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2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우정아이파크 아파트(우정2길 45)에서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다양한 생활·복지 정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척척 중구기동대는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칼갈이 △자전거 수리 △소규모 집수리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중구청 직원들은 △치매 및 금연 상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안내 및 홍보 활동 등을 펼쳤다. 한편, 중구는 400세대 이상 대단지 공동주택의 신청을 받아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지역 내 대단지 공동주택 및 주택가 소공원 등에서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신속하게 처리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월 21일 오후 3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부산과 대전에 이어 비수도권에서는 세 번째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는 ‘다시 대한민국! 울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윤석열 대통령 등 정부 관계자와 김두겸 울산시장, 기업체 대표, 학생 대표,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대통령의 모두 발언에 이어 국무조정실장의 토지 이용 규제 완화 관련 토론 주제 발표와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농지 규제 완화, 울산지역 현안 토론 등 3부(세션)로 진행됐다. 우선 1부(세션)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에서 엘에스 엠엔엠(LS MnM) 도석구 대표는 “탄소 중립사업이 활성화되면서 이차전지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자 하는데, 울산에는 투자할 부지가 없는 상황이다.”라며 “지방에 필요한 산업단지가 제 때 조성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더라도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와 토지보상, 부지 조성, 건축허가 공장등록까지 5~6년 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유익한 방학 생활을 위해 마련한 ‘2024년 겨울방학특강’이 21일을 마지막으로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울산에 거주중인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이번 방학특강은 미술에서부터 역사, 도덕을 비롯해 영어와 과학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도서관 이용자의 다채로운 방학 생활을 지원해 줬다. 특히, 도산도서관은 새 학기를 맞는 친구들이 가져야 할 소양을 스피치를 통해 알아보는‘새 학기, 낯선 환경에서 나를 표현하기’, 신복도서관에서는 메타버스의 개념과 활용 분야를 알아보는 ‘메타버스로 만드는 다양한 세계’, 옥현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동물성 식품을 사용하지 않아 알레르기에도 안심 할 수 있는 ‘냠냠 비건 베이킹’, 월봉도서관에서는 영어로 된 뮤지컬 교재를 통해 노래하고 율동하며 표현력을 배우는 ‘뮤지컬 영어동화’ 강좌 등이 특히 호응이 높았다. 특강 수강생들은 “추운 겨울에 할 수 있는 실내 프로그램이 많아 좋았다.”, “책을 읽는 것 뿐 만 아니라 책과 관련된 활동도 하니 더 기억에 남는 것 같다.”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미세먼지와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실내오염물질로부터 청정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무료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여용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성능인증에서 1등급을 받은 제품으로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이산화탄소(CO2),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등의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쾌적한 실내공기질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공사장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기를 우선 대여해 실내공기질 관리를 통해 구민건강을 보호 할 계획이다. 신청은 남구 주민 누구나 3월부터 11월까지 환경관리과로 전화 및 방문접수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수령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2박 3일이며 대여비용은 무료이다. 또한, 기기 임대의 편의를 위해 공동주택에서 신청 시 관리사무소에서 1달간 기기를 보유해 입주민을 상대로 대여 할 수도 있다. 남구 관계자는 “실내 활동시간의 증가에 따라 실내 공기질 관리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만큼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 남구청 별관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 통합사례관리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가족센터’를 운영했다. 남구는 '건강가정기본법' 제35조 및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2조에 의거하여 가정문제의 예방․상담 및 치료, 건강가정의 유지 등을 위해 울산 남구가족센터를 운영 중이며,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기본계획에 따라 가족센터와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회의는 가족센터와 행정복지센터 간 협의체 운영 및 활성화로 취약가구의 사례관리 및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자녀 등 지원이 필요한 가족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차원에서 실시했으며, 여성가족부 정책 변화에 따른 ▲ 온가족보듬사업 ▲ 다문화가족 신규사업 ▲ 사례관리 협력강화 방안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각 기관의 강점들을 살려 남구 내 다양한 형태의 가정들이 모두 건강가정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최형근)은 올해 초등학교 1~3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도서관 속 가족 독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도서관은 매달 가족이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관련 체험 활동을 하는 가족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월에는 초콜릿을 주제로 ‘초콜릿 비가 내리던날’그림책을 읽고 ‘달콤한 초콜릿 만들기’를 진행했다. 3월에는 시간을 주제로 시계 심장을 가진 로봇을 읽고 나만의 시계 만들기를 진행하고, 4월에는‘슈퍼 거북, 슈퍼 토끼’를 읽고 내 이름 도장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 독서체험은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팀을 신청받아 운영한다. 신청을 원하는 가족은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남부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원장 신명자)은 최근 전국 최초로 유아 놀이교구‘꼬리에 꼬리를 무는 알록달록 팝튜브’를 자체 개발해 전국 유아교육기관에 보급했다. 팝튜브는 빨대 주름처럼 생긴 호스 모양의 장난감으로 유아들의 소근육 발달을 돕고 창의성을 키워주는 오감 놀이 교육자료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들의 놀이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예산 9,500만 원을 편성하고 개발위원 8명을 꾸려 울산 자체 팝튜브 교구를 개발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최근 완성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알록달록 팝튜브’놀이교구 280개를 울산 전체 공·사립 유치원을 비롯한 전국 유아진흥원, 유아 체험처에 보급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알록달록 팝튜브’는 긴 팝튜브, 짧은 팝튜브, 지지고리(백업)와 울산을 상징하는 고래를 형상화한 받침대로 구성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교구보다 크기가 크고 KC인증까지 더해져 유아들의 다양한 신체 놀이와 유·초 이음 자료에 활용하도록 제작됐다.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TV 유튜브 채널에‘꼬물꼬물 팝팝’, ‘놀이가 업업’도움 영상을 탑재하여 놀이 활용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외부점검단 운영, 교직원 명예감독관 지정 등 학교 공사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우선 사고 예방 방안으로 안전관리 포스터를 제작해 현재 공사 중인 학교 23곳의 현장에 배부하고 공사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주요 사망사고 원인 파악·방지 대책 마련 등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학교 내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공사 금액 1억 원 이상 사업은 건설재해예방 기술지도 용역을 체결한다. 공사 금액 5억 원 이상인 공사 현장은 외부점검단을 운영해 안전 관련 사항을 우선 점검한다. 공사 금액 3,000만 원 이상인 공사 현장은 교직원 명예감독관을 지정해 교직원이 수시로 감독하도록 하고 안전관리 미흡 사례가 3회 이상 적발되면 현장대리인을 교체한다. 산업안전보건관리비 항목별 사용 금액 기준을 지정해 부적절한 사용을 막고, 작업자가 시공사로부터 안전 장비를 허위로 제공받으면 교육청에 신고하도록 독려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올해 공사장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세웠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미래산업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 중심 직업교육을 운영한다. 먼저, 직업교육 복합센터를 8월 개관 후 본격 운영한다. 직업교육 복합센터는 사업비 180여억 원을 들여 울산공업고 내에 지상 4층, 연면적 3,864㎡ 규모로 건립된다. 미래 산업의 핵심이 될 인공지능, 반도체, 지능형 공장(스마트팩토리), 이차전지 등 첨단 실습실과 홍보관, 취업 지원시설로 구성된다. 센터가 건립되면 신산업분야 학생 기술교육, 교원 역량강화, 직업계고 홍보 등 울산 직업교육의 거점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신규사업으로 마이스터고 3교와 애니원고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기숙사비 중 조·석식비로 연간 160~200만 원을 지원한다. 직업계고 학점제 학교공간조성 3교에는 시설 개편·기자재 구입비로 23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역점 사업으로는 올해로 3년째인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울산시와 협력해 지역 청년 기술인재 양성과 울산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 최고 경영자(CEO)간담회, 찾아가는 교육감 기업방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1일 북구장애인복지관과 정신건강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강화와 정신질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복지관 이용자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치료연계를 강화하고, 복지관 종사자의 정신건강 역량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과 복지분야의 통합적 접근을 통한 정신건강증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