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은 2024년 청소년의 문화가 있는 날 추진으로 지난 7월 31일 봉화군청소년센터 1층 공연장에서 드림뮤지컬 ‘버닝 업’ 공연을 개최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버닝 업’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실현하기 위해 겪는 도전과 성공의 과정을 그린 뮤지컬로,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정서적 문제를 탐구하고 서로 협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봉화군은 ‘2024년 청소년의 문화가 있는 날’ 추진으로 문화공연 상영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도군은 산림청 주관 2025년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5억원(국비 7.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본 사업은 임산물의 수집, 저장, 가공 등 유통체계의 현대화 및 규모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농조합 등의 생산자단체를 지원․육성하여 임산물 가공산업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지원 대상 단체는 동청도농업협동조합으로 청도의 대표 임산물인 떫은감(청도반시)과 산딸기에 대한 가공과 유통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업을 주관하는 산림청과 공모를 대행하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발전의 가능성, △사업능력의 적정성, △지자체의 지원계획 등에 대해 평가를 했고, 서류심사, 현장실사, 전략발표 등의 과정을 거친 끝에 청도군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에서 생산되는 떫은감은 전국 생산량의 16%, 산딸기는 17.8%를 차지할 만큼 청도군의 주요 소득작물이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임가소득 증대를 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30일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과 함께 실무 협의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6명의 실무자는 예‧결산서 교차 검증, 고객 만족 증진 방안, 윤리 경영 고도화 방안, 기관별 우수사례 발표 등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지역에서 가져온 특산물을 각 공단 이름으로 보육시설에 기부했다. 지난 5월 영천‧김천‧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 관광 상생 발전 및 ESG 실천을 위해 삼천리 업무 협약을 맺고 △관광시설 영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방안 강구 △상호 복무 점검을 통한 고객서비스 증진 △지역 축제 시 행사 지원 및 각 지자체 홍보 리플릿 배부 △공공시설물 교차 점검을 통한 안전한 사업장 문화 조성 등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우수 경영 기법과 시설물 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들이 16개 읍‧면‧동에 방문해 혹서기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8월까지 가정 및 무더위 쉼터 방문 교육과 비대면 모니터링을 시행할 예정이다. 혹서기 방문건강관리 교육은 여름철 폭염과 무더위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한다. 교육 내용은 △폭염 관련 용어 설명 △폭염특보 발령 시 생활수칙 △응급 상황 발생 시 조치요령 △특이 사항 발생 시 신고 방법 등이다. 이와 함께 대상자에게 부채 등 폭염 대비 물품도 지원한다. 특히, 오는 14일까지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정된 경로당 8곳에서 혹서기에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1 맞춤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하고, 무더위 쉼터 점검 및 교육을 강화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31일 가정 내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를 위해 관내 경로당 9개소에 시범적으로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기존에 보건소(보건지소, 보건진료소) 24개소, 약국 6개소, 행정복지센터 16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운영해왔다. 고령층 인구가 많은 영천시에서는 어르신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위해 수거함 설치장소를 경로당으로 정하고, 추후 꾸준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설치장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폐의약품은 △물약은 한 병에 모아 새지 않게 밀봉 후 배출 △알약은 포장지를 제거하고 한 곳에 모아 배출 △가루약은 포장을 뜯지 않고 그대로 배출 △안약·연고 등의 의약품은 외부 종이 박스는 분리하고 용기째 배출하면 되고, 폐의약품 수거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보건소 의약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폐의약품 수거함 확대 설치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겠으며,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31일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삼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최기문 영천시장 및 시 관계자들은 화산면 가상리에 위치한 현장 사무실에서 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암기교 교량을 건설하고 있는 암기리 일원으로 이동해 공사현장 및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암기교 교량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쉴 수 있는 휴게시설, 보냉 장구(아이스팩 등), 식수 등 구비 여부,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여부 및 현장 주변 및 건설기계 장비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영천시는 장마가 끝나고 지난주부터 폭염특보가 연일 지속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지난 7월 26일부터 영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폭염 경계단계를 가동, 총력 대응 중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건설현장에서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을 충실히 이행하고, 작업시간 조정 및 근로자 건강상태 수시 점검 등 폭염대비 건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벼 생육 중기 발생하는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금일부터 이달 중순까지 드론을 활용해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방제는 드론 방제 임차료를 일부 지원해 재배면적 320ha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들녘별 동일한 살포 약제 선택으로 전년보다 방제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 활용 방제사업은 방제 소요시간이 관행 방식보다 10배나 단축돼 노동력이 크게 절감되고, 농업인 입장에서 무더운 날씨에 악성 농작업을 개선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드론 방제는 농약 비산 현상과 약해를 고려해 방제 효과가 높은 이른 오전에 이뤄지며, 일정은 기상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종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7월 초 집중호우 이후 이어진 장마로 고온다습한 기상과 도열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등 병해충 발생이 급증하는 추세이다. 이번 공동방제를 통해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사)푸른환경보존협회에서 지난 31일 시 소속 환경관리원 등 5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사)푸른환경보존협회 회원들은 창진동에 소재한 환경관리원사무실에 방문해 환경관리원과 청소차량 운전직 공무원 등 현업 근무자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김창기 총재는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고생하는 현업 근무자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식사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2024 영주 시원(ONE)축제’에서 청년부스를 운영한다. ‘면접 코칭’을 주제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별로 구직 면접의 강점을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컨설팅 등을 제공하여, 지역 대학생을 포함한 청년들의 구직 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청년부스에서는 퍼스널컬러 컨설팅뿐만 아니라 △나에게 맞는 면접 복장 찾기 △나의 강점을 찾아주는 면접 이미지 컨설팅 △진로 및 취업 상담(참가자 기념품 제공)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안내 및 홍보 등이 진행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구직자)들이 ‘취업’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일상 속 다양한 청년 정책을 시행하여 유능한 인재들이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시원 축제 기간(7.27. 부터 8.4.) 행사장에서 청년 창업 및 취업 관련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는 넥스트로컬, 경북살이 청년실험실, 스택스(STAXX), 영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청년 관련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에프에스씨(FSC) 인증 친환경 용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이에스지(ESG) 경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의 8월 행사홍보 포스터부터 에프에스씨(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용지에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인쇄되고 있다. 에프에스씨(FSC) 인증은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구축한 산림경영 인증 제도로 완제품이 나오기까지의 전체 과정에서 그 제품에 사용된 산림 자원이 책임 있게 조달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발생량을 줄인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제작된 만큼 유해 물질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재단의 포스터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재단 관계자는 “미래 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산림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깊이 느끼고 있다”며,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용지와 콩기름 잉크로 교체하여 포스터를 제작했고, 앞으로 그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