를 현재 84개교에서 351개교(공립초등학교 343개교, 공립특수학교 초등과정 8개교)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교육청은 지난 1학기 도내 84개교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했다. 늘봄학교로 지정된 84개교에 84명의 기간제 교사를 배치했고, 학부모 모니터링단 57명이 활동에 참여했다. 1학기에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84개교에서 632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82.7%(6,643명 중 5,497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 96%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으로 교실 107실, 교사연구실 46실의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또한 대학,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원주, 화천, 강릉 등에 ‘학교밖 늘봄센터’를 구축하고 학생 돌봄을 지원했다. 2학기에는 교사의 늘봄학교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축제 2024춘천연극제가 오는 6월 28일 개막을 알리며 10월 19일까지 114일간의 대장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4춘천연극제는 봄내극장을 기반으로 지역민들이 연극을 통해 웃고 즐길 수 있는 ‘빵빵 웃어라~ 거침없이 즐겨라!’라는 타이틀로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축제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개막행사는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을 초청하여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공연을 진행한다. 개막초청공연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은 3대에 걸친 가족 구성원들의 아름답고 소중했던 순간순간이 사랑이었음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웃음과 감동을 더한 이야기로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함께 보기 좋은 뮤지컬로 벌써부터 2024춘천연극제 개막 초정공연에 단체 예약이 이어지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개막초청공연에 이어 7월 8일 부터는 2024춘천연극제에서는 전국 연극단체에서 107편의 작품이 지원한 가운데 3차에 걸친 예선을 통과한 7개 작품 '어드벤쳐 프로젝트:어쩌다 외계인', '극단 프로젝트 해동머리:홀연했던 사아니', '극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는 실외사육견의 무분별한 번식 및 유실·유기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사육장소가 관내 농촌지역(읍·면, 동 지역 중 용도지역상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이면서 마당 등 실외에서 5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키우는 소유자이다. 중성화 수술비를 암컷은 마리당 최대 40만원, 수컷은 최대 30만원(자부담 10% 포함)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사업량은 290마리로, 1가구당 최대 3마리 한도로 지원하며,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 내장형 동물 등록을 병행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소유자는 올해 사업량 소진 시까지 사육 장소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추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동물병원과 일정 등 사전 협의 후 중성화 수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리 미흡으로 인한 실외사육견 개체 수 증가는 유기·유실, 사육견의 야생화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대비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캠핑장 등 야영시설 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도청 민생사법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여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축산물 소비 확대로 캠핑장 등 야영시설 내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의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춘천시 관내 축산물 판매장 7개소로 최근 3년간 위생부서 미점검 및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축산물 판매업장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관련 영업신고 이행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이력제 등 축산물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유통 및 위생관리 적합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등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많이 소비하는 축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춘천시는 여름철 호우대비를 위해 산림재해우려지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림재해우려지인 산사태취약지역 272개소, 벌채지 65개소, 산림시설(사방댐, 임도) 158개소에 대하여 점검한다.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현지점검을 통해 응급조치 및 보수·보강 등의 필요한 조치 여부를 조사한다. 조사결과에 따라 춘천시에서 운영중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통해 응급조치를 취하며, 향후 사방시설 설치를 검토한다. 기조성된 사방댐에 대하여 외관점검, 정밀점검을 추진 중이며, 토사로 가득 찬 사방댐 5개소는 준설사업으로 저사공간을 확보한다. 벌채지 점검은 최근 1년간 입목벌채의 허가·신고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벌채산물 처리 실태 및 유실 우려 여부를 파악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조성된 임도시설을 점검하여 시설 보수가 필요한 구간을 파악하고, 배수로, 집수정 등 재해 우려 구역에 대해 사전 예방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산림내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