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입학에 맞춰 신입생 학부모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초등학교 신입생 학교설명회를 위한 안내자료’를 개발하여 관내 전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안내자료는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새롭게 시작된 ‘학부모 참여 학교교육 활동 공동 지원단’ 운영에 따른 첫 결과로, 교감, 1학년 담임교사, 교무학사 및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사 등이 참여하여 개발했으며 학교 교육활동을 직접적으로 지원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주요 내용은 크게 ▲1학년 교육과정, ▲시정 및 학사일정, ▲출결, ▲돌봄교실, ▲학부모 상담 및 교육 등, 총 14개 분야의 정보를 엄선하여 수록했으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직접 설명하거나 유인물로 배부할 수 있도록 프레젠테이션용과 인쇄용 자료를 각각 제공했다. ‘1학년 교육과정’에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전반적인 내용과 교과(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해 안내했으며, ‘학교 급식’에는 급식 순서, 올바른 식습관 형성, 식품 알레르기 등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특히 ‘학부모와 교사와의 소통 및 대화법’에는 학부모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부패행위를 방지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각급 학교(기관) 공사 현장 부패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공사 관리ㆍ감독 분야에서 발생한 ▲금품 제공 요구, ▲편의 제공 요구, ▲부당한 업무지원 요구, ▲사적 이익 제공 요구 등이다. 부패행위 신고는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고와 대구시교육청 감사관실로 전화, 우편 신고도 가능하다. 신고자 등의 신분은 부패행위 신고 관련 법령에 따라 철저히 보장되며, 대구시교육청은 신고 된 내용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조사하여 결과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공동체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대구교육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이 3월 5일 오전 11시 대구동도초를 방문해 신학기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대구동도초에는 1학년 신입생 227명 중 126명이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교실 등 시설을 둘러본 후, 늘봄학교 업무 인력, 프로그램, 교구ㆍ비품 등 늘봄학교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이후에는 초 1학년 학생들이 정규수업을 마치고 점심식사부터 늘봄교실로 이동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모습까지, 늘봄학교의 전 과정을 직접 살피고, 교직원과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을 격려한다. 한편, 대구동도초를 비롯한 대구지역 70개 늘봄학교의 초 1학년 학생들은 13시에서 15시까지 영어, 수학, 독서 논술, 댄스, 미술, 뮤지컬 등 학교별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더 행복한 대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세대가 급격한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합계출산율이 0.72명에서 2024년 0.6명대로, 사상최저치 갱신이 전망되고 국가소멸 위기까지 대두되는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세대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인식 아래, 학생들이 인구감소를 비롯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을 인식하고 미래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함양하는 것을 이번 정책의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전 부서와 모든 산하 기관이 지속가능한 가족 공동체 형성 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협업체제를 구축해 정책 확장을 도모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급별 수업 설계와 실천을 지원한다. 올해 주요 추진 내용은 ▲연구회 운영과 수업자료 개발,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 자료 보급, ▲모든 학교급에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수업, ▲가족공동체 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직원 인구정책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인구문제에 대한 종합적 접근을 통한 인구구조의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서는 신영미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인구 변화, 사회 변동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인구 구조 변화와 가구(가족)의 변화, ▲다른 사회, 다른 세대 ▲미래지향 인구정책 등 인구변화에 따른 인구 구조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정책 방향 등을 제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인구 위기에 대한 직원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늘어나는 중구의 인구를 반영한 특색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우리공간연구소(대표 양경호)와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 지원과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행복한 문화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구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나눔티켓 100매(180만원 상당)를 지원한다. 양경호 대표는 “미래를 열어갈 어린이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문화전시회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 사실이 안타까웠다”며 “전시회를 보면서 창의력 개발과 꿈을 키워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의 자리를 마련해 준 데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나눔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공간연구소는 전시기획, 디자인 제작, 연출, MD상품 등을 직접 제작하는 전시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3월 30일 대구 이월드(83타워)에서 ‘스폰지밥의 우당탕탕 시간여행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일까지 공식 SNS채널을 통해 달서구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현장 중심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제8기 희망달서 SNS기자단'을 모집한다. '제8기 희망달서 SNS기자단'은 블로그,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유튜브기자단으로 나눠 선발하며, 달서 SNS의 ‘홍보 Mate(메이트)’로서 4월 1일부터 1년간 활동한다. 구정에 관심 있고 SNS 활용이 활발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SNS기자단 및 서포터즈 활동 경험과 SNS 운영 및 글쓰기, 사진ㆍ동영상 촬영 및 편집에 능한 신청자를 우대한다. SNS기자단 활동으로 달서구의 역점사업과 관광명소, 맛집, 축제, 행사 등을 직접 취재하고, 구 공식 SNS와 개인 SNS채널을 통해 친근하게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청은 달서구 공식 블로그‘희망달서에서 지원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3월 20일까지며, 합격자는 블로그 등 달서구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8일 발표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3월 12일부터 2024년도 달서희망인문극장 운영을 시작한다. 달서희망인문극장은 다양한 분야의 저명 강사를 초청하여 강연을 제공하는 달서구 대표 인문학 강연으로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운영해 왔으며, 상·하반기 8회차 강연으로 운영한다. 첫 강연은 3월 12일 오후 2시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서양 고전학 박사 김헌 교수님을 모시고“신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유익하고 재미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어 4월 18일 정우철 도슨트의 '클로드 모네, 인생의 빛을 그리다', 5월 14일 박애리 국악인의'얼씨구 좋다! 한국인과 국악', 6월 11일 이금희 방송인의'더불어 살며, 함께 헤아리며'를 주제로 상반기 강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6월은 직장인 등을 위한 야간 퇴근길 인문학 강연으로 오후 7시부터 강연을 운영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매회 강연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사를 배치하여 누구나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인문학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달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달서구 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4일 지방세를 모범적으로 납부한 성실·유공납세자 55명을 선정하고 특히 구 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한 유공납세자 5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달서구는 2012년부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매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성실납세자 및 유공납세자를 선정한다. 올해도 성실납세자 50명과 유공납세자 5명(법인 4, 개인 1)을 선정하고 유공납세자에 대해 3월 4일 직원 조회 시 표창장을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달서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지방세 체납 사실 없이 최근 3년간 구세를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자 중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유공납세자”는 최근 1년간 구세 납부액이 법인은 1천만원, 개인 200만원 이상인 사람 중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기부·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성실(유공)납세자에게는 성실(유공)납세증을 교부하고 달서구 공영주차장의 요금 면제와 2년간 세무조사 면제, 징수유예 시 납세담보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태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달 29일 관내 카페에서 미혼남녀 10명(5대 5)을 대상으로 만남 프로그램인'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개최했다. '고고미팅'은 결혼은 하고 싶지만 바쁜 직장 생활 등으로 이성 간의 만남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데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결혼을 장려하고자 마련된 달서구의 결혼친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29일 개최한 고고미팅은 올해 처음 개최된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으로 자기 소개 등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진 후 단체 미션게임, 1대 1 로테이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고고미팅에서는 갑진년 "결혼하게 해 주세요"등 미혼남녀 소원을 담아 참가자 10명을 대상으로 청춘팀, 결혼팀 2개 팀으로 나눠 청사초롱 만들기 단체 미션게임 등을 진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퍼포먼스로 구청장이 청사초롱을 높이 들어"갑진년, 값진 인연 만나 청년들이 결혼을 잘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라며 소원을 말하자, 청년들도"소원성취하게 해 주세요"라며 화답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고고미팅 결과 참가자 5팀 중 2커플이 탄생했다.